[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탄소중립과 신재생 에너지를 위한 협력을 위해 MOU가 맺어지고 있다. 이브자리는 동대문구 탄소중립지원센터와 탄소중립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맺었다. 탄소중립 모델을 구축하고 구내 탄소중립 사업 개발 등에 있어 협력한다. 지오릿에너지는 SK어스온과 신재생에너지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구축건물에 지열냉난방설비를 도입하기 위해 협력한다. ESG 경영과 탄소중립을 위한 협력이 사회 다각도에서 이뤄지고 있다.이브자리는 동대문구 탄소중립지원센터와 탄소중립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브
[칼럼니스트-양은미] 1960년 기대수명은 불과 52.4세이었다. 그러니 환갑잔치를 성대히 할만했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대수명은 83.6세이고 평균 80.3세를 산다. 거의 30년 이상 기대수명이 증가한 것이다. 아쉽게도 젊은 시절이 30년 늘어난 게 아니라 인생 후반기 나이가 30년 늘어난 것이다. 늘어난 기대수명이 어떤 이에게는 보너스이고, 다른 이에게는 덤으로 주어진 노년의 지루한 시간일 수도 있다. 당신은 어떻게 살고 싶은가? 문득 ‘인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선 내 누님같이 생긴 꽃이여’라는 서정주 시인의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기업들이 재활용을 통해 친환경까지 고안한 제품 기부와 바디 연고, 마스크 등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용품을 선택해 기부했다. 대한항공은 버려질 폐 기내담요를 리사이클링해 안전방재모를 제작, 강서소방서에 기부했다. 바이엘 코리아는 1천만원 상당의 비판텐 연고와 비판톨 바디로션을 미혼모 가정에 기부하며, 씨앤투스는 서울시교육청에 아에르 마스크 30만 장을 기부했다. 어린이와 미혼모를 위한 기부로, 저출산 시대에 가치를 찾는 기부와도 일맥상통한다.대한항공은 폐 기내담요를 재활용하여 만든 안전방재모 500개를 강서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서울시내 야간약국이 계속 운영된다. 서울 시내에서 밤 10시 이후까지 운영중인 약국은 총 177개소다. 이 중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운영중인 공공야간약국은 33개소로 전체의 19%를 차지한다.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는 현재 공공야간약국이 연초부터 중단되어도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야간 운영중인 약국을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응급의료포털 E-gen의 병원·약국 메뉴에서 약국 찾기→「심야운영약국 목록 다운로드」를 클릭하면 22시 이후 운영하는 약국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서울시 스마트서울맵을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디지털 세상도 건강하고 지속가능하게 구축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전문기업과 기관이 협력했다. 이들의 노력은 모두를 위한 가치소비이자 가치투자이다. 18일 KT는 ‘디지털 시민 프로젝트’의 1년 성과와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성과공유회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이삼봉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디지털 시민 프로젝트는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디지털 세상을 만들기 위해 '22년 12월 22개 기업과 전문기관이 뜻을 모아 출범한 협력 체계다. 참여 기관들은 ▲교육 ▲기술·연구 ▲피해지원 3개 분과로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기업들이 난방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연탄을 기부하고, 환경을 위한 기부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한다. 유니클로는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에 연탄을 기부하고 연탄 배달 봉사도 실시했다. 세스코는 세계자연기금과 연말 기부 캠페인을 열어 가치소비자도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모인 금액은 해양 침적 쓰레기 수거, 플라스틱 감축 활동 등에 사용된다.유니클로는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에 연탄 5,000장을 기부하고 임직원과 함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유니클로는 홀로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기업들이 자사 제품을 사회 취약계층과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기증, 기부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시디즈는 자사 의자 제품 T50 AIR를 저소득 청소년, 취준생을 위한 공부방에 후원했다. 