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30 N Line ‘스포츠 에센스 에디션’, 스포티한 주행성능 사양만 골라 담아 50대 한정 판매...벨로스터 ‘익스트림 드라이빙 에디션’, 신규 TUIX 사양 기본화로 펀 드라이빙 요소 강화

현대차가 1일  i30 N Line과 벨로스터의 커스텀 핏인 i30 N Line ‘스포츠 에센스 에디션’과 벨로스터 ‘익스트림 드라이빙 에디션’을 각각 출시했다.(사진: 현대차)
현대차가 1일 i30 N Line과 벨로스터의 커스텀 핏인 i30 N Line ‘스포츠 에센스 에디션’과 벨로스터 ‘익스트림 드라이빙 에디션’을 각각 출시했다.(사진: 현대차)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현대차가 1i30 N Line과 벨로스터의 커스텀 핏인 i30 N Line ‘스포츠 에센스 에디션과 벨로스터 익스트림 드라이빙 에디션을 각각 출시했다.

1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차량은 커스텀 핏이다. 커스텀 핏은 현대자동차의 대표 고객 참여형 소통 프로그램 ‘H-옴부즈맨을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으로 개발된 스페셜 모델로, 핵심 사양부터 트림구성, 최종 명칭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목소리가 반영됐다. 국내에서 고객이 직접 차량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실제 판매되는 차가 만들어진 것은 지난 2017H-옴부즈맨 2기의 쏘나타 커스텀 핏 이후 두 번째다.

우선 i30 N Line 스포츠 에센스 에디션은 기존 i30 N Line의 스포티한 주행에 필수적인 사양들은 유지하면서 핸드파킹 브레이크 5인치 오디오 매뉴얼 에어컨 운전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후방 주차 거리 경고 틴티드 글라스 등을 적용해 가격을 171만원 낮춘 모델로, 두 달 동안 50대 한정 판매된다.

반면 벨로스터 익스트림 드라이빙 에디션은 기존 벨로스터 1.6 터보 스포츠 코어 트림을 기반으로 신규 TUIX 옵션을 기본화해 상시 판매된다. 벨로스터 익스트림 드라이빙 에디션은 승차감과 조종 안정성을 높여주는 빌스타인쇽업소버차가 좌우로 흔들리는 롤링현상을 억제해 선회시 조종 안정성과 추종성을 개선해주는 스태빌라이저 바차체 비틀림을 억제시켜 안정적인 핸들링을 돕는 언더 브레이스 바자동차 본체와 바퀴를 이어주는 서스펜션 컨트롤암의 연결부(부시)의 강성을 증대시켜 선회 및 제동시 조종 안정성과 응답성을 개선해주는 강화 부시 컨트롤 암차량 자세를 낮춰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구현해주는 스프링등 신규 TUIX 사양으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강화하고, 메탈 도어 스텝 및 LED 실내 램프로 고급감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기준 i30 N Line 스포츠 에센스 에디션 2208만 원 벨로스터 익스트림 드라이빙 에디션 2607만 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 커스텀 핏에 이어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탄생한 i30 N Line과 벨로스터 커스텀 핏을 통해 주행의 즐거움을 경험하길 바란다앞으로도 고객 오픈 플랫폼 히어(H-ear)’ 등을 통해 더욱 적극적으로 고객들과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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