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지난달 친환경차 동향을 보니 여전히 하이브리드차가 강세를 보였다. 반면 전기차는 일부 감소했다.16일 산업통산자원부가(산자부)가 공개한 6월 친환경 자동차 동향에 따르면, 내수의 경우 하이브리드차가 신형 모델의 인기로 전년 동월 대비 34.5% 판매량이 증가했다. 반면 전기차는 일부 감소했다. 수소차는 전년 동월 대비 8배 이상 증가했다. 이에 따라 내수는 전년 동월 대비 23.1% 증가한 1만3605대가 판매됐다. 이는 전체 승용차 내수 판매의 11.0%에 달하는 수치다.차종별로 보면 하이브리드 모델이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르노삼성차가 2020년형 SM6를 출시했다. 상품성은 강화한 반면 트림별 가격은 유지하거나 내렸다. 여기에 최고급 플래그십 브랜드인 프리미에르가 도입됐다. 그러나 신차 또는 부분변경 모델이 아닌 옵션 추가형으로 과연 옛 영광을 되찾을지 미지수다.15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2020년형 SM6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모델에 옵션 추가다. 모든 트림 공통으로 기어노브 데코를 변경했다. 트림별로는 SE 트림에 실내 룸 램프를 LED 램프로 바꾸었다. LE트림에는 실내 그레인을 기존 카본룩에서 다이아몬드 패턴으로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지난달 말 우리나라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가 2344만4165대로 지난해 말 대비 1.0% 약 24만대가 증가했다. 이는 인구 2.2명당 자동차 1대, 즉 우리나라 국민 2명 중 1명은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15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6월말 기준 국산차는 2117만 대(90.3%), 수입차는 228만 대로 전년 8.9%에서 올해 9.7%로 점유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친환경자동차로 분류되는 전기, 하이브리드, 수소자동차는 53만 대로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7%에서 2.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주유소 휘발유·경유판매가격이 6주 연속 하락했다. 하락폭은 점점 둔화세다. 이번주도 휘발유 최고가 지역은 서울, 최저가 지역은 대구였다. 13일 오피넷에 따르면, 7월 둘째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4.6원 하락한 1491.1원/ℓ, 경유는 5.2원 내린 1353.2원/ℓ으로 6주 연속 하락했다. 상표별로 보면 휘발유 기준 ,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로 1504.6원/ℓ, 최저가 상표는 알뜰주유소로 1466.1원/ℓ을 기록했다. 경유의 경우 최고가 상표는 역시 SK에너지로 1367.6원/ℓ,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전국 단위 시승 이벤트 ‘EXPERIENCE. THE NEW QM6’를 진행한다.12일 로느삼성차에 따르면, 이번 시승행사는 170개 영업점에서 진행된다. 시승 신청은 이달 26일까지 르노삼성자동차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시승은 이달 28일까지 가능하다. 이번 시승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는 여름 휴가를 앞둔 고객들을 위한 맞춤 선물도 증정한다. 행사 기간 중 구매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제주 히든 클리프 항공권 및 숙박 패키지를 증정한다. 추첨 결과는 내달 12일 홈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내년 최저임금은 시간당 '8590원'으로 결정됐다. 올해보다 시간당 240원이 오르는 셈이며 ,월급(209시간 기준)으로는 5만160원이 오른다. 그러나 노동계에서는 반발하는 분위기다.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었던 최저임금 1만원 실현이 어렵게 됐으며 소득 주도 성장은 이제 폐기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12일 최저임금을 심의·의결하는 사회적 대화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는 정부세종청사에서 금일 새벽까지 이어진 13시간 회의를 거쳐 내년 최저임금을 시간당 '8590원'으로 의결했다고 밝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11일 현대차가 혼라이프’ SUV 베뉴를 정식 출시했다. 판매가격은 1473 만~2111만원이다. 