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한국 코카콜라가 이마트 및 트레이더스 4개 매장에서 ‘한 번 더 사용되는 플라스틱: 원더플 캠페인(이하 ‘원더플 캠페인’) 시즌4 오프라인 체험존을 운영한다. ‘원더플 캠페인’은 소비자들이 올바른 분리배출과 사용된 플라스틱의 순환경제를 일상 속에서 경험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마련한 소비자 동참형 자원순환 캠페인이다. 이번 체험존은 사용된 투명 음료 페트병이 다시 페트병으로 태어나는 ‘보틀투보틀’ 순환경제를 일상 속에서 보다 쉽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더플 캠페인 참여하는 것 역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KT 패밀리박스’가 ‘가족 혜택 플랫폼’으로 탈바꿈했다. 1인 가구 등 회원 가입대상이 확대됐고, 가족혜택도 대폭 강화됐다. 올해로 론칭 10주년을 맞은 ‘KT 패밀리박스’는 가족간 데이터/멤버십 공유 앱으로 가입자수는 300만을 돌파했으며, 월 최대 접속자 수는 200만에 달한다.17일 KT에 따르면, 우선 회원 가입 대상이 확대됐다. 기존에는 KT 결합상품을 이용하는 모바일 2회선 이상 고객만 가입과 서비스 이용이 가능했다. 그러나 늘어나는 1인 가구 트렌드에 맞춰 1인 결합 가족도 가입이 가능하도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11일은 초복이다. 복날을 하루 앞두고 삼계탕의 주 식재료인 생닭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육계협회에 따르면 육계 생계 가격은 이달 8일 기준 2990~3190원으로 조사됐다. 전년 동월 대비 약 300원 상승했다. 생닭이 오르면 삼계탕 가격도 오른다. 한국소비자원의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지역 삼계탕 한 그릇(1kg)의 평균 가격은 1만6423원으로 전년 대비 13% 올랐다. 이에 정부가 육계 계열회사 병아리 추가 입식, 대형마트 할인행사, 할당관세 등을 통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배달앱 3사가 올해 예고된 폭염과 폭우에 대비해 각사 라이더를 위한 지원 활동에 나섰다. 폭염 및 폭우 상황 속에서 배달종사자의 안전한 운행을 위함이다. 이 역시 ESG 경영 일환이다. ESG 경영은 가치소비로 이어진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배달의민족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5~7일 3일간 배민 라이더를 대상으로 폭염 및 폭우를 대비해 고급 우비, 핸들커버, 쿨시트 등 물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배민커넥트 앱에서 활동하는 라이더들이다. 지원 품목은 ▲비를 막아주는 ‘고급 우비 상하의세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기업들이 참여형 ESG캠페인을 통해 가치소비자와 임직원들의 참가를 독려한다. 환경을 위한 페트병 재활용 캠페인과 혈액 부족 해결을 위한 헌혈 캠페인 등이다. 신세계그룹 3사는 공동 캠페인을 통해 페트병 수거를 진행하고 이를 독려하기 위해 업사이클링 굿즈 등을 증정한다. 쿠팡과 SK증권은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하며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임직원들과 시민들은 헌혈증서 기부를 통해 참여했다.SSG닷컴, 이마트, G마켓 등 신세계그룹 3사는 ESG 캠페인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ESG 캠페인 ‘원더플 시즌4’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음식배달 서비스 이용시 친환경 가치소비를 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 있다. 바로 다회용 배달용기 사용을 선택하는 것. 일회용 배달용기를 줄이는 것만으로도 당신은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실천에 동참할 수 있다. 8일 서울시는 이달 중 5개 자치구에서 배달 음식 주문 시 다회용기에 담아주는 ‘제로식당’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8일부터 동작‧송파‧성동구에서, 29일부터는 용산‧마포구에서 이용할 수 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해 배달앱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강남, 서초, 관악, 광진, 서대문구에 다회용기 주문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고물가 시대 고(高)배달료로 배달앱 이탈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1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 3월 배달 음식 서비스 거래액은 2조156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3.0% 감소했다. 이는 관련 통계가 개편된 2017년 통계 개편 이수 역대 최대 폭 감소다.