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2021년 수입차 성적표가 나왔다. 1만대 클럽에 미니와 지프가 입성했다. 렉서스는 아쉽게도 재입성에 실패했다. 전년 대비 2021년 판매량이 가장 많이 감소한 브랜드는 재규어로 61.4%나 줄어들었다. 판매량 순위 변동도 있었다. 볼보가 폭스바겐을 제치고 4위에 올랐다. 수입대중화를 표방한 폭스바겐은 5위로 밀려났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브랜드별 등록 대수 1위부터 3위까지 순위는 변동이 없었다. 1위는 7만6152대를 판매한 메르세데스-벤츠였다. 벤츠는 무서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일본차 브랜드의 1월 구매혜택을 보니, 판매량 회복세를 실감케 한다. 렉서스는 일부차종에 제공하던 구매혜택을 아예 없었고, 토요타와 혼다는 지난달 수준을 유지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혼다는 1월 한달간 어코드 터보와 CR-V 터보 두 모델에 한해 구매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어코드 터보를 구매하면 유류비 200만원을 준다. 60개월 무이자할부도 이용할 수 있는데 대신 유류비 200만원을 포기해야 한다. CR-V 터보는 유류비 100만원을 준다. 재구매 혜택으로 50만원 주유비를 준다. 공동 혜택으로 평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난 8월에 이어 9월에도 혼다가 토요타를 제쳤다. 9월 브랜드별 등록순위에서 혼다는 10위, 토요타는 12위에 머물렀다. 2개월 연속 혼다가 판매 우위를 차지했다. 일본차의 판매량 회복세는 지속됐다.7일 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9월 일본차는 일본 1593대로 전체 수입 승용차 시장에서 7.8%의 점유율을 보였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점유율이 9.3% 증가했다. 1~9월까지 누적 대수(1만5328대) 역시 전년 동월(1만4528대) 대비 5.5% 증가했다. 지난해는 일본 불매운동 영향을 받았다면 올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일본차 브랜드들이 빠르게 판매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10월 다양한 구매혜택으로 고객몰이에 나선다. 혼다코리아는 창립 20주년 기념 프로모션을 통해 유류권 최대 400만원을 지급한다. 토요타는 프리우스 현금 150만원 할인 등 일부 차종에 한해 할인해준다. 렉서스는 일부 차종에 한해 신차 교환 보험 프로그램, 프리미엄 메인터넌스 서비스 패키지(PMS)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1일 업계에 따르면, 혼타코리아는 10월 한달간 창립 20주년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7인승 대형 SUV 파일럿 구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난달 국내 일본차 업계서 이변이 발생했다. 8월 신규 등록 대수에서 혼다가 토요타보다 더 많이 판매됐다. 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8월 일본차 신규등록대수는 1918대로 2위인 미국(2081대)와 격차를 줄였다. 일본차가 불매운동에서 완전히 벗어난 것으로 보인다.지난달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혼다의 약진이다. 혼다는 7월 327대였다. 그런데 8월 518대로 판매량이 껑충 뛰어 올랐다. 전월대비 58.4% 증가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114.9% 증가다. 그 결과 매번 판매량에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일본차 브랜드간 구매혜택 차이가 명확해 지고 있다. 최근 판매량을 어느정도 회복한 토요타, 렉서스 등 일본차 브랜드들이 구매 혜택을 대폭 축소했다. 반면 아직 갈길이 먼 혼다는 지난달과 동일한 구매혜택을 이달에도 제공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7월 1027대를 판매하며 월간 브랜드별 등록대수 5위, 월간 베스트셀링 모델 3위에 오른 렉서스가 그동안 제공해 왔던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종료하는 등 구매혜택을 대폭 축소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LS 500h / LS 500은 9월 한달간 하이엔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일본차가 불매운동에 종지부를 찍었다. 렉서스가 7월 1027대를 판매하며 월간 브랜드별 등록대수 5위, 월간 베스트셀링 모델 3위에 오르며 일본차 저력을 과시했다. 토요타와 혼다 역시 전년 동월 대비 판매량이 증가했다.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일본차가 판매 회복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일본차는 2045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8.4% 증가했다. 일본차 브랜드 중 불매운동 종지부를 찍은 브랜드는 렉서스다. 렉서스는 지난달 전년 동월 대비 37.1% 증가한 1027대를 판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혼다·토요타·렉서스 등 일본차 브랜드이 8월 하계 프로모션에 나섰다. 이번에도 일부 브랜드는 현금 할인을 내걸었다. 8월 일본차의 판매 경쟁이 시작됐다.3일 업계에 따르면, 혼다코리아는 8월 한 달 간 ‘쿨 하계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이달에는 어코드와 CR-V 판매 촉진에 힘을 실었다. 휴가비 300만원 지원 또는 월 할부금 45만원 무이자 할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월 할부금 45만원 무이자 할부 조건은 트림별로 상이하다. 대출원금이 2700만원에 대한 60개월 무이자할부다. 따라서 혜택을 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일본차가 불매운동 여파에서 벗어나는 모양새다. 수입차 점유율 기준 일본차 6월 점유율이 전년 동월 보다 감소했다. 상반기 점유율 역시 줄어들었다. 그러나 브랜드별로 보면, 혼다를 제외한 토요타, 렉서스는 전월 대비 , 전년 동월 대비 , 전년 상반기 대비 모두 증가했다. 이들 브랜드만 보면 회복세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6월 일본차 점유율은 수입차 중 7.9%(2070대)로 전년 동월(10.0%) 대비 24.3% 감소했다. 상반기(1~6월 누적) 점유율은 6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일본차 업계가 국내시장서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5월 렉서스, 토요타, 혼다 등 일본차 판매량이 모두 전년 동월대비 증가했다. 1월부터 5월까지 누적 판매량도 증가하고 있다. 이같은 판매량 증가 지속을 위해 일본차들이 6월 할인, 무이자 할부 등 파격 카드를 꺼내든 상항. 그러나 일본 올림픽 지도 독도 표시 논란과 관련, 일본차 불매운동 조짐이 보이고 있어, 향후 성장세가 주목된다.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5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일본차의 점유율은 8.5%로 전년 동월(7.2%)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4월에도 메르세데스 벤츠(이하 벤츠)의 독주는 계속됐다. 월 최다 판매 브랜드와 베스트셀링 모델 1~3위모두 벤츠가 독차지 했다. 4월 특이점은 최다 판매 브랜드 4~5위 순위다. 노세일 정책을 펼치는 볼보가 세일 물량공세를 펼치고 있는 폭스바겐을 제치고 4위에 올라섰다. 일본차는 완전히 불매운동에서 벗어났다.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 4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5578대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교해 11.5% 늘었지만, 지난달보다는 6.3% 줄어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