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 2전시장에서 물류산업의 미래 기술, 물류 업계의 미래와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물류 전문 전시회인 ‘2024 국제물류산업대전’이 열리고 있다. 지난 25일 현장은 AI·로봇 박람회를 방불케 할 정도로 물류 로봇들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올해는 한국 물류시장에 진출하려고 하는 중국 기업들의 러시가 두드러졌다. 이커머스 등이 주요 유통채널로 자리잡으면서 물류산업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기존 이커머스의 배송 과정을 보면 소비자가 주문을 하면 화주창고에서 소비자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오는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국토교통부가 개최하는2024 국제물류산업대전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물류산업 미래 기술과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회다. 25일 쿠팡 부스에 관람객들이 긴 줄을 섰다. 이들이 기다리는 이유는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주차 게임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날 행사 중 가장 인기가 높았던 곳은 바로 쿠팡 이벤트였다.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 지프, 혼다, 레인지로버 등 수입차 총 4개 사 62개 차종 5만 760대가 리콜된다. 사유는 고정 불량, 조립 불량, 제조 불량 등 제작 결함이다.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결함으로 보이지만 그 결함으로 화재, 시동 꺼짐 등 큰 사고오 이어질 수 있다. 차를 구매할 때 브랜드만 보지 않고 차량의 품질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하는 것이 바로 합리적 가치소비다.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우선 벤츠 E 350 4MATIC 등 8개 차종 2만 7천406대는 48V 배터리 접지부의 연결볼트 고정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테슬라의 반란이 시작됐다. 3월 전기차 보조금이 지급되자 한 달 동안 6천25대를 판매하며 단숨에 수입 자동차 신차 판매 순위 2위를 차지했다. 일본차 대표 주자인 렉서스의 약진도 두드러진다. 반면 독 3사 중 아우디는 2월보다 판매량이 큰폭으로 증가했지만 겨우 10위권에 안착했다. 3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국토교통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등에 따르면, 3월 수입 신차등록은 2만 5천849 대로 전월 대비 55.9% 증가했다. 전년 대비로는 0.8% 증가했다. 3월 수입 신차 판매 순위에서 BMW가 벤츠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지난 18일 국토교통부는 '3월18일부터 오대산 국립공원 점자 안내 지도를 제공하고, 이후 2026년까지 전국 21개 국립공원에 점자 안내지도를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국토교통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국토지리정보원은 시각장애인 국민의 지리적 이해를 목적으로 2014년 대한민국전도와 세계지도에 대한 점자지도 제작, 2015년~2016년 제주도, 6대 광역시, 제주도 중심의 상세 점자지도를, 2018년부터 전국 8개도 행정구역별 자연지형 및 생활정보를 수록한 점자지도를 (2021-10-7 국토부 보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현대차, 기아의 전기차들이 대규모 리콜된다. 사유는 주행 중 멈춤 등 제작 결함 때문이다. 최근 전기차는 얼리어답터 시장에서 대중 소비시장으로 전환되며 소비 여건 위축과 차량 화재 등 안전성의 문제로 성장이 정체되고 있다. 여기에 주행 중 차량 멈춤이라는 중대한 결함까지 알려지면서, 그나마 전기차 보조금 지급 시작으로 기지개를 켜려고 하는 국내 전기차 시장이 다시 위축될 수도 있다. 주행 중 멈춤 결함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이 같은 결함은 환경 가치소비 걸림돌이 될 수 있다. 할인보다 품질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환경 가치소비의 대표주자인 전기차가 안 팔린다. 29일이라는 짧은 일수, 설 연휴로 인한 영업 일수 감소, 그리고 전기차 국비 보조금 부재 등으로 2월 전기차 신차 판매가 부진했다. 하지만 3월부터 국비 보조금이 지급된다. 이에 발맞춰 자동차 업계도 전기차 가격 인하에 나서고 있다. 따라서 판매량이 반등할 가능성도 있다. 