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최근 기자는 한 메일을 받았다. 하나카드 사용 당시 함께 가입했던 어떤 서비스가 아직 해지되지 않은 상태였는지 이용약관 개정이 전달된 것. 해당 카드를 사용하지 않은지 한참 됐는데 이런 메일을 받으니 마음에 걸려 고객센터에 문의했다. 3월 4일 처음 유선문의하니 직원이 친절하게 응대하며 꼼꼼하게 기록했다. 이후 일주일이 걸려해지가 됐다. 현재 카드사 가입고객이 아님에도 끈질기게 처리해준 하나카드사 직원 덕분이었다. 고마웠다.이번 일을 계기로 새로운 것을 가입할 때는 비밀번호 뿐만 아니라 관련 내용인 가입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국내 대기업들이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를 받은 지역을 복구하고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구호 성금을 기부했다. 삼성그룹은 30억원, 현대자동차그룹 30억원, SK그룹 20억원, 한화그룹 10억원 등이다. 또한 이들은 가전제품 특별점검, 세탁구호차량 지원, 대민 지원, 보험금 신속 지급 등 각 기업에서 할 수 있는 피해자 지원에 나섰다.삼성은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구호성금 30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성금 기부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수입자동차 업계가 집중 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 고객을 위한 긴급 지원 서비스 제공에 들어갔다. 앞서 국산·수입차 일부 업체들이 먼저 행동에 나섰다. (관련 기사 참조) 이 같은 조치는 사회적 책임 즉 ESG 경영 실천이다. 가치소비를 이끈다. 20일 손해보험협회 등에 따르면, 장마 및 집중호우가 시작된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9일 오전 9시까지 삼성화재, 현대해상, 롯데손해보험, 메리츠화재,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 손해보험사에 접수된 차량 침수 피해는 1천453건으로 추정 손해액은 134억2천3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국산·수입자동차 업계가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가 커지가 수해 피해 고객을 위한 긴급 지원 서비스 제공에 들어갔다. 일부 차 업체는 성금을 내놓기도 했다. 이 같은 조치는 사회적 책임 즉 ESG 경영 실천이다. 가치소비의 기준이 된다.18일 손해보험협회 등에 따르면 장마 및 집중호우가 시작된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8일 오전 9시까지 삼성화재, 현대해상, 롯데손해보험, 메리츠화재,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 손해보험사에 접수된 차량 침수 피해는 1천355건으로 추정 손해액은 128억3천600만원으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푸마가 모터스포츠 문화 발전에 힘을 보탠다. 푸마는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브랜드다. 레이싱 기어 및 모터스포츠 라이프스타일을 꾸준히 선보여왔다. 1980년대 중반부터 세계 최고의 모터스포츠 대회 포뮬러 1(Formula 1, 이하 F1)드라이버를 위한 불연 소재의 레이싱 수트, 레이싱 슈즈 및 다양한 고성능 레이싱 장비를 제공해왔다. 현재는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스쿠데리아 페라리, 알파 로메오 F1 팀 스테이크, BMW M 모터스포츠, 포르쉐 모터스포츠 등의 F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자동차 업계가 최근 서울·수도권 지역의 집중적인 호우로 차량 침수와 파손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수해 차량 특별지원 서비스’에 나섰다. 국산차, 수입차 할 것 없이 동참한다.10일 업계에 따르면, 우선 국산차 경우 현대자동차그룹, 한국지엠, 쌍용차, 르노코리아차 등 5대 완성차 모두 참여한다.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등 현대자동차그룹은 이번 ‘수해 차량 특별지원 서비스’를 올 연말까지 진행한다. 수해 피해 차량 입고 시 수리 비용을 최대 50% 할인해 준다. 수리 완료 후에는 세차 서비스를 무상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초유의 동해안 산불 피해에 재계가 온정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8일 정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동해안 산불로 인해 이날 오전 6시까지 2만1천772ha의 산림이 산불로 피해(산불영향구역 면적)를 입었다. 