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서울시가 오는 2028년까지 강북횡단선 등 균형발전 견인 10개 노선을 구축한다. 민자제안 없던 면목, 난곡, 목동, 우이신설연장선과 강북횡단선 등 균형 발전을 고려한 비강남권 철도사업에 우선 재정사업을 추진하는 것. 이 계획이 실현되면 철도 통행시간은 평균 15% 단축되고 지하철 혼잡도는 평균 30% 감소, 철도 이용가능자 약 40만명이 신규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20일 서울시는 경제적 타당성 최소기준을 만족하되 지역균형발전 효과가 높은 노선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이 같이 10개 노선안을 선정, 오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현대차 제네시스 브랜드가 G90의 리무진 모델을 19일 출시했다. 회장님차에 걸맞게 차체 길이만 G90세단 대비 총 290mm 늘어났다. 특히 회장님들이 탑승하는 뒷자리에는 세미 애닐린 가죽 시트와 퍼스트 클래스 VIP 시트 등 최고급 사양이 적용돼 높은 품격과 안락한 승차감이 제공된다.19일 제네시스 브랜드에 따르면, ‘G90 리무진’의 외관은 명문 귀족 가문 문장 형태의 당당하고 품위 있는 크레스트 그릴이 적용됐다. 또한 아웃사이드 미러 베이스 및 언더 커버 크롬 코팅으로 고급감이 강화됐다. 실내는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쌍용차가 신차 뷰:티풀 코란도(VIEW:tiful KORANDO/ 이하 신형 코란도) 실제모습과 예상 판매가격이 공개했다. 이와 함께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판매가격은 정식 출시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18일 쌍용차에 따르면, 우선 신형 코란도의 트림은 샤이니(Shiny, M/T), 딜라이트(Delight, A/T), 판타스틱(Fantastic) 등으로 운영된다. 이날 공개된 신형 코란도는 글로벌 디자인 트렌드인 낮고 넓은(Low&Wide) 기반에 ‘활 쏘는 헤라클레스(Hercules the Archer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국내유가가 15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하락폭도 휘발유 경우 전주 ℓ당 0.7원에서 ℓ당 1.3원으로 커졌다. 그러나 소비자가 하락폭을 느낄지는 미지수다.16일 오피넷에 따르면, 2월 둘째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3원 하락한 1342.7원/ℓ, 경유는 0.9원 내린 1241.8원/ℓ을 기록했다. 상표별로 보면 휘발유 기준, 최저가 상표는 알뜰주유소로 1315.3원/ℓ,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로 1359.1원/ℓ이었다. 경유 기준, 최저가 상표는 알뜰주유소로 1215.1원/ℓ, 최고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3월부터 시외버스와 광역급행버스(M버스) 요금이 인상된다. 6년만의 일이다. 그러나 택시에 이어 버스요금까지 대중교통 요금이 인상됨에 따라 서민들의 부담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16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버스요금 인상은 3월부터다. 시외버스는 평균 10.7% 인상된다. 일반·직행버스는 13.5%, 고속버스는 7.95% 인상된다. 광역급행버스(M-버스)는 평균 12.2% 오른다. 지역별로는 경기 16.7%, 인천 7.7% 요금이 오른다. 운임 조정 이전에 예매된 승차권은 종전 운임을 적용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올해의 차로 뽑인 차가 중고차 시장에서 동급 대비 잔존가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SK엔카닷컴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올해의 차로 뽑힌 5개 차종이 동급 대비 잔존가치가 좋았다.연도별로 보면, ‘2018 올해의 차’로 선정된 차종은 현대차 제네시스 브랜드의 제네시스 G70과 기아차 스팅어다. 제네시스 G70의 잔존가치는 83.9%로 벤츠 C클래스(71.1%) 보다 12.8%포인트 높았다. 스팅어(83.4%) 역시 G70과 비슷했다.2017년 올해의 차는 현대차 그랜저IG와 르노삼성차 SM6였다.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16일 새벽 4시부터 서울 택시 기본요금이 3800원으로 오르고 미터기 숫자가 올라가는 속도도 빨라진다. 서울 택시요금이 오르는 것은 2013년 10월 이후 5년4개월 만이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택시기본 요금은 16일 오전 4시부터 기존 3000원에서 3800원으로 800원 인상된다. 