환경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가치소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2월 전기차 전년 동월 대비 82.3% 급감14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국토교통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등에 따르면, 2월 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자동차업계에게 2월은 고난의 시간이었다. 29일이라는 짧은 일수, 설 연휴로 인한 영업 일수 감소, 그리고 전기차 국비 보조금 부재 등으로 신차 판매량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감소폭은 국산차 보다 수입차가 더 컸다. 이 와중에 하이브리드차는 판매량이 증가했다. 점유율에서도 2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국비 보조금 부재 등에 따른 전기차 수요가 하이브리드차로 넘어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환경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하이브리드차를 선택함으로 친환경 가치소비에 나서고 있다.7일 카이즈유테이터연구소, 국토교통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일본 자동차 브랜드들의 실적 회복세가 가시화 되고 있다. 신차 뿐만 아니라 중고차 시장에서도 일본차 브랜드의 차들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환경 가치소비자들의 전기차 수요가 하이브리드차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반사익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 일본차 브랜드의 성장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NO 재팬 옛말..YES 재팬 속 일본차 판매량 날개 달다28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해 수입차 판매는 소비심리 위축, 국산 고급모델 인기, 전년도 기저효과 등으로 전년 대비 4.8% 감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테슬라 모델3이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리콜된다. 기아 EV6·니로EV와 현대차 아이오닉5는 동력전달장치 제조 불량, 포드 네비게이터는 후방카메라 내구성 부족 등으로 자발적 리콜한다. 이번 리콜의 특징은 대부분 전기차라는 점이다. 전기차 구매시 결함이 자주 발견되는 차량 구매를 피하는 것은 합리적 가치소비다. 만약 구매했다면 안전 주행을 위해 리콜 조치를 잘 받아야 한다. 여기에 소비되는 시간·재원 등도 가치소비다.2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테슬라 모델3, 모델Y, 모델X, 모델 S 등 4개 차종 총 5만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1월 친 환경차의 성장세는 계속됐다.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는 각각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38.3%, 153.6% 판매량이 증가했다. 그런데 수입차 브랜드에서는 국비 전기차 보조금 지급 여부가 실적에 큰 영향을 미쳤다. 테슬라는 1대, 폴스타는 아예 1대도 팔지 못하는 초유의 사태가 빚어졌다. 올해 전기차 보조금 개편 방안이 확정되면 전기차 시장에 양극화가 초래할 것으로 예상된다. 환경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가치소비 향방이 어디로 갈지 주목된다.16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국토교통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설 명절이 10일도 채 남지 않았다. 설 선물을 택배로 보낼 계획이라면 이젠 서둘러야 한다. 이미 일부 택배사들은 일반 택배 접수를 마감했다. 우체국 택배는 이달 말까지 일반 택배를 받는다. 유통채널을 통해 구매한 설 선물을 택배 보낼 계획이라면 늦어도 내달 5일 이전에 구매·택배를 보내야 한다. 택배사들이 내달 5~6일 사이 설 선물세트 택배를 마감한다. 설명절 전에 택배를 보내는 것이 바로 택배 가치소비다. 29일 국토교통부는 이날부터 내달 23일까지 4주간을 설 연휴 택배 특별관리기간으로 지정·운영
[컨슈마와이드-전휴성 기자] 2023년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일본차의 활약이 돋보였다. '노재팬' 불매 영향으로 판매량이 급감했던 일본차들이 ‘예스 재팬’ 업고 불티나게 팔렸다. 점유율에서는 미국차를 앞섰다. 렉서스(코리아(이하 렉서스)는 2019년 이후 4년만에 1만대 클럽에 재입성했다. 토요타코리아(이하 토요타)도 노재팬 불매 이전으로 회복했다. 그러나 혼다코리아(이하 혼다)만 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이러다 닛산의 전처를 밟지 않을까 우려된다. 5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국토교통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등에 따르면, 2023년