이는 역대 최대규모인 2000년 동해안 지역 산불의 피해면적(2만3천794ha)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서울 면적(6만500ha)의 3분의 1 이상이며 여의도 면적(290㏊·윤중로 제방 안쪽 면적)의 75.1배, 축구장(0.714㏊)이 3만493배에 해당하는 넓이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이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이번 기사에서는 보행자와 차량이 공유하는 도로내 사고를 면밀히 들여다보며 보차혼용도로 문제를 어떻게 풀 수 있을지 생각해보려 해요.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생활도로(보차혼용도로) 내 사망사고는 전체 보행자 사망사고(7,015명)의 75% (5,252명)로 심각성이 확인된 바 있습니다. ('13~'16년)이에 대해 삼성화재 측은 다음과 같은 원인을 제시했습니다. 시속 37.5km(최대)에 달하는 운전자 과속(평균 24.5%), 운전 중 네비 조작 등 앞을 주시하지 않음(347명), 불법주정차로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연말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맘때만 되면 기부소식이 쏟아진다. 올해도 마찬가지다. 그래도 코로나19 상황에서 기부 및 기부 캠페인 전개 소식은 마음을 따뜻하게 만든다.2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민국 대표 배달앱인 배달의민족은 고객 참여 기부 캠페인을 전개한다. 기부 대상은 겨울 방학기간 걸식아동 및 청소년이다. 기부 품목은 도시락이다. 그동안 배달의민족은 월드비전과 함께 지난해 겨울부터 방학기간에 맞춰 진행하는 도시락 지원 사업인 배민방학도시락을 운영해 왔다. 지금까지 두 번의 방학기간 동안 배민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차량보험의 필요성은 운전자라면 누구나 공감하지만, 갱신할 때마다 목돈이 들어가 큰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그래서 이번 기사에서는 자동차보험 할인받는 팁을 정리했어요.먼저, 자동차보험은 최소 3~5개 보험사 상품을 비교하되, 인지도가 높은 보험사를 택하는 것이 안전해요. (예: 삼성화재, 동부화재, KB 보험)둘째, 상담사를 거치지 않고 온라인 으로 직접 보험상품을 신청, 결제 하면 최대 20%까지 할인 받을 수 있어요. 컴퓨터나 스마트폰이 익숙하지 않은 세대라면 가족, 지인에게 도움을 요청해요.셋째, 차량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종합소득세(이하 종소세)는 매해 내던 사람에게는 쉬운 개념인데요,하지만 일시적인 소득으로 대상이 되었을 경우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사에서는 종소세의 대상과 종소세 부과 방식을 정리했어요.종소세는 개인이 지난 1년간 경제 활동을 하며 발생한 소득에 대해 부과하며 5월 한달간 내 주소지 관할 세무서에 신고, 납부합니다. (원칙적으로 매해 5월1일~5월31일)종소세 신고는 개인 사업자, 프리랜서 등 개인을 대상으로 하며, 근무중인 직장에서 연말정산을 해도 아르바이트 등으로 추가 소득이 발생했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동물보호법 개정으로 지난 12일부터 맹견 소유자의 책임보험 가입이 의무화됐는데요, 이번 기사에서는 맹견보험을 정리했어요. 먼저 맹견보험 가입 대상은 맹견 5종의 주인입니다.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 및 관련 종, 도사견)맹견보험은 그간 개물림사고 발생 시 처벌근거와 피해 보상체계가 미흡한 점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라 하죠. 이제 개로 인해 사망, 또는 후유 장애 피해를 보게 되면 피해자 1인당 8000만 원, 부상은 1500만 원, 상해는 건당 200만 원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엿새만에 200명대로 감소했다. 24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되는 가운데 확산세가 꺾일지 주목된다.2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22일 코로나19 신구 확진자는 271명으로 국내(지역)발생 255명, 해외유입 16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3만1004명이다.23일 0시 기준 22일 국내(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우선 서울에서 109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동대문 고등학교/ 마포구 교회 관련 31명 ▲서초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0명을 넘어섰다. 국내(지역) 발생이 200명을 넘어섰고, 해외유입도 70명에 육박했다. 29일부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가 시행되는 가운데 과연 무서운 속도로 퍼져나가고 있는 확산세가 꺾일지 주목된다.1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1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13명으로 국내(지역)발생 245명, 해외유입 68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2만9311명으로 3만명을 코앞에 두고 있다.