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올해로 8회째인 EV트렌드코리아가 사흘간의 일정으로 3일 개막했다.
이날 쌍용스텐 부스 앞에는 캐릭터 인형 탈을 쓴 직원들이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캐릭터 인형은 총 3명이다. 아이들은 여지없이 캐릭터 인형에 관심을 보였고, 캐릭터 인형들은 아이들과 악수하는 등 눈높이 소통을 했다. 또한 이아들과 포즈를 취하면서 사진을 찍기도 했다.

쌍용스텐은 이번 EV트렌트코리아 부스를 전기차 충전소 급속, 완속 캐노피와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있는 'SK ZIC 유나이티드' 레이싱 팀의 피트로 꾸몄다. 특히 레이싱 경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레이싱 게임도 준비됐다.
한편, EV 트렌드 코리아 2025는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환경부가 주관하고 코엑스, 한국배터리산업협회,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전기차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대표 플랫폼이다. 올해는 현대차, 기아, KGM, BYD 등 완성차부터 모던텍, EVSIS, 에바, 워터 등 전기차 충전기 제조사 및 충전사업자(CPO) 등 총 94개사 451부스 규모로 꾸며졌다. 미래 EV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최신 기술을 접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환경에 가치를 두고 있는 소비자에게 가치소비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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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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