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광진,마포,동작,용산,강동,서대문 캠퍼스 등 6개 캠퍼스에서 디지털전환과정 285명 선발

 만15세이상 서울 거주자라면 누구나 신청가능, 전 과정 무료…실무 중심 취업지원 강화할것

(사진 출처: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
(사진 출처: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에서 비전공자(문과생)을 위한 디지털전환 과정 교육생 285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캠퍼스별로 오는 12월 3일(마포)부터 12월 18일(용산)까지 상이하다. 이번에 교육생을 모집하는 청년취업사관학교 6개 캠퍼스 모두 12월 중에 개강한다. 

 ‘청년취업사관학교(SeSAC, 새싹)’는 2030세대 서울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교육과 취업을 돕는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기관이다. 현재 영등포(SW), 금천․강동․용산․성동․동대문(SW/DT), 마포․강서․동작․광진․서대문․중구․종로(DT) 등 13개 캠퍼스에서 ‘소프트웨어개발자(SW)과정’과 ‘디지털전환(DT)과정’ 분야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성북(DT)․도봉(SW/DT) 캠퍼스는 12월 개관 예정이며 2025년까지 25개 자치구에 각 1개의 캠퍼스를 조성할 계획이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양질의 교육 외에도 전담 취업상담원(잡코디)이 캠퍼스에 상주하며 일대일로 교육 참여자의 취업을 돕는다. 서류 첨삭, 면접지도, 포트폴리오 작성 등 취업에 필요한 모든 것을 지원하고, 우수 기업과 교육(수료)생을 연계하는 일자리매칭데이도 매달 진행한다. 

각 캠퍼스의 교육과정 참여는 청년취업사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생은 교육분야의 기초지식과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교육비는 무료다.

모집대상은 만 15세 이상으로, 주민등록상 서울시에 거주하고 취업의지가 있다면 참여 가능하다. 

한정훈 서울시 일자리정책과장은 “디지털 전환이 확산되면서 기업에서 디지털 역량을 갖춘 인재를 필요로 한다”면서 “청년취업사관학교에 제공하는 실무 중심 취업교육과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인재들이 원하는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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