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100명대를 넘어섰다. 다행히 국내(지역) 발생은 100명 아래로 감소했다. 서울, 경기 등 수도권 뿐만 아니라 충남에 이어 강원에서도 10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다방, 회사, 가족모임 등 소규모 신규 집단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전국 재유행이 우려된다.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6명으로 국내(지역)발생 99명, 해외유입 27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2만7553명이다.9일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외제차 접촉사고를 꺼리지 않는 운전자가 없을 텐데요, 이는 과실 비율이 아무리 적어도 수리비가 고액에서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한 예로 1:9 과실비율일 때 외제차 수리 비가 1억이면 1천만원을 물게 되죠. 설상가상으로 외제차 부품은 원산지 조달이 많아 수리기간에 따른 렌트 비용이 추가로 청구됩니다. (공임비 2배, 부품비 3~5배)그럼 외제차 접촉사고시 어떻게 하면 부당한 청구를 막을 수 있을까요? 외제차 사고는 보상액이 커질 가능성이 많다는 것 외에 일반차량사고와 전혀 다를 바 없다는 점을 인지해야 합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전국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온정의 손길이 쏟아지고 있다. 각 기업들이 기부금 및 물품 지원에 나서고 있다. 유통업계가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나섰다. 우선 현대백화점 그룹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성금 5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수재민들을 위한 재해구호 물품 지원과 수해지역 피해 복구에 사용된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긴급 구호물품 2000세트를 수해 지역에 전달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을 비롯한 계열사들도 각 사 특성에 맞춰 추가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신세계 그룹도 수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팸족(반려동물을 뜻하는 펫(Pet)과 가족을 의미하는 패밀리(Family)의 합성어)을 겨냥해 유통채널들의 움직임 빨라지고 있다. 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는 1500만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4가구 중 1가구가 반려동물 양육 가구라고 볼 수 있는 높은 수치다. 이에 따른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2014년 1조5000억원에서 2017년 2조3000억원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3조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화장품 업체가 반려동물 전용 샴푸를 내놓는가 하면, 식품업계에서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부득이하게 지인의 차를 사용하려 는데, 유사시 손해배상 문제로 망설이시는 분 계세요? 이번 기사에서는 렌터카운전 또는 다른 사람의 차를 빌릴 때 사람과 상대 차량의 손해에 대해 보상받을 수 있는 보험을 정리했어요.먼저 임시운전자 특약(1~30일) 은 임시로 운전자 범위를 확대하는 것으로 차주가 가입하며, 신청일 자정(익일)부터 운전자 범위가 확대돼요. 임시운전자 특약은 해당 차량을 운전하는 모든 운전자의 사고를 보상하는 것이 특징으로장거리운행시 교대운전자 가 필요할 때 활용하면 좋습니다.한편 원데이 자동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이번 기사에서는 타인의 차량 또는 렌터카 이용 시 보상받을 수 있는 보험제도를 정리했어요.타차(다른자동차)차량손해 지원 특약은 일반 차량보험가입자가 추가 특약으로 렌터카 자차보험을 대신하는 것을 말해요.해당 특약에서 타차는 기존 보험내 차종만 속하며 (승용-승용, 승합-승합, 4종화물-4종화물) 부모, 배우자, 자녀 차량과 주기적으로 사용하는 지인의 차량은 포함하지 않습니다. (형제는 가능)렌터카는 10인승 이하로 7일 이하로 대여받은 자동차만 가능하며, 보상은 나, 또는 지정운전자 등 평소 내 보험 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