베뉴는 ▲견고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도심주행에 적합한 안정적이고 편안한 주행성능 ▲진보된 첨단 지능형 주행 안전 기술 및 편의사양 ▲다채로운 커스터마이징 아이템 등 밀레니얼 세대의 메가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1인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현대차에 따르면, 우선 베뉴는 견고하면서도 스타일리한 모습이다. 전면부는 상단에 방향지시등, 하단에 사각형 모양의 LED 주간주행등(DR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캐딜락 CTS, 쉐보레 카마로, 포드 익스플러어 등 미국차에서 안전운행에 지장을 주는 결함이 발견돼 리콜된다.10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한국지엠에서 수입·판매한 카마로 483대(`16.08.03∼`17.05.19)와 지엠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에서 제작하여 판매한 캐딜락 ATS(`16.07.24∼`17.05.30)35대, CTS(`16.07.01∼`17.05.24) 156대 등 191대의 경우 전동식 조향장치 내 토크 센서 커넥터 핀이 잘못 조립되어 운전자가 저속 주행 시 조향핸들이 무거워지는 결함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7월도 국내유가 하락으로 상큼하게 시작했다. 5주연속 주유소 휘발유·경유 판매가격이 하락했다. 단 하락폭은 전주 대비 둔화되는 모습이다. 따라서 내주 하락세가 이어질지는 지켜볼 일이다.6일 오피넷에 따르면, 7월 첫째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5.5원 하락한 1495.7원/ℓ, 경유는 5.2원 내린 1358.4원/ℓ으로 5주 연속 하락했다. 상표별로 보면 휘발유 기준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로 1509.0원/ℓ, 최저가 상표는 알뜰주유소로 1470.2원/ℓ을 기록했다. 경유의 경우 최고가 상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지프(Jeep)의 대형 SUV 그랜드 체로키 가솔린 모델이 출시됐다. 그랜드 체로키는 프리미엄 SUV로 1992년 데뷔 이후 지금까지 전세계 누적 판매량 600만 대 이상을 기록 중이다.FCA코리아는 지프의 ‘그랜드 체로키 써밋 3.6 가솔린’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FCA코리아에 따르면, 이번에 추가된 모델은 가솔린 버전 최상위 트림이다. 외관은 새로운 라디에이터 그릴과 LED 전방 안개등과 테일램프가 장착됐다. 여기에 크롬 장식 사이드미러, 틴팅 처리된 윈도우, 20인치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6월 내수 판매 급감 직격탄을 맞은 국내 5대 완성차 업체들이 내수 살리기에 나섰다. 각각의 할인정책 등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한다. 이 혜택을 잘만 이용하면 차량을 좀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 현대차, 현대 블루멤버스 신용카드 구매 프로그램우선 현대차는 7월 한달 간 현대 블루멤버스 신용카드 구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카드로 신차를 구매하면 최대 2.6% 포인트 적립 또는 1.2% 캐시백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포인트형을 선택하면 세이프-오토 50만, m포인트 적립 60만, 블루멤버스 포인트 적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올 상반기 일본차의 반격이 두드러졌다. 수입차 판매가 급감한 가운데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 급증이 힘입어 일본차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증가했다. 반면 BMW와 아우디 등 주요 독일차가 재고 물량 부족 등으로 판매량이 감소했다. 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 1월부터 6월까지 수입차 신규 등록 대수는 10만9314대로 전년 동기(14만109대)대비 22.0% 감소했다. 지난달 신규 등록는 1만9386대로 전년 대비 16.8%, 전월대비 0.8% 감소했다. 그런 가운데 일본차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6월 5대 완성차가 내수·해외(수출)에서 부진했다. 현대차와 르노삼성차가 내수판매에서 선전한 것으로 제외하곤 나머지 업체들은 전년 동월 대비 판매량이 급감했다. 특히 내수판매에서 승승장구하던 쌍용차도 지난달 판매량이 크게 감소했다. ■현대차, 쏘나타 한몫 내수 판매 선전..해외시장 발목현대차는 6월 내수와 수출을 합친 전체 판매량이 37만8714대로 전년 동월 대비 8.3% 감소했다. 내수판매는 증가했지만 수출에서 발목을 잡혔다.내수판매는 6만987대로 전년동월대비 2.5% 증가했다. 지난달 총 2만35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현대차가 1일 i30 N Line과 벨로스터의 커스텀 핏인 i30 N Line ‘스포츠 에센스 에디션’과 벨로스터 ‘익스트림 드라이빙 에디션’을 각각 출시했다.1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차량은 커스텀 핏이다. 