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2021년 수입차 성적표가 나왔다. 1만대 클럽에 미니와 지프가 입성했다. 렉서스는 아쉽게도 재입성에 실패했다. 전년 대비 2021년 판매량이 가장 많이 감소한 브랜드는 재규어로 61.4%나 줄어들었다. 판매량 순위 변동도 있었다. 볼보가 폭스바겐을 제치고 4위에 올랐다. 수입대중화를 표방한 폭스바겐은 5위로 밀려났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브랜드별 등록 대수 1위부터 3위까지 순위는 변동이 없었다. 1위는 7만6152대를 판매한 메르세데스-벤츠였다. 벤츠는 무서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BMW가 2개월 연속 수입 승용차 월간 신규등록 1위를 차지했다. 월간 베스트셀링 모델에서는 렉서스 ES300h가 698대로 1위에 올랐다. 일본차 브랜드에서는 순위 변동이 발생했다. 최근 월간 신규등록 순위에서 혼다에 밀려 11위에 머물었던 토요타가 다시 혼다를 제치고 10위에 올랐다. 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1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1만8810대로 전월 1만8764대보다 0.2% 증가했지만 전년 동월 2만7436대 대비 31.4% 감소했다. 1월부터 11월까지 누적대수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10월 수입차 시장엔 이변이 많았다. 올해 만년 월간 판매량(브랜드별 등록대수) 2위였던 BMW가 1위에 올랐고, 아우디 A6가 월간베스트셀링 모델 1위를 차지했다. 브랜드별 등록대수 순위는 요동쳤다. 9월 볼보에게 3위를 내준 아우디는 다시 3위를 되찾았고, 지프는 9월 9위에서 10월 5위로 4단계 껑충 뛰어오르며 대세임을 증명했다. 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10월 브랜드별 등록대수 1위는 4824대를 판매한 BMW가 차지했다. 올해 첫 월간 등록대수 1위다. 그동안 BMW는 벤츠에 밀려 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수입차 판매가 20만대를 돌파한 가운데 브랜드들이 국내 소비자를 위한 현지화 경쟁을 펼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내비게이션이다. 그동안 수입차의 내비게이션은 3D 데이터와 경로 안내 등 상당 부분 개선됐으나, 모바일 내비게이션 앱과 비교했을 때 뒤처진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그런데 볼보 벤츠, 지프, 재규어 랜드로버, 폭스바겐 등이 국산 프리미엄 내비게이션 장착에 나서고 있다.28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플래그십 7세대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에 맵퍼스의 아틀란 내비게이션 기반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프리우스·레인지로버 등 제작결함이 발견된 수입차 30개 차종 4518대가 리콜된다. 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 수입·판매한 프리우스 2WD(`21.06.01.~`21.08.02.) 72대, 프리우스 AWD(`21.06.08.~`21.06.14.) 7대 등 2개 차종 29대에서 하이브리드 제어 장치 소프트웨어의 오류 결함이 발견됐다. 이 경우 운전자가 변속기를 작동시킬 때 장치에서 변속 정보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해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정지되고, 이로 인해 주행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9월 수입 승용차 시장에 이변이 발생했다. 볼보가 아우디, 폭스바겐을 제치고 9월 브랜드별 등록 순위 3위에 올랐다. 한국지엠의 쉐보레는 콜로라도 월간 베스트셀링 모델 1위에 힘입어 5위에 안착했다. 지프는 다시 10위권에 진입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반면, 폭스바겐은 7위로 밀려났다. 9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추석연휴에 따른 영업일수 감소와 일부 브랜드의 반도체 수급 난에 기인한 물량부족 등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다.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볼보가 1259대로 메르세데스-벤츠624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캐딜락과 재규어가 제작결함으로 리콜된다. 캐딜락은 커튼 에어백 조립 불량, 재규어는 제동장치(ABS) 소프트웨어 오류다.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제임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가 수입, 판매한 캐딜락 CT5, CT4 등 2개 차종에서 커튼 에어백 조립 불량으로 충돌 시 에어백이 정상적으로 전개되지 않아 탑승자를 제대로 보호하지 못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대상차종은 캐딜락 CT4의 경우 2019년 11월 1일부터 지난해 8월 21일까지 제작된 83대다. 