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어코드와 CR-V 300만원 할인 또는 월 할부금 45만원 무이자 할부
토요타, 프리우스 등 일부 모델 현금할인...캠리 등 주력차종 혜택 줄어
렉서스, 7월에 이어 8월 도 24개월 무이자 할부

혼다·토요타·렉서스 등 일본차 브랜드이 8월 하계 프로모션에 나섰다./ 사진: 혼다코리아 홈페이지 캡처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혼다·토요타·렉서스 등 일본차 브랜드이 8월 하계 프로모션에 나섰다. 이번에도 일부 브랜드는 현금 할인을 내걸었다. 8월 일본차의 판매 경쟁이 시작됐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혼다코리아는 8월 한 달 간 ‘쿨 하계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이달에는 어코드와 CR-V 판매 촉진에 힘을 실었다. 휴가비 300만원 지원 또는 월 할부금 45만원 무이자 할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월 할부금 45만원 무이자 할부 조건은 트림별로 상이하다. 대출원금이 2700만원에 대한 60개월 무이자할부다. 따라서 혜택을 보려면 4579만원인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선납금으로 1870만원(약 40%)를 내야 한다. 4770만원인 CR_V 하이브리드 튜어링은 2075만원(약 43%)를 선납금으로 내야 한다. 파일럿은 휴가비 200만원 할인된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오딧세이는 빠졌다. 현재 단순 연식변경으로 인해 8월 한달간 오딧세이 판매가 중단됐기 때문이다. 이밖에 재구매 고객에게는 50만원 주유권이 제공되고, 공통혜택으로 평생 엔진오일 쿠폰이 증정된다. 단 평생엔진오일 쿠폰은 최초 등록자에 한해 한정되며 양도할 수 없다. 금융조건은 혼다 파이낸셜 이용시 선택 가능하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컨슈머와이드와 전화로 “지난 달과 유사한 수준으로 진행되고 있으나, 휴가 시즌에 더 많은 고객 분들께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토요타코리아는 8월 구매혜택으로 프리우스 등 일부 모델에 한해 현금할인을 해준다. 프리우스는 2022년 모델에 한해 현금 200만원 또는 토요타 파이낸셜 24개월 무이자 할부+롱라이프 엔진오일 쿠폰+현금 20만원 또는 토요타파이낸셜 3회차 할부금 지원+롱라이프 엔진오일 쿠폰+현금 20만원 중 하나를 고객 선택에 따라 지원한다. RAV4 하이브리드는 현금 120만원 또는 토요타파이낸셜 12개월 거치형 유예할부 또는 토요타 파이낸셜 엔조이 유어 스타일 프로그램 또는 토요타 파이낸셜 저금리 할부 중 하나를 선택 제공한다. RAV4는 현금 50만원 또는 토요타파이낸셜 12개월 거치형 유예할부 또는 토요타파이낸셜 엔조이 유어 스타일 또는 토요타파이낸셜 저금리 할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외의 모델에 대해선 현금할인이 없다. 대신 프리우스 C 크로스오버는 더블 RMS 쿠폰 또는 토요타파이낸셜 12개월 거치형 유예할부 또는 토요타파이낸셜 엔조이유어스타일 또는 토요타파이낸셜 저금리 할부 중 하나를 고객이 선택할 수 있다. 캠리하이브리드는 더블 FMS 쿠폰 또는 토요타파이낸셜 12개월 거치형 유예할부 중 하나를 선택 제공하고, 캠리 하이브리드 XSE는 서비스 쿠폰 20만원이 지급된다. 캠리 XLE는 더블 FMS 쿠폰 또는 토요타파이낸셜 12개월 거치형 유예할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아발론 하이브리드는 롱라이프 엔진 오일 쿠폰이 제공된다. 이밖에 현금 200만원을 보상해주는 ‘프리미엄 리워드 프로그램’과 차종별 최대 150만원 주유권을 증정하는 재구매 프로모션 혜택도 제공된다.

렉서스는 7월에 이어 8월에도 24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단 선수금 50% 조건이다. 24개월 무이자 할부를 이용할 경우 ES 300h (EXECUTIVE) 경우 월 할부금 139만7916원, NX 300h (EXECUTIVE) 월 할부금 145만2083원, UX 250h AWD 월 할부금 114만1666원, CT 200h F SPORT 월 할부금 95만1250원, RX 450h (EXECUTIVE) 월 할부금 190만8333원, RX 450hL (EXECUTIVE) 월 할부금 203만3333원, LC 500h 월 할부금 373만9583원, RC F 월 할부금 202만7083원을 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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