[컨슈마와이드-전휴성 기자] 2023년 승용차 신차 판매 동향을 보니, 가장 많은 신차 판매량을 기록한 브랜드는 국산차의 경우 기아, 수입차의 경우 BMW였다. 국산차에서는 이변은 없었다. 그러나 수입차에서는 BMW가 8년만에 수입차 판매 1위 자리를 되찾고, 3·4위를 놓고 각축전이 벌어졌다. 상용차에서는 중국 브랜드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5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국토교통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등에 따르면, 2023년 국산차 신차 등록은 145만 9천460대로 전년 대비 5.5% 증가했다. 수입차 신차 등록은 29만 2천915대
[컨슈마와이드-전휴성 기자] 지난해 친환경차가 대세로 자리잡았다. 하이브리드차가 환경오염의 주범 중 하나인 경유차를 누적 판매량으로 앞섰다. 하이브리드차 신차 판매량을 집계한 이래 처음이다. 환경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경유차 대신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 구매에 나선 것이다. 지난해에는 경기침체 속에서도 경차 보단 소형차, 준준형보단 중형, 준대형차를 더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SUV에 대한 선호는 지속됐다. 5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국토교통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등에 따르면, 2023년 신차등록 대수는 총 175만 2천375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최근 3년간 자동차 등록 대수 당 피해구제 신청 건수가 가장 많은 자동차 브랜드는 국산차의 경우 현대차, 수입차의 경우 메르세데스 벤츠(이하 벤츠)였다. 그러나 신규 등록된 자동차 1만대 당 피해구제 신청 건수는 국산차의 경우 쉐보레, 수입차의 경우 랜드로버로 집계됐다. 피해유형별로는 품질 관련이 59.8%로 절반 이상이었다. 따라서 소비자 피해를 줄이기 위해선 자동차를 구매할 때 품질 등 소비자 피해가 적은 브랜드차 선택 즉 선택적 가치소비를 해야 한다.1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내 자동차 누적등록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폴스타의 가격인하 카드도 중국산 브랜드라는 큰 산을 넘지 못하고 있다. 11월 일부 수입차 브랜드의 신차효과, 적극적인 프로모션 및 물량확보 등의 영향으로 판매량이 전월 대비 증가했지만 폴스타는 전월 대비뿐만 아니라 전년 동월 대비로도 감소했다. 오는 2025년부터 폴스타4의 생산을 국내에서 하기로 하는 등 중국산이라는 꼬리표를 떼기에 급급한 상황. 문제는 중국 생산에 있지 않다. 중국 브랜드라는 것이 문제다. 현재로선 브랜드 이미지 개선이 시급한데, 폴스타는 국내 진출 이후 사회공헌활동 등 CSR는 고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연료 펌프 결함으로 주행 중 시동이 꺼질 수 있는 벤츠 14개 차종이 리콜된다. 아우디 e트론 GT는 화재 가능성으로, 제이스모빌리티 이티밴은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각각 리콜에 나선다. 이번 리콜 대상은 총 4개사, 20개 차종 1만981대다. 브랜드 명성보다 품질에 따라 구매하는 것이 가치소비다. 안전운행에 치명적 지장을 주는 결함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차는 구매시 한번 더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2022년 사이 제작된 벤츠 E 250 등 14개 차종 9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반등했던 신차 판매량이 다시 하향세로 돌아섰다. 전년 대비로는 줄곧 내리막길이다. 경기 불황, 고유가로 인해 대형차 보다는 중형, 소형차 판매량이 증가했다. 또한 휘발유, 경유 등 내연기관차의 판매량은 감소한 반면, 하이브리드, 전기차 구매가 늘었다. 특히 전기차 판매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친환경 및 합리적 가치소비가 증가했다.9일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주 기준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판매 가격이 4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등락을 거듭하던 국제유가는 이번 주 이스라엘·하마스 분쟁 관련 리스크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지난 '22년은 두 번에 걸친 화물연대파업으로 동네 할머니에 이르기까지 화물연대라는 단어를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였다. 화물 파업에서 언급된 안전운임제 및 지입제도는 실질적으로 화물차를 끌고 매일같이 나서는 이와 그들 없이는 생존할 수 없는 운수회사, 그리고 사회 곳곳에 산재된 유통, 가공, 생산, 건설 분야의 모든 회사에게 큰 의미가 있었고, 절실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국민에게 업계의 내부사정은 생소했을 것이다. 따라서 기자는 당시 이슈가 되었던 지입제도에서 가장 문제가 됐던 점과 이를 소비자가 어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