캐딜락 CT5는 2019년 6월 1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8월도 메르세데스-벤츠(벤츠) 독무대였다. 월간 신규등록대수와 월간 베스트셀링 모델 1위를 벤츠가 싹쓸이했다. 지난달 수입차에서는 큰 변동이 있었다. 월간 신규등록대수 1~5위까지는 차이가 없었지만 지난 7월 6위였던 지프가 8월 12위로 밀려났다. 반면 쉐보레는 7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8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전월 2만4389대 보다 9.3% 감소한 2만2116대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1.0% 증가했다. 1~8월까지 누적대수는 전년 동기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디스커버리, 벤츠, 아우디, 벤틀리, 만트럭’ 등 수입차들이 제작결함으로 자발적 리콜에 나선다. 12V 배터리 접지스터드 볼트 관련 결함부터 발전기 관련 결함, 운전석 에어백 인플레이터 관련 결함, 배출가스자기진단장치 관련 결함, 크랭크축 관련 결함 등 안전운전과 관련된 결함이다. 해당차량 소유자는 반드시 리콜조치를 받아야 안전운행을 할 수 있다.6일 국토교통부, 자동차안전연구원, 환경부 등에 따르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수입·판매한 디스커버리 SD4, 디스커버리 SD6, 디스커버리 TD6, 디스커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다시 월간 베스트셀링 모델 1위를 재탈환했다. 앞서 지난달 폭스바겐 티록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벤츠는 7월 월간 신규 등록대수, 월간 베스트셀링 모델 1위 등 전 항목 1위를 싹쓸이했다. 지난달 특이점은 월간 신규 등록대수 순위에서 볼보와 렉서스의 약진이다. 볼보는 4위, 렉서스가 5위에 등극했다.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전월 (2만6191대) 대비 6.9% 감소한 2만4389대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1만9778대) 대비로는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자동차를 판매한 11개 제작·수입사에 과징금 총 62억 원이 부과됐다. 11개 제작·수입사는 혼다코리아, BMW코리아, 한국모터트레이딩, 한불모터스, 스텔란티스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현대자동차, 아이씨피다.이번 조치는 지난 해 6월부터 올해 1월까지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해 시정조치(리콜)를 실시한 19건에 대해 대상 자동차의 매출액, 6개월 간 시정률, 상한액 등을 감안하여 과징금을 산정하여 부과하는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6월 수입차 베스트 셀링카에 대 반란이 일어났다. 1~2위 순위에 큰 변화가 발생했다. 폭스바겐의 티록이 줄곧 베스트셀링카 1위를 차지해온 메르세데스-벤츠(이하 벤츠)를 밀어내고 당당히 1위에 올랐다. 2위는 벤츠 S 580 4MATIC이 차지했다. 반면 월간 브랜드별 판매대수에서는 벤츠가 1위를 수성했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2만6191대로 지난 5월 2만4080대 보다 8.8% 증가했다. 전년 동월(27,350대) 대비로는 4.2% 감소했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수입차들이 7월 휴가철을 맞아 고객유치와 서비스 만족 등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서고 있다. 고객 유치를 위해 할인 프로모션, 시승 이벤트를 전개한다. 서비스 만족을 위해서 무상점검 카드를 꺼내들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볼보, 폭스바겐, 혼다, 재규어랜드로버, 지프 등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무상점검을 진행한다. 우선 볼보자동차코리아(이하 볼보)는 7월 한달간 여름철 안전주행을 위한 차량 무상점검 캠페인 ‘서비스 바이 볼보, 써머 2021’을 진행한다. 해당 기간 공안 볼보차 소유자는 전용 진단 장치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아우디, 벤츠, 포드, 테슬라, 포르쉐, 랜드로버 등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들이 제작결함에 따른 자발적 리콜에 나선다. 이번에 자발적 리콜 차종만 75개다. 