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풀무원아케데미가 식목일을 기념해 중부지방산림청과 함께 5일 진천군 문백면 은탄리 소재 국유지(면적 9.8ha)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풀무원아카데미는 풀무원의 ‘이웃사랑’, ‘생명존중’ 정신과 풀무원의 미션을 교육하는 임직원 연수센터이자 청소년 수련시설로 산림청 ‘국민의 숲’으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는 ESG 경영을 통한 기업의 가치소비다.풀무원은 2015년과 2016년 산림청 치유의 숲 조성 나무심기 행사에 이어 이번에 세 번째로 산림청 식목 행사에 공동으로 참여했다. 이번 식목 행사에서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최근 고물가 등 외식 가격 부담으로 집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는 가정간편식이 대세다. 그 중 하나가 바로 간편 사골 육수 제품이다. 육수 제품만 냄비에 넣으면 유명한 식당의 메뉴를 집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때문에 가정 간편식은 합리적 가치소비를 이끌고 있다. 그런데 일부 제품은 나트륨이 과다하게 함유돼 제품 1개 섭취 시 1일 영양성분 기준치를 11.2%에 달하는 등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대전충남소비자연맹이 소비자에게 객관적인 제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중에 판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이젠 유명 맛집 미트파이도 비건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국내 지속가능식품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풀무원이 미트파이 맛집과 협업하여 식물성 지구식단 첫 비건 베이커리 제품을 선보였다. 이에 따라 비건에 가치를 두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가치소비 선택지가 하나 더 늘었다. 8일 풀무원에 따르면, 풀무원지구식단에 버건 제품군이 하나 더 늘었다. 미트파이 맛집 ‘뚜르띠에르(tourtiere)’와 공동 개발한 ‘식물성 지구식단 뚜르띠에르 미트파이’를 선보였다. 이제품은 완전 비건이다. 식물성 대체육으로 직화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육성의 사전의미는 길러 자라게 함이다. 기업들의 육성은 가치소비다. 기업들은 인재·산업 육성 통한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이는 새로운 먹거리인 산업을 선점하고 선도하기 위함이기도 하다. 20일 육성을 통한 상생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들을 취재했다.산업 육성풀무원은 식물성 대체식품 산업 육성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와 손을 19일 잡았다. 이들은 업무협약을 통해 ▲협업 네트워크 구축 ▲식물성 대체식품 분야 공동 R&D 실증 및 사업화 ▲대기업∙중소기업간 상생협력 및 사회적 가치 창출 ▲푸드테크 분야 신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기업들이 S&P 글로벌이 발표한 2023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Corporate Sustainability Assessment, CSA)에서 받은 등급과 성장을 공유했다.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S&P 글로벌은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각 산업별 우수기업을 ‘Top 1%’, ‘Top 5%’, ‘Top 10%’ 등으로 구분해 선정하고 있다. KB금융그룹, 풀무원, 포스코퓨처엠 등 기업들은 ESG 경영의 성과를 보이며 성장한 등급을 발표했다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창사 40주년을 맞은 풀무원이 31일 친환경 케어 로드맵을 공개했다.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넷 제로(Net Zero, 탄소중립)와 생물 다양성 보존을 중심으로 한 네이처 포지티브(Nature Positive)를 추진한다. 풀무원이 환경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가치소비를 리딩할 것으로 보인다.31일 풀무원에 따르면, 넷 제로와 네이처 포지티브를 실현하기 위한 추진 전략은 ‘온실가스’, ‘수자원’, ‘플라스틱’ 감축이다. 우선 풀무원은 지구 온도 상승을 1.5도 이내로 제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풀무원이 서울을 대표하는 라면을 선보인다. 라면 수익금 일부는 사회공헌사업에 쓰여진다. 나눔 등 사회 공헌에 가치를 두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가치소비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29일 풀무원에 따르면, 로스팅 서울라면 2종 출시는 풀무원과 서울시가 함께 추진하는 서울라면 상품화 사업 일환이다. 