한국오므론헬스케어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위한 가정용 전자혈압계 100대를 기부했다. 아이앤비코리아는 시가 3억원 상당의 공기청정기 100대를 부천시에 기증했다.퍼시스그룹 시디즈는 서울 구로구 구로5동 공부방에 의자 T50 AIR를 후원하고 개소식에도 참석했다. 구로구에서 운영하는 구로5동 공부방은 저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만족도 높은 여행의 가치소비 위해 서울시가 덤핑관광과 전쟁을 시작한다. 서울시는 덤핑관광이 서울관광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관광 만족도를 저하시키는 주 요인으로 보고, 이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불법행위 신고창구인 '관광불법신고센터'를 새롭게 개설한다.'덤핑관광'이란 정상가격 이하의 관광상품이다. 입장료 없는 장소, 쇼핑센터 위주로만 짜여진 투어 일정을 진행한 후 쇼핑센터로부터 받는 수수료 등으로 손실을 충당하는 방식이다. 지난 12일 서울시는 불법 관광 신고 시스템 구축을 통해 관광시장 질서에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오래 타도 피곤하지 않고 운전하는 즐거움도 있다” 이는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 사장이 13일 서울 광진구 소재 파이팩토리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5번째 전동화 모델 ‘5세대 프리우스(PRIUS)’를 공식 출시 미디어 행사에서 밝힌 프리우스 시승 소감이다.이날 콘야마 사장은 “일본에 출장을 가거나 일시 귀국을 할 때 프리우스(5세대)를 렌트하는 경우가 많다. 나고야에 있는 자택에서부터 키타 카루이사와라는 곳까지 왕복을 하는데 400km 정도 된다. 대략 계산을 하면 4천 km 정도 프리우스를 탄 것 같다”
[컨슈머와이드-우영 기자] 배달앱 업계가 올해의 마지막달인 12월에도 상생을 통한 ESG 경영 실천으로 분주하다. 상생은 배달 라이더 혹한기 방한용품 지원부터 배달 음식점주와 이용 고객에 대한 할인 등을 통한 상생, 그리고 환경 지키기 등이다. 이와 함께 배달앱 중 배달의민족은 외식업,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협약 보증 대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소상공인 상생 금융 지원을 통한 상생이다. 상생은 ESG 경영의 실천이자 가치소비의 기준이다. 이에 배달앱 업계의 12월 상생 활동에 대해 취합해 봤다.배달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겨울철을 맞아 에너지 소외 계층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기업들이 연탄 나눔 봉사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나서고 있는 것. 특히 12월 들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이 늘고 있다. 사회공헌활동 역시 가치소비의 기준이다.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누가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닌 자발적 참여다. 이에 더 많은 기업들의 참여를 바라는 마음에 6일 기준 연탄 나눔 행사 참여 기업들을 취합해 봤다.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올해 겨울철 난방비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취약계층의 경우 기초생활수급 가구에게는 30만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올해도 한 달밖에 남지 않았다. 그동안 ESG 실천에 앞장서 온 통신업계가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연말에 맞춰 사회공헌활동에 집중됐다. 일부는 ESG 기업 발굴 및 육성에 초첨을 맞췄다. ESG 실천은 가치소비로 돌아온다. SK텔레콤의 사회 안전망 구축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 즉 ESG 실천에 나서고 있다. SK텔레콤은 현재까지 누적 1만1천538명을 대상으로 약 176만 건의 AI안부전화서비스를 제공했다. SK텔레콤은 ‘누구 비즈콜(NUGU bizcall)’을 기반으로 지난해 10월부터 AI안부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지속가능한 환경과 녹지 공간 개선을 위한 ESG 활동이 펼쳐진다. 한국P&G는 이마트와 SSG닷컴 등과 함께 ‘가져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바다’ 지속가능성 기획전을 연다. 이를 통해 플라스틱 폐기 감축과 자원순환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높이고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그린트러스트는 ‘노후 공원 개선 프로젝트’를 통해 노후된 녹지 공간을 개선하고 녹색 불평등 해소에 나선다. 동대문구 늘봄어린이공원 리모델링은 가치소비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한국P&G는 오는 14일까지 전국 이마트 매장과 SSG닷컴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에서 비전공자(문과생)을 위한 디지털전환 과정 교육생 285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캠퍼스별로 오는 12월 3일(마포)부터 12월 18일(용산)까지 상이하다. 