같은날 ‘모바일인덱스’가 발표한 지난달 국내 대표 배달앱 이용 현황을 보니 ‘배달의 민족’의 월간활성사용자수(MAU)는 1천954만 8천529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약 65만명 감소했다. ‘요기요’도 지난달 월간활성사용자수가 668만 2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앱들이 캠페인, 봉사활동 등 ESG 실천을 통해 가치소비를 촉진한다. 앞서 본지는 배달앱들의 다회용기 배달 서비스①, 일회용품, 기본 반찬 안 받기②에 이어 이번에는 배달앱들이 전개 중인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봉사활동, 나눔 등에 대해 집중 조명해 봤다. 배달의민족, 플라스틱 줄여요..ESG 통한 가치소비배달의민족은 배달용기가 더 높은 가치로 재활용될 수 있도록 자원 회수 로봇 기술력을 지닌 수퍼빈, 친환경 정책 개발과 제도 개선에 앞장서는 강훈식 의원, 자원순환 행정에 힘쓰는 아산시와 함께 배달용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고물가 시대 고 배달료로 배달앱 이탈이 줄을 잇자 요기요가 파격 조건을 제안한다. 월 9천900원을 내면 배달료가 무제한 무료다. 단 ‘요기패스X’ 배지 붙은 가게에서만 무료다. 하지만 1만7천원 이상 구매라는 조건은 1인가구에게 높은 문턱이다.배달앱 이용자수가 크게 감소하고 있다. 지난 1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 3월 배달 음식 서비스 거래액은 2조156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3.0% 감소했다. 이는 관련 통계가 개편된 2017년 통계 개편 이수 역대 최대 폭 감소다. 같은날 ‘모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앱들이 환경보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다회용기 배달 서비스(관련 기사 참조)에 앞서 배달앱들은 일회용 수저 등 일회용품과 기본 반찬 안 받기 기능을 제공하며 적극적으로 일회용품 사용 절감을 위해 동참하고 있다. 기능 도입 이전 배달앱 이용자들은 배달 음식 주문 시 필요 없는 일회용품까지 배달 받아 처치곤란이었다. 결국 사용하지도 않은 일회용품들은 버려졌고, 환경오염으로 이어졌다. 기본 반찬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기능 도입 후 이용자들이 일회용품과 기본 반찬 안 받기를 선택할 수 있게 되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일회용 용기 등 환경 오염 주범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는 배달앱 업계가 ESG 실천으로 환경 보호에 나서며 명예 회복에 나서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다회용 배달용기(이하 다회용기) 사용이다. 다회용기 선택은 가치소비다. 배달 일회용용기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하다. 지난 3월 환경단체 그린피스가 충남대학교 환경광학과 자용철 교수 연구팀과 함께한 ‘플라스틱 대한민국 2.0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의 1인당 연간 일회용 플라스틱 소비량은 2017년보다 증가했다. 일회용 플라스틱 컵은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5월 5일 어린이날, 5월 8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나눔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들이 더 늘었다. 담배, 유통, 온라인 플랫폼 등 각 분야에서 나눔, 기부, 봉사활동 등의 소식을 알려왔다. 4일 업계에 따르면, BAT로스만스 임직원들은 가정의 달을 맞아 봉사활동에 나섰다. 임직원들은 지난달 28일 직접 기부품을 제작하는 봉사활동인 핸즈온(Hands-on)을 통해 카네이션 모양의 석고 방향제를 만들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독거 노인분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함이다. 이날 제작한 카네이션 모양의 방향제
편집자 주-4월 22일은 지구의 날이다.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유엔이 정한 세계환경의 날(6월 5일)과는 달리 순수 민간운동에서 출발했다. 지구의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졌다. 순수 민간 운동에서 시작한 지구의 날 산업계 전반에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행동에 나서고 있다. 이에 올해 53주년을 맞은 지구의 날을 맞아 각 산업 분야에서 어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배달비가 새로운 가치소비 기준으로 주목받고 있다. 배달비 고공행진이 이어지자 이에 부담을 느낀 배달플랫폼 이용자가 감소하고 있다. 이에 배달플랫폼은 배달비 낮추기를 통해 소비자 이탈 막기에 나서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배달 플랫폼은 사상최대의 실적을 기록했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 형제들은 4천억원대, 쿠팡이츠는 14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그러나 실내 마스크 해제 등으로 일상생활로의 전환 된 이유 상황이 반전하고 있다. 