앞서 지난 23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마채숙 홍보기획관, 풀무원식품 윤명랑 마케팅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라면 상품화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이에 따라 서울시와 풀무원이 협업한 서울라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새해를 맞아 부산 해운대구에서 운영 중인 국내 최대 규모 전망대 부산엑스더스카이에서 베스트셀러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를 출간하는 미래의창과 협업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보도자료 배포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해서 궁금했다. 기자는 이벤트가 진행 중인 현장을 방문했다. 가치소비 트렌드도 궁금했다.풀무원푸드앤컬처가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부산엑스더스카이 100층에 마련된 행사장에서는 현재까지 출간된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2012-2024) 전시를 볼 수 있으며,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산업계가 친환경 배송(배달) 시스템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친환경 배송 시스템은 이젠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정부가 올해부터 경유 택배차의 신규 등록을 금지하면서 택배업계의 친환경 택배 인프라 구축에 나서고 있다. 이밖에 유통·배달·식품 업계도 친환경 배송 수단 도입은 물론이고 충전 솔루션을 갖춘 배송센터를 구축하는가 하면 물류 네트워크를 최적화하여 배송 단계를 간소화하는 등 친환경 배송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쿠팡’, 전기 배송차 도입...충전 솔루션 갖춘 전기차 통
편집자 주- 기업 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 등을 통한 지속가능성 철학을 담고 있는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적잖은 기업들이 ESG 경영을 외면하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ESG 경영 실천은 가치소비로 직결된다. 따라서 올 한해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 온 기업들을 취합해 그들의 행동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는 아직 ESG 경영에 나서지 않는 기업들에게 보내는 메시지, 소비자들에게 가치소비 기준을 제시하기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풀무원의 단백바가 편의점에 진출하며 시장 선점에 나섰다. 지난 7월 식물성 지향 식품 전문 브랜드 ‘식물성 지구식단’이 출시한 식물성 고단백 간식 ‘단백바’ 톳톳바, 콩콩바 2종을 비롯해 총 6종의 단백바를 편의점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다. 풀무원은 현재 편의점 시범 판매를 향후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 주목할 점은 풀무원이 식물성 단백바 시장을 정조준 했다는 점이다. 최근 GS25 등 편의점에서 핫바 등 가장 단가가 비싼 존에 풀무원의 단백바가 등장했다. 편의점 관계자는 “최근 풀무원 단백바를 판매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올해로 8주년을 맞은 컬리가 첫 오프라인 축제인 ‘2023 컬리 푸드 페스타’를 열었다.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는 9일까지다. 이번 행사는 컬리가 서비스 론칭 8년만에 처음으로 여는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로 디저트부터 간편식, 신선식품, 국·반찬까지 그간 마켓컬리 고객들로부터 특별한 사랑을 받아온 85개 대표 파트너사, 130개 F&B 브랜드들의 제품들을 직접 시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첫날 오전부터 행사장은 방문객들로 붐볐다. 행사 시작 오전 10시 이미 행사장 입
편집자주-국내 비건 시장은 빠르게 성장 중이다. 이에 컨슈머와이드는 국내 대표 비건 전문가들을 통해 비건 시장 동향과 전망, 발전방향 등을 진단한다. 비건 전문가는 정식품의 한재흠 연구원, 월간비건의 이향재 편집인, 사단법인 유기농 문화센터의 강성미 원장이다. 기사는 지난 17일 충북 괴산군 ‘비건 in (人) 괴산 페스티벌’에서 진행된 푸드테크 포럼을 통해 밝힌 내용이다. 기사 순서는 비건 전문가 소개 순서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대한민국의 인구는 지난 2020년을 기점으로 5천200명을 돌파했다. 세계 인구는 오는 20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최근 비건식품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쏠린다. 한국채식연합은 지구의 날을 맞아 "지구를 살리려면 '비건(Vegan)'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기후위기시대 개인이 할 수 있는 가장 쉽고 효과적인 방법이 채식이다"라며 강과 동물 그리고 지구를 살리는 비건을 촉구했다.세계적인 환경단체 '월드워치' 보고서를 인용해 한국채식연합은 "축산업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는 전체 발생량의 18%(세계식량농업기구)에서 51%에 달한다. 매년 남한 면적의 열대우림이 가축을 사육하기 위한 방목지와 가축
