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0년만에 온라인 명품 플랫폼 1조원 시대 열 것으로 전망...주지훈 스타 광고 한몫 톡톡

머스트잇이 온라인 명품 플랫폼 업계 최초로 누적 1조원 시대를 연다./ 사진: 머스트잇 캡처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머스트잇이 온라인 명품 플랫폼 업계 최초로 누적 1조원을 넘보고 있다. 올해 연간 거래액 목표인 4000억 달성도 무난해 보인다. 최근 스타 광고 등으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온라인 명품 플랫폼에서 머스트잇이 왕좌를 수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머스트잇에 따르면, 머스트잇이 누적 거래액 9000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달 기준이다. 현재는 1조원을 항해 질주 중이다. 이는 머스트잇이 10년만의 일이다. 머스트잇은 지난 20112월 국내 온라인 명품 플랫폼을 처음으로 열었다.

머스트잇이 세운 올해 목표 거래액 달성도 무난해 보인다. 머스트잇이 세운 올해 연간 거래액목표는 4000억원이다. 머스트잇은 올해 이 목표액을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통해 온라인 명품 플랫폼 업계 1위도 수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처럼 머스트잇이 가파른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은 최근 시작한 스타광고와 무관치 않다. 머스트잇은 지난 8월 배우 주지훈을 모델로 내세운 첫 TVC 온에어와 함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결과 거래액, 신규 가입 고객 수 등의 모든 지표에서 기록적인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달 기준 누적 주문 건수는 260만건을 돌파했으며, 고객들의 재구매율도 52%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최근 안드로이드 기준 앱 다운로드 수 1위를 차지했다.

머스트잇 관계자 컨슈머와이드와 전화로 올해 연간 거래액 목표인 4000억원 달성이 무난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연내 누적 거래액이 1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지난 10년 동안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통해 두터운 충성 고객층을 확보하며 높은 신뢰를 쌓아온 것도 있지만 배우 주지훈 광고 효과가 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도 머스트잇이 온라인 명품 플랫폼 1위 자리를 수성할 것으로 본다지난해 기준 머스트잇의 연간 거래액은 2500억원이었다. 트렌비가 1000억원, 발란이 700~800억원 수준이었다올해 순위 변동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덧붙여 지난 10여 년간 지속적으로 쌓아온 고객들과의 거래 경험은 머스트잇이 확보한 높은 신뢰도와 경쟁력을 증명해주는 명확한 지표다라며 앞으로도 업계 선두주자로서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욱 편리하고 혁신적인 구매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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