이번에 교육생을 모집하는 청년취업사관학교 6개 캠퍼스 모두 12월 중에 개강한다. ‘청년취업사관학교(SeSAC, 새싹)’는 2030세대 서울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교육과 취업을 돕는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기관이다. 현재 영등포(SW), 금천․강동․용산․성동․동대문(SW/DT), 마포․강서․동작․광진․서대문․중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뷰티, 생활 기업들이 사회와 함께하는 ESG 경영을 위해 물품 기탁, 재능 기부 활동을 실시했다. 라이온코리아는 서울시 등록 임신부에게 연간 9억원, 5년간 45억원에 달하는 위생용품을 무상 지원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로레알코리아는 어르신 메이크업과 헤어를 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48억 원 상당의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라이온코리아는 사회공헌 활동 아장아장 캠페인을 리뉴얼하고 서울특별시, 사랑의열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배달앱들의 봉사·상생을 통한 ESG 실천은 계속된다. 연말, 혹한기를 맞아 연탄 기부 및 배달을 통한 사회공헌활동부터, 배달음식점주 위로 음악회, 배달 라이더 혹한기 방한 케어 등 다양한 상생에 나섰다. 이들의 행보만으로도 벌써 훈훈해진다. 이같은 행보는 ESG 실천이자 가치소비의 기준이다.27일 업계에 따르면, 배달의민족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연말을 맞아 지난 18일 임직원·라이더와 함께 연탄을 취약 계층에게 배달하는 ‘연탄배달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통해 밥상공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계속되는 고물가 상황에서 가계경제는 힘들다. 가계지출을 줄이는 것이 최선이다. 꼭 필요한 것은 사야만 하기 때문에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소비가 줄어드니 상인들도 어려워졌다. 악순환의 연속이다. 이러한 어려움을 타개하고자 서울시가 나섰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가계경제의 부담을 줄이는 가치소비를 돕고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광역서울사랑상품권과 e서울사랑상품권을 7% 할인 발행한다. 27일 서울시는 오는 12월 5일 25개 자치구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는 ‘광역 서울사랑상품권’ 350억 원을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서울시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행사를 진행한다. 동물권을 생각하는 가치소비자도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서울시는 오는 12월 13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구민회관에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만들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동물행복연구소 공존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동물행동 전문가 설채현 수의사의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강연을 비롯해 반려동물 사랑실천활동을 접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초등학생 대상 ‘올바른 반려동물 홍보영상만들기 콘테스트’의 시상이 진행되며, 서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올 겨울, 서울이 '빛'으로 가득 채워 진다. 서울만의 특별함을 누릴 수 있도록 겨울철 서울 도심 곳곳에서 열리던 연말연시 행사를 한데 모은 초대형 도심 겨울축제 '서울윈타(서울윈터페스타) 2023' 가 개최되는 것. 이를 통해 서울은 연말연시를 즐기기 위해 세계 여러나라의 문화 가치소비자들이 찾아오는 ‘겨울 축제의 도시’로 거듭난다. 22일 서울시는 오는 12월 15일부터 '24년 1월 21일까지 38일간 서울 대표 매력 포인트 7곳을 잇는 '서울윈타(서울윈터페스타) 2023'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그동안 유당분리증(유당불내증), 유제품·달걀·견과류 알레르기 등으로 아이스크림 먹기가 불편했던 소비자들도 이젠 안심하고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게 됐다. 국내 기업이 유제품, 달걀 없이 식물성 원료로만 아이스크림을 만들었다. 실제로 먹어보니, 아이스크림과 맛과 질감에서 다른 점을 찾기 어려웠다. 특히 이 아이스크림은 국내 최초 쌀로 만들었다. 해남쌀을 사용해 만든 아이스크림으로 건강, 환경, 지역상생까지 세가지 가치소비를 모두 잡았다. 해당 아이스크림을 만든 서스테이블 백장선 대표를 ‘2023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