편집자 주-4월 22일은 지구의 날이다.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유엔이 정한 세계환경의 날(6월 5일)과는 달리 순수 민간운동에서 출발했다. 지구의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졌다. 순수 민간 운동에서 시작한 지구의 날 산업계 전반에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행동에 나서고 있다. 이에 올해 53주년을 맞은 지구의 날을 맞아 각 산업 분야에서 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풀무원이 계열사인 플무원 녹즙을 통해 국내 첫 선보인 ‘융복합 건강기능식품’(이하 융복합 건기식)이 대박이다. 출시 8개월 만에 200만 병, 최대 62억원을 벌어들이는 효자로 등극했다. 풀무원녹즙은 융복합 건기식 라인 강화를 통해 연간 5조원 규모 건강기능식품 확대는 물론 융복합 건기식 업계 리더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8일 풀무원녹즙에 따르면, 융복합 건기식은 건강기능식품(정제, 캡슐)과 일반식품(액상)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도록 결합한 일체형 제품이다. 풀무원녹즙은 지난해 말 식품의약품안전처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국내 두부시장 1위 기업 풀무원 두부 일부 제품이 대장균군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가 내려졌다. 문제가 된 제품은 풀무원 협력업체인 서신식품이 제조한 '소가' 부침두부다. 해당제품은 22일 일단 거래처에서 전량 회수됐다. 문제는 소비자가 이미 구매후 섭취해 버린 제품들이다. 풀무원은 제품 섭취 여부와 상관없이 포장지 등이 있으면 환불조치해 주겠다는 입장이다. 이와 함께 발빠르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사과 등이 조치를 취했다. 그러나 이번일로 바른 먹거리를 강조하고 있는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두부 업계 1위 풀무원이 '시식용' 두부 제품을 판매해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판매하는 과정에서 '시식용' 두부 제품을 교묘하게 판매용으로 둔갑시켜 소비자를 감쪽같이 속인 것. 풀무원은 문제의 제품을 판매한 롯데마트의 문제로 책임을 떠넘기는 모양새다. 재발방지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제보자 A씨는 지난 4일 서울 소재 한 롯데마트에서 풀무원의 두부제품을 구매했다. 해당 제품은 380g 두 개 한 묶음으로된 상품으로 당시 5%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고 있었다. A씨는 풀무원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LG트윈스의 이번 정규시즌 우승을 기원하는 이색 이벤트가 열린다. 풀무원의 ‘자연은맛있다 정·백·홍 비빔면’에 LG트윈스 캐릭터가 결합한 한정판 제품을 출시하고 이를 구입한 구매자들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로, 추첨을 통해 LG트윈스 유광점퍼, 치킨, LG트윈스번들라면세트, 바나나맛 우유 등을 선물로 증정한다. 구매는 온라인에서는 오는 18일부터 11번가에서 가능하다 (3000세트 한정). 오프라인에서는 다음 달 1일부터 전국 이마트에서 살 수 있다. 한정판 가격은 4개들이 1세트에 4480원이다. 17일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올해 국내 냉동만두 시장에서 피 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얇은피 만두가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며 매출업계 순위까지 바꿔놓고 있기 때문. 올해는 기존 만두업체까지 속속 얇은피 만두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냉동만두 시장에서 얇은피 만두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국내 냉동 만두 시장이 지난해 ‘얇은피 만두’의 인기를 등에 업고 성장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만두 시장 4위였던 풀무원이 2위로 뛰어오르는 등 업계 순위도 크게 바뀌는 등 경쟁이 치열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