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환경 가치소비의 대표주자인 전기차가 안 팔린다. 29일이라는 짧은 일수, 설 연휴로 인한 영업 일수 감소, 그리고 전기차 국비 보조금 부재 등으로 2월 전기차 신차 판매가 부진했다. 하지만 3월부터 국비 보조금이 지급된다. 이에 발맞춰 자동차 업계도 전기차 가격 인하에 나서고 있다. 따라서 판매량이 반등할 가능성도 있다. 환경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가치소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2월 전기차 전년 동월 대비 82.3% 급감14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국토교통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등에 따르면, 2월 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세계 최대 가전, IT 전시회인 2024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가 자동차 업체들의 혁신 신기술 각축장이 되고 있다. 이번 자동차 업계가 선보인 혁신 기술은 상생형 AI, 전기차, 무선충전 기술 등이다. 이번 CES 2024를 통해 미래 가치소비를 엿볼 수 있다.상생형 AI..음성 서비스 11일 업계에 따르면, 메르세데스 벤츠(벤츠)와 폭스바겐, 현대차, 기아 등이 이번 CES 2024에서 전면에 내세운 것은 AI다. 우선 벤츠, BMW, 폭스바겐은 AI 음성 서비스를 선보인다. 벤츠가 준비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최근 3년간 자동차 등록 대수 당 피해구제 신청 건수가 가장 많은 자동차 브랜드는 국산차의 경우 현대차, 수입차의 경우 메르세데스 벤츠(이하 벤츠)였다. 그러나 신규 등록된 자동차 1만대 당 피해구제 신청 건수는 국산차의 경우 쉐보레, 수입차의 경우 랜드로버로 집계됐다. 피해유형별로는 품질 관련이 59.8%로 절반 이상이었다. 따라서 소비자 피해를 줄이기 위해선 자동차를 구매할 때 품질 등 소비자 피해가 적은 브랜드차 선택 즉 선택적 가치소비를 해야 한다.1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내 자동차 누적등록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연말이 되니 수입 승용차 판매량이 전월보다 큰폭으로 증가했다. 일부 브랜드의 신차효과, 적극적인 프로모션 및 물량확보 등의 영향 탓이다. 11월 수입차 왕좌는 메르세데스벤츠(벤츠)가 차지했다. 판매량, 베스트셀링카 모두 벤츠의 독무대였다. 수입승용차 시장에선 11월 하이브리드차가 휘발유차를 앞질렀다. 전기차는 경유차보다 더 판매가 많이 됐다. 수입차에서 환경 가치소비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1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전월(10월) 2만1천329대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자동차 업계가 10월 통큰 혜택으로 10월 문을 연다. 이달은 추석 연휴 및 한글날 연휴 등으로 영업일이 다른달 보다 짧다. 때문에 현금 할인 및 무이자 할부 등 혜택으로 고객 몰이에 나서는 분위기다. 국산차와 수입차 중 이달의 구매혜택을 공개한 내용을 정리했다. 신차를 구매할 계획이라면 각 사가 제공하는 이달의 구매혜택을 비교해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 것도 가치소비다. 국산차, 현금할인 및 무이자현대차는 10월 한달 동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현대차가 제공하는 할부금리는 5.4%(모빌리티 표준형)다. 우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40~60대인 중년층이 7월 국내 자동차 시장을 이끌었다. 차급에서는 준중형이, 외형별에서는 SUV가 신차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렸다. 연료별에서는 경유차가 하이브리드차를 밀어내고 휘발유차에 이어 점유율 2위를 재탈환했다. 10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국토교통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등에 따르면, 7월 신차 등록 대수는 총 14만5천146대로 전월 대비 11.5% 감소, 전년 동월 대비 4% 감소했다. 5월부터 증가하던 판매량이 7월 꺾인 것이다. 승용차는 12만2천916대로 전월 대비 14.8% 감소, 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수입·판매한 ID.4의 연료소비율이 과다 표시된 것으로 드러났다. 폭스바겐코리아는 계산상 오류였다고 해명했다. 이에 폭스바겐코리아가 경제적 보상을 진행한다. 늦게나마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는 것은 다행이다. 그러나 연료소비율은 전기차를 구매하는 가치소비자들에게 중요한 선택 요인 중 하나다. 과다 표시된 연료소비율은 정정 및 이에 대한 보상이 진행된다고는 하지만 폭스바겐코리아에 대한 신뢰도에 적잖은 타격이 불가피해 보인다.