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금융사가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아동들의 안전인식 제고 캠페인과 ESG 매칭펀드 등을 활용한다. KB손해보험은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교육 프로그램 ESG 재난안전 캠페인을 실시해 재난사고 발생 대처 방법 등을 알려준다. 하나금융그룹은 ESG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을 돕는 하나 ESG 더블 임팩트 매칭펀드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KB손해보험은 취약계층 어린이의 안전인식을 높이기 위한 ‘KB손해보험이 그린 ESG 재난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4월 16일 국민 안전의 날을 기념하며 한 달 동안 진행하는 어린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옛 '동양척식주식회사'였던 '헤레디움 (대전 동구)'에서 의미있는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이질적인 소재의 융합으로 주목을 받는 일본출신 작가 레이코 이케무라의 '수평선 위의 빛(Light on the Horizon)'전시다. 이 전시는 레이코 이케무라의 한국 첫 전시이기도 하다. 레이코 이케무라는 "헤레디움의 건축물이 가지고 있는 역사적 스토리가 제게 와 닿았고, 건축물 자체로써의 형태가 너무 아름답다고 생각해서 매료가 됐다. 과거의 슬픔이나 이야기들이 있지만 헤레디움을 복원해서 잘 다듬어 앞으로 나아가
[컨슈머와이드-문성민] 호치민에서 캄보디아의 시엠립까지 비몽사몽한 정신으로 날아왔다. 전날 여행자거리에서 만난 배낭여행객들과 호치민의 밤을 만끽하며 새벽까지 신나게 놀았더니 피곤해서 캄보디아에서의 첫 날은 여유롭게 지냈다. 호스텔에서 쉬고 펍 스트리트를 구경하며 시간을 보냈다. 캄보디아 시엠립에서 둘째날, 톤레삽 호수에서 평화로움과 행복함, 위로, 기대를 얻다 _ 아 정말 좋구나, 살아있어 정말 좋구나 다음 날은 투어를 예약해 빡빡한 일정이었다. 오전에는 타프롬 사원을, 오후에는 톤레삽 호수를 가는 코스였다. 한국인 전용으로 짜여진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지난 11월 말, 울릉도 거북바위가 붕괴하며 캠퍼 관광객이 중경상을 입은 사고를 기억하시나요? (11월25일) 해당 사례는 최근 일어난 낙석사고 유형의 하나로 관광객 4명이 가까스로 죽음을 비껴간 사례였습니다. 그 외 아름다운 해안 절벽· 파도 등을 사진에 담으려다 추락, 실종된 사례가 있으며, (제주 해안/'18년8월) 자연재해로 생명에 위협을 받는 사례는 우리 주변에 생각보다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기상특보에 따르면 (생활안전정보 지진발생 추이 및 지역별 지진발생) '18년 기준 10년간 기상특보 사
편집자 주- 기업 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 등을 통한 지속가능성 철학을 담고 있는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적잖은 기업들이 ESG 경영을 외면하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ESG 경영 실천은 가치소비로 직결된다. 따라서 올 한해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 온 기업들을 취합해 그들의 행동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는 아직 ESG 경영에 나서지 않는 기업들에게 보내는 메시지, 소비자들에게 가치소비 기준을 제시하기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기업들이 재활용을 통해 친환경까지 고안한 제품 기부와 바디 연고, 마스크 등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용품을 선택해 기부했다. 대한항공은 버려질 폐 기내담요를 리사이클링해 안전방재모를 제작, 강서소방서에 기부했다. 바이엘 코리아는 1천만원 상당의 비판텐 연고와 비판톨 바디로션을 미혼모 가정에 기부하며, 씨앤투스는 서울시교육청에 아에르 마스크 30만 장을 기부했다. 어린이와 미혼모를 위한 기부로, 저출산 시대에 가치를 찾는 기부와도 일맥상통한다.대한항공은 폐 기내담요를 재활용하여 만든 안전방재모 500개를 강서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기업들이 기부와 후원 등 나눔 활동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온정의 손길을 전달한다. 강진 피해를 받는 모로코,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식수가 부족한 곳에 식수 전달 등 후원처도 다양하다. 아이젠파마코리아는 모로코 지진피해 이재민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며, 루나랩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1억원 상당의 마스크를 전달한다. 풀무원샘물은 아프리카 아동에게 식수를 전달하는 캠페인에 먹는 샘물과 탄산 음료 2만여병을 후원했다.아이젠파마코리아는 지진 피해를 받은 모로코를 위해 국제보건의료NGO