밤 12시부터 오전 4시까지 적용되는 심야요금은 3600원에서 4600원으로 오른다. 대형·모범택시 기본요금은 6500원으로 1500원 오른다. 기본요금(2km까지) 외에 운행거리에 따라 추가로 내는 거리·시간 요금도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유가보조금을 부정수급한 5개 주유소와 40대 화물차주가 적발됐다. 이들은 주유업자에게 카드를 위탁·보관 및 허위결제하거나, 실제 주유량을 부풀려 결제하는 등의 꼼수를 부려온 것으로 드러났다. 국토교통부(국토부)는 유가보조금 부정 수급 의심 주유소 51곳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위반 행위 45건을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유가보조금 부정 수급으로 적발된 주유소는 5곳이다. 화물차주는 40명이다. 이들의 위반사항을 보니 주유업자에게 카드를 위탁·보관하고 허위결제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기아차가 스팅어 알칸타라 에디션을 출시했다. 스팅어 알칸타라 에디션의 가격은 3880만원이다.기아차는 14일 스팅어 구입 고객 중 가장 많은 사람이 선택한 가솔린 2.0 터보 모델 ‘플래티넘’ 트림에 고객 선호도가 가장 높은 알칸타라 소재 및 외장 디자인 차별화 요소를 기본화한 ‘알칸타라 에디션’을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기아차에 따르면, 스팅어 알칸타라 에디션은 기어노브, 스티어링 휠, 콘솔 암레스트 등 운전자의 손길이 자주 닿는 곳에 알칸타라 소재가 기본 적용돼 고급감과 세련미를 대폭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내달 출시되는 쌍용차 신형 코란도에 골프백 4개와 보스턴백(여행용 손가방) 4개가 동시에 수납이 가능한 적재공간이 확보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쌍용차에 따르면, 신형코란도의 적재공간이 551리터로 확인됐다. 이는 동급 최대 적재량으로 골프백 4개와 보스턴백(여행용 손가방) 4개를 동시에 수납 가능하다. 또한 신형 코란도는 매직트레이를 분리하여 주행 중에도 물건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격벽으로 활용할 수 있다. 부피가 큰 짐을 싣지 않을 때는 매직트레이 아래 19㎝(상하폭 기준)의 럭키스페이스에 소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현대·기아차가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독일 국제포럼디자인(Intern ational Forum Design)이 주관하는 ‘2019 iF 디자인상(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의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부문 수송 디자인(Automobiles/Vehicles) 분야에서 수상을 했다.우선 현대차는 2019 iF 디자인상에서 르 필 루즈 , 팰리세이드 등 2개 차종 제품 부문 동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르 필 루즈는 지난해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앞으로 시외버스에도 정기·정액권이 도입된다. 따라서 할인된 요금으로 시외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11일 국토교통부(국토부)는 시외버스의 정기권·정액권 발행사업 근거 마련을 위해 ‘여객자동차 운송사업 운임·요율 등 조정요령’ 개정안을 마련해 이달 12일부터 내달 4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시외버스에 적용되는 정액권은 일정한 금액을 미리 지불하고 일정기간(월~목, 월~금, 금~일 등) 동안 모든 노선의 버스를 자유롭게 이용(free-pass)할 수 있는 할인권을 말한다. 또한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서울시가 올해 전기·수소차 보조금 접수를 시작했다. 올해 보조금 대수는 지난해보다 4000여대가 늘어난 1만4000여다. 전기차는 최대 1350만원, 수소전기차는 최대 3500만원이 지원된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11일 시작된 1차 지원 대상은 전기차 4964대(승용 3,620, 화물 444, 이륜 900), 수소차 58대다. 신청대상은 서울시에 주소를 둔 개인,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기업, 공공기관이다. 신청방법은 구매자가 자동차 제조·판매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정해진 기한내 출고 가능한 차량에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판매가격이 14주 연속 내렸지만 휘발유의 경우 ℓ당 1300원 벽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 인하폭 둔화 때문이다. 