커스텀 핏’은 현대자동차의 대표 고객 참여형 소통 프로그램 ‘H-옴부즈맨’을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으로 개발된 스페셜 모델로, 핵심 사양부터 트림구성, 최종 명칭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목소리가 반영됐다. 국내에서 고객이 직접 차량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실제 판매되는 차가 만들어진 것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서울 평균 휘발유 판매가격이 다시 ℓ당 1500원대로 내려갔다. 5월 셋째주 ℓ당 1600원을 넘어선 이후 6주만이다. 전국 평균 휘발유·경유 판매가격도 4주 연속 하락했다. 29일 오피넷에 따르면, 6월 넷째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1.3원 하락한 1501.2원/ℓ, 경유는 11.3원 내린 1363.7원/ℓ으로 4주 연속 하락했다. 상표별로 보면, 휘발유 기준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로 1514.4원/ℓ, 최저가 상표는 알뜰주유소로 1477.6원/ℓ을 기록했다. 경유기준 최고가 상표 역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지난해 항공교통서비스 평가에서 에어부산, 전일본공수가 이용자들이 평가한 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 소비자보호는 에어서울·캐세이드래곤·캐세이퍼시픽, 안전성은 에어부산, 정시성은 대한항공(국내)·에어부산(국제)이 각각 1위에 올랐다. 28일 국토교통부(국토부)가 발표한 2018년 항공교통서비스평가에 따르면, 이번 평가 대상은 8개 우리나라 항공사와 지난해 정기노선 취항 74개 항공사 중 국제선 여객운송실적이 상위 98%인 47개 외국항공사, 운송실적이 많은 인천, 김포, 김해, 제주, 청주, 대구 등 6개 국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다음달 1일부터 서울 한양도성내 녹색교통지역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이 시범 운영된다. 또한 저공해 조치 지원정책도 함께 추진돼 해당지역 거주자 및 생계형 차량 조기폐차시 금년에 한해 보조금 한도액을 165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상향지원 된다. 27일 서울시는 서울시내 녹색교통지역의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이 다음달 부터 시범 운영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2017년 3월에 사람이 우선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심을 만들기 위해 한양도성 내부를 녹색교통지역으로 지정했으며 녹색교통 중심의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기아차가 26일 하이클래스 소형SUV '셀토스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셀토스는 내달 중 정식 출시된다.26일 기아차에 따르면, 이날 공개된 셀토스 사전계약용 판매가격은 1.6 터보 가솔린 모델의 경우 ▲트렌디 1930만~1960만원▲프레스티지 2240만~2270만원▲노블레스 2450만~2480만원이다.1.6 디젤 모델의 경우 트렌디, 프레스티지, 노블레스의 범위 내에서 가솔린 대비 190만원 추가해 책정될 예정이다. 최종가격은 출시후 공개된다. 기아차는 26일부터 시작되는 사전계약 고객 선착순 50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일본항공(JAL)이 내달 2일 부산-나리타 노선의 취항 40주년을 기념해 이날 부산 출발 나리타행 항공편 탑승객 전원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26일 일본항공에 따르면, 내달 2일은 부산-나리타 노선 취항 40주년이 되는 날이다. 앞서 지난 1967년 일본항공은 수영공항에 부산지점을 개설했다. 같은해 9월 2일 부산-후쿠오카 노선(주 3회)을 최초로 취항했다. 이후 1979년 7월부터 김해공항에서 도쿄 나리타 공항에 취항했다. 부산-나리타 노선은 현재 매일 왕복 2편씩 운항하고 있다.이에 일본항공은 부산-나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지도, 택시, 내비 앱 중 지난달 사용자가 가장 많은 앱은 네이버 지도로 나타났다. 와이즈앱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의 지도, 택시, 내비 앱 중 사용자가 가장 많은 앱은, ‘네이버 지도’로 983만 명이 이용했다. 이는 전년 동월(834만명) 대비 18% 증가한 수치다.2위는 T map(T맵)으로 947만 명이 이용했다. 전년 동월( 793만 명) 대비 19% 증가했다.‘T 맵’은 지도, 택시, 내비 앱 중 1인당 평균 사용시간과 실행횟수가 가장 많았다.3위는 구글의 ‘지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