[칼럼니스트-인세호] 2022년 11월, 가족들과 함께 일본을 방문했다. 2020년 3월 9일부터 실시된 미즈기와 대책 (해로를 통해 습격하는 적이 상륙하기 전에 물가(水際)에서 퇴치한다는 의미로, 전염병 등 바이러스의 국내유입을 차단하는 조치) 이래 2년 8개월, 반올림하여 3년 만에 찾은 일본은 우리가 알던 모습과는 사뭇 달랐다. 그중 우리 한국인이 느끼는 제일 큰 변화는 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곳이 대폭 늘어났다는 점이리라.지하철을 탈 때도, 김밥 한 줄을 먹을 때도 카드 한 장이면 해결되는 한국에 사는 내 지갑 속에는 현금이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SK텔레콤(SKT)이 메타버스 플랫폼인 ‘이프랜드(ifland)’에 지난 5월초 도입한 개인공간 서비스 ‘이프홈(ifhome)’을 개설한 이용자가 50만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자신만의 공간이나 함께 하는 공간에 대한 가치를 우선 순위에 두는 공간 가치소비자들에게 제대로 어필한 것으로 보인다. ‘이프홈’은 SKT가 메타버스 세상인 이프랜드에서 이용자들의 소셜 네트워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개인화 3D 공간 서비스다. 이용자 개개인의 관심사와 일상 기록을 남길 수 있다는 점이 기존의 메타버스 서비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뷰티, 생활 기업들도 집중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복귀를 돕기 위해 성금을 전달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성금 2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다. 한국P&G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청주과 대구의 학교를 위해 성금 3천만원을 기부한다. 삼양그룹은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2억원과 5천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기탁한다.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집중호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2억 원을 기부한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호우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5월 5일 어린이날, 5월 8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나눔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들이 더 늘었다. 담배, 유통, 온라인 플랫폼 등 각 분야에서 나눔, 기부, 봉사활동 등의 소식을 알려왔다. 4일 업계에 따르면, BAT로스만스 임직원들은 가정의 달을 맞아 봉사활동에 나섰다. 임직원들은 지난달 28일 직접 기부품을 제작하는 봉사활동인 핸즈온(Hands-on)을 통해 카네이션 모양의 석고 방향제를 만들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독거 노인분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함이다. 이날 제작한 카네이션 모양의 방향제
[칼럼니스트_Patrick Jun] 2021년 4월 13일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에서 나오는 방사성 물질을 포함한 오염수를 해양 방류할 것을 공식 결정했다. 2011년 동일본대지진 당시 폭발사고로 파괴된 원자로 시설에 빗물과 지하수 등이 유입되는 양이 하루 평균 140리터에 달하며, 2021년 3월 중순 기준으로 약 125만톤의 오염수가 보관되어 있고, 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 늘고 있다. 그런데 산케이신문은 지난 4월 22일(현지시간)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설비 공사를 6월 말 완료해 이르면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레저 업계가 ESG와 여행을 연계한 활동을 진행한다.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여행 상품의 매출 일부를 기부하는 형태도 있다. GS샵과 모두투어는 튀르키예 여행상품을 선보이며 매출 1%를 지진 피해 지역에 기부한다. 소비자들의 구매 행위가 직접 기부금이 되는 형태로 ‘착한 소비’의 일종이며 가치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다. 롯데면세점은 면세점이 있는 지역 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인천지역 다문화 가정 제주도 여행 지원을 진행한다. 여행을 통해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문화활동을 돕는 방식이다.GS샵과 모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뷰티, 생활 기업들이 사회 공헌과 친환경 행사를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가치소비자들의 참여도 독려한다. 엔프라니는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을 위해 성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 지난해에 이어 여전한 관심과 참여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다. 