차량 대수는 2만4942대다. 25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우선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수입·판매한 최신 A6 45 TFSI Premium 등 46개 차종에서 뒤 차축 현가장치 내 부품(트레일링 암) 고정 너트의 강성 부족으로 너트가 파손되고, 이로 인해 차체 안정성이 상실될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구체적으로 보면 ▲A4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23일 자동차 브랜드들이 신차를 출시했다. 이번에 신차를 출시한 브랜드는 기아, 랜드로버다. 현대차는 아반떼 N라인 디자인 티저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날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더 2022 모닝’을 출시했다. 이번 신차는 기아의 새로운 엠블럼이 적용된 모닝의 연식변경 모델이다. ‘더 2022 모닝’의 가장 큰 변화는 고객 선호 첨단 편의·안전 사양 상위 트림에 기본 탑재다. 고객 선호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전방 충돌방지 보조-보행자(FCA-PED)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최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이하 벤츠)의 판매량 독주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작 품질은 명차라는 수식어에 못 미치고 있다. 이달에만 벌써 두 번째 결함 발견으로 인한 자발적 리콜에 들어간다. 랜드로버도 결함으로 리콜에 들어갔다.19일 국토교통부, 자동차안전연구원 등에 따르면, 벤츠가 수입 판매한 CLA 220 등 12개 차종에서 스티어링 샤프트 관련 결함이 확인됐다. 공급업체 생산 공정 오류로 인하여 사양에 맞지 않게 제작된 스티어링 샤프트 유니버셜 조인트가 사용됐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이런 경우 유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이하 볼보)가 내수 판매량 진작을 위한 공격적 행보에 나섰다. 우선 볼보는 오는 20일까지 경기도 기흥에 위치한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메이드 바이 스웨덴(MADE BY SWEDEN)’ 브랜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럭셔리 패밀리 SUV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플래그십 모델, XC90 가 전시된다. 추첨을 통해 ▲S60 시승권(1명) ▲아이패드 미니 5세대 (1명) ▲에어팟 프로(2명) 등 경품도 증정한다. 또한 팝업 스토어 방문 후 가까운 볼보자동차 전시장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5월에도 메르세데스-밴츠(벤츠)의 독주가 계속됐다. 벤츠가 월간 판매량 1위, 베스트셀링 모델 1위를 차지했다. 특이사항은 월간판매량 순위 변동이다. 3위를 유지해오던 아우디가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베스트실링 모델에서는 폭스바겐 제타가 3위에 올랐다. 수입차 전반으로는 판매대수가 전월대비 감소했다.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5월 브랜드별 등록대수 1위는 7690대가 판매한 벤츠가 차지했다. BMW가 6257대로 1위인 벤츠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이변은 3위에서 발생했다. 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현대차, 랜드로버가 11일 신차를 선보였다. 현대차는 2021년형 그랜저를 출시했고, 재규어 랜드로버코리아는 2021년형 레이지로버 벨라에 대한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가 새롭게 선보인 2021년형 그랜저는 연식 변경모델이다. 트림별 일부 선택사양 기본화하고 가격 인상 최소화로 상품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연식변경모델에서는 르블랑이라는 스페셜 트림이 추가됐다.이번 2021년형 그랜저의 가장 큰 변화는 새로은 스페셜 트림 리블랑 추가다. 트림명 ‘르블랑’은 ‘하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4월에도 메르세데스 벤츠(이하 벤츠)의 독주는 계속됐다. 월 최다 판매 브랜드와 베스트셀링 모델 1~3위모두 벤츠가 독차지 했다. 4월 특이점은 최다 판매 브랜드 4~5위 순위다. 노세일 정책을 펼치는 볼보가 세일 물량공세를 펼치고 있는 폭스바겐을 제치고 4위에 올라섰다. 일본차는 완전히 불매운동에서 벗어났다.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 4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5578대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교해 11.5% 늘었지만, 지난달보다는 6.3% 줄어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