오픈서베이에 따르면, 음식을 배달해 먹는다고 응답한 비율이 30.1%로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환경을 살리는 방법 중 우리가 조금만 신경 쓰면 실천할 수 있는 '다회용 컵','다회용기' 사용하기에 서울시가 더욱 적극적으로 개입해, 시민들의 친환경을 위한 가치소비를 돕는다. 서울시의 폐플라스틱을 둘러싼 고민이 깊어졌기 때문이다. 코로나19, 1인 가구 증가 등의 영향으로 서울지역 플라스틱류 폐기물은 약 22% 증가했으며, 시민 1인당 플라스틱류 폐기물 배출량은 약 24% 증가(전국 폐기물발생 및 처리현황, 한국환경공단)할 정도로 이미 심각하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텀블러, 다회용 컵·용기 사용이 자연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배달앱 이용에도 가치소비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배달앱 이용자 중 상당수가 민간 배달앱 보다 공공 배달앱에서 서비스 만족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온라인 음식서비스 거래액은 지난 2017년 2조 7천 325억원에서 2021년 25조 6천 783억원으로 큰폭으로 증가했다. 배달앱은 배달의민족, 요기요 , 쿠팡이츠 등 민간 배달앱에서 시작했다. 배달앱 시장 성장과 함께 과도한 중개수수료 등의 문제가 발생하자 지자체가 이윤이 목적이 아닌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한 공공배달앱을 만들었다. 공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배달앱 이용자들은 민간 배달앱 보다 공공 배달앱에 더 만족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민간 배달앱 중 소비자 만족도 1위 앱은 대구로였다. 민간 배달앱 중에서는 쿠팡이츠가 만족도 1위에 올랐다. 21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공공·민간 배달앱 등 7개 배달앱에 대한 종합 소비자만족도는 5점 만점에 3.52점이다. 서비스 품질, 서비스 상품, 전반적인 만족도에 대한 점수가 높은 반면 서비스 체험 이상 대비 만족도는 점수가 낮았다.배달앱 종합만족도 1위는 대구로가 차지했다. 대구로는 종합만족도 3.62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SKT가 자사의 기존 우주패스 가입고객이 상품별로 990원을 내면 1만 2000원 상당의 ‘요기요’ 쿠폰과 ‘폴 바셋’ 30% 할인을 제공받는 ‘우주패스 플러스 구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우주패스 플러스 구독’은 ‘요기요 4900’과 ‘폴 바셋 4900’ 두 가지로 구성되며, 향후 ‘플러스 구독’ 상품은 꾸준히 추가될 계획이다.‘요기요 4900’은 1만 5000원 이상 주문할 때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쿠폰 3장과, 1만 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1000원 쿠폰 3장을 포함해 총 1만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 LG유플러스가 배우 손석구가 출연한 맞춤형 구독서비스 ‘유독’의 신규광고를 공개했다.유독은 기존 구독 서비스에서 고객이 겪은 불편을 해소하고, 원하는 서비스만 골라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리하게 구독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다. 고객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필요한 서비스만 골라서 구독하고, 한 화면에서 관리할 수 있는 특장점이 있다. 구독상품의 가입과 해지가 간편하고, 가입한 통신사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유독은 LG유플러스의 전사 캠페인 ‘와이낫(WHY NOT?)’의 일환으로, 고객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앱들이 연말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할인 쿠폰 발급부터 기획전, 팝업스토어 운영 등 다채롭다. 홈파티 등 배달앱 사용이 많아지는 올 연말 외식비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16일 업계에 따르면, 배달의민족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가 주관하는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Win·Winter Festival)’에 참여한다. 윈·윈터 페스티벌은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 전통시장, 지역상권 등 판촉 행사를 통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경제 활력을 제고하고자 중기부가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