이브자리는 중랑천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탄소중립 프로젝트를 돕는다. 수목을 기증하고 녹지를 확대해 탄소중립 활동을 이어간다.엔프라니 주식회사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의 임시보호소 마련에 사용 될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가치소비자들의 참여로 튀르키예 지진 피해자들에게 구호금이 전달된다. 아름다운가게가 튀르키예 지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2차 긴급 구호금을 전달했다.2차 긴급 구호금은 아름다운가게의 전국 매장 바코드 모금과 해피빈, 긴급구호 페이지를 통해 모인 기부금, 특별 판매전의 수익금을 더한 것이다. 소비자들의 참여로 모여 의미가 깊다. 앞서 2월 27일 약 5톤 분량의 1차 지원 물품 금액까지 환산하면 지금껏 아름다운가게의 튀르키예 긴급 구호금 총액은 1억 3609만 8000원에 이른다.2차 긴급구호금 지원에는 전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이 튀르키예-시리아의 지진 피해 어린이 돕기에 사용된다. 가치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착한 소비의 일종으로도 볼 수 있다. 서점 예스24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 돕기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 3000만원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예스24는 대규모 지진으로 재난 상황에 처한 튀르키예·시리아 어린이들을 돕고자 2월 17일부터 3월 3일까지 ‘YES포인트 기부 캠페인’을 실시했다. 회원들이 보유한 YES포인트를 최대 1000포인트까지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뷰티 업계가 기부 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하고, 가치 소비자들의 착한 소비에도 동참한다. 임직원들의 기부금과 같은 금액을 회사가 함께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해 임직원들의 기부를 격려하기도 하며,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국제 사회를 위해 국경없는 의사회에 기부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소비자들은 이런 사회공헌활동을 지켜보며 가치소비의 기준으로 잡을 수 있다.아모레퍼시픽은 매칭 기프트 캠페인을 통해 1억 3천여만 원을 기부했다. 매칭 기프트는 임직원의 기부금과 매칭해 회사도 함께 기부하는 캠페인으로 아모레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를 향한 국내 업계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국제 사회의 일원으로서, 기업의 ESG 활동으로서 의미 있는 기부가 진행되며 가치 소비를 하는 소비자들에게도 메시지를 전달한다. 구호 성금과 이재민을 위한 신발 등이 튀르키예를 위해 쓰이게 된다.화장품 원료 제조 전문 기업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를 위해 구호 성금 1만달러를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현지 구호 단체인 아나톨리아민중평화토대(AHBAP)를 통해 전달, 지역 복구와 구호 물품 지원 등을 위해 쓰일 예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3월에도 이어지고 있다. 한국 기업과 교육기관들은 각자 특성에 맞게 튀르키예를 지원한다. 식품 기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식품을 준비해 전달하며, 교육기관은 장학금을, 슬립케어 브랜드는 침구류를 기부한다.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재난 발생 지역을 돕는 것은 가치 소비자들에게도 하나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동원F&B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을 돕기 위해 3억원 상당의 참치를 기부했다. 기부 품목은 ‘동원 올리브유 참치’ 제품으로 황다랑어를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뷰티 업계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는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소외 계층을 위한 물품 기부, 장학생 선발을 통한 지원, 튀르키예 지진 이재민을 위한 후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적 책임 경영(Social)을 위한 노력을 진행한다. 가치를 기반으로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눈여겨 볼 소식이다.티르티르는 킹스웨이코리아를 통해 소외이웃에게 클렌저 등 약 1억 3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고, 삼양그룹은 장학재단을 통해 147명에게 10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애경산업은 튀르키예 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