설 연휴 기간이었던 2월 첫째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0.7원 하락했다. 경유 역시 ℓ당 1200원 벽을 넘지 못하고 있다. 이런 추세라면 휘발유 ℓ당 1200원대, 경유 ℓ당 1100원대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9일 오피넷에 따르면, 2월 첫째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0.7원 하락한 1344.0원/ℓ, 경유는 0.7원 내린 1242.6원/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내달 출시되는 신형 코란도에 첨단 차량제어기술 '딥컨트롤'(Deep Control)이 탑재된다.8일 쌍용차에 따르면, 신형 코란도에 탑재되는 딥컨트롤은 카메라·레이더를 통해 차량 주변을 완벽히 스캐닝해 위험 상황에서 즉각적이고 자율적으로 차량을 제어해 탑승자의 안전을 사전에 확보하는 기술이다.쌍용차는 딥컨트롤이 적용된 코란도를 통해 상용화 최고 수준인 레벨 2.5 자율주행을 달성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레벨 2.5 자율주행은 어느 정도 수준일까. 미국자동차공학회 분류 기준 레벨 2단계가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2019년형 재규어 SUV 뉴 F-PACE가 출시됐다. 모든 트림에 걸쳐 디자인과 편의사양이 한층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7110만~ 1억260만원이다.8일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 따르면, 전모델 기본 사양으로 어댑티브 LED 헤드램프가 장착됐다. 루프 레일도 모든 모델에 적용돼 다양한 액세서리 적용이 가능하다.실내 인테리어도 크게 개선됐다. 대시보드 상부 커버와 센터콘솔 사이드 부분 등 인테리어 마감 품질 뿐만 아니라 스웨이드 헤드라이닝, 조명 처리된 알루미늄 트레드 플레이트, 메탈 스포츠 페달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1월 수입차 신규 등록이 전년 동월대비 10% 이상 줄었다. 계절적인 비수기와 일부 브랜드의 물량 부족 등으로 판매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8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1월 수입차 신규등록 대수는 총 1만8198대로 전년 동월 대비 13.7%, 전월 대비 11.0% 감소했다.이같은 판매량 감소에는 1, 2위 브랜드인 메르세데스-벤츠와 BMW가 부진한 영향이 컸다. 지난달 5796대를 판매해 1위에 오른 메르세데스-벤츠(벤츠)는 전년 동월 대비 판매량이 22.8% 감소했다. 2726대를 판매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기아차가 K시리즈 구매 시 안전운전을 약속하고 실천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7일 기아차에 따르면, 내달 31일까지 K시리즈를 구매하는 고객은 ‘운전자행태기반 보험(UBI, Usage Based Insurance)’과 연계한 프로모션 'K시리즈 2019 안전운전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운전자 행태 기반 보험’은 T맵과 DB손해보험이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운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전자에게 안전운전 점수를 매기고 기준 점수가 넘을 경우 보험료를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택시요금이 오는 16일 새벽 4시 탑승 건부터 오른다. 현재 서울택시(중형) 기본요금(2km)이 주간 3000원이지만 16일부터는 3800원이 되고 심야요금은 3600원에서 4600원이 된다. 무려 18.6%가 오른다. 게다가 심야할증요금을 지불할 때 10원단위 요금이면 '사사오입'을 적용해 50원이상이면 100원으로 쳐서 요금을 지불해야한다. 이러한 요금인상에 맞춰 서울개인택시조합 대표들은 '서울개인택시 서비스 개선 5대 다짐' 을 서울시에 전달해 &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전국에서 설 귀성·귀경길 휘발유를 주유하기 가장 최적의 지역은 대구다. 대구지역에서 주유하는 것이 전국에서 가장 저렴하다. 부산과 경남도 타 지역보다 저렴한 편이다. 반면 서울을 비롯 강원도와 세종, 경기도 지역은 타 지역보다 비싸다. 설 귀성·귀경길에 참고하면 조금이나마 이번 설 주유비를 아낄 수 있다.2일 오피넷에 따르면, 1월 마지막 주 휘발유 기준 최저가 지역은 대구로 휘발유 기준 전주 대비 0.2원 오른 1302.6원/ℓ을 기록했다. 이는 최고가 지역 판매가격 대비 152.1원 낮은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