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폭스바겐코리아는 ID.4에 대한 연료소비율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BMW가 7월 수입 신차 왕좌를 거머쥐었다. 아우디는 다시 3위를 되찾았다. 7월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BMW의 520이었다.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7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 대수는 2만1천138대로 전월(2만6천7567대) 대비 21.0%, 전년 동월(2만1천423대) 대비 1.3% 감소했다. 1~7월까지 누적대수는 15만1천827대로 전년 동기(15만2천432대) 대비 0.4% 줄어들었다. 수입 신차 인기가 시들해 지고 있는 것이다.7월 수입 신차 시장 왕자는 BMW가 차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국산·수입자동차 업계가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가 커지가 수해 피해 고객을 위한 긴급 지원 서비스 제공에 들어갔다. 일부 차 업체는 성금을 내놓기도 했다. 이 같은 조치는 사회적 책임 즉 ESG 경영 실천이다. 가치소비의 기준이 된다.18일 손해보험협회 등에 따르면 장마 및 집중호우가 시작된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8일 오전 9시까지 삼성화재, 현대해상, 롯데손해보험, 메리츠화재,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 손해보험사에 접수된 차량 침수 피해는 1천355건으로 추정 손해액은 128억3천600만원으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폭스바겐의 국내 첫번째 전기차 ID.4가 주행 중 저절로 문이 열리는 결함으로 리콜에 들어갔다. 환경을 중시하는 소비자에게 ID.4는 하나의 전기차 가치소비 선택지다. 이번 리콜은 지난해 출시된 ID.4만 해당된다. 현재 ID.4는 국내서 판매하고 있지 않다. 폭스바겐코리아 측은 오는 하반기 출시 예정인 2023년형에서는 해당 결함을 해결했기 때문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2일 자동차리콜센터 등에 따르면, 폭스바겐 ID.4에서 주행 중 저절로 문이 열리는 결함이 확인됐다. 내부 차문 걸쇠 장치에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폭스바겐 2023년형 투아렉(이하 신형 투아렉)은 폭스바겐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브랜드 플래그십 SUV 로 연식 변경 모델이지만 새로운 엔진과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이 적용되는 등 완전변경 모델에 가깝다. 지난달 3일 고객인도를 시작한 신형 투아렉은 3월 한 달 간 전월 대비 247.1% 판매량이 증가할 만큼 소비자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다. 이에 기자는 가치소비 관점에서 신형 투아렉을 시승했다. 이날 시승구간은 컨슈머와이드 사옥→자유로 파주방면→임진각 공원→자유로 서울방면→컨슈머와이드 사옥까지
편집자 주-4월 22일은 지구의 날이다.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유엔이 정한 세계환경의 날(6월 5일)과는 달리 순수 민간운동에서 출발했다. 지구의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졌다. 순수 민간 운동에서 시작한 지구의 날 산업계 전반에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행동에 나서고 있다. 이에 올해 53주년을 맞은 지구의 날을 맞아 각 산업 분야에서 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골프 GTI는 4천500만원대 컴팩트 스포츠카다. 폭스바겐은 골프 GTI를 합리적인 가격대로 컴팩트 스포츠카의 대중화를 이뤄낸 모델이자, ‘핫해치(Hot Hatch)’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개척하며 하나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한 기념비적인 모델이라고 설명한다. 1976년 첫 출시된 골프 GTI는 8세대를 맞았다. 합리적인 가격에 컴팩트 스포츠카를 구매하고 싶은 가치소비자에게 안성맞춤인 차가 바로 골프 GTI다.외관 디자인부터 보면, 바디는 GTI 본연의DNA를 계승한 핫해치의 날렵한 라인이다. ‘허니컴 스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폭스바겐 전 차종 출고 일시 중단이 오는 13일 풀린다. 이날부터 고객인도가 재개된다. 앞서 지난달 27일 폭스바겐코리아는 차량에 비치되는 안전삼각대의 기준 부적합으로 자발적으로 전 차종에 대해 출고를 일시 중단했다.(관련 기사 참조)당시 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컨슈머와이드의 취재에서 “삼각대를 신차에 포함하는 것은 수입판매사의 법적사항은 아니다. 국내 도로교통법상 운전자는 삼각대를 보유해야 하기 때문에 이번 출고 일시 지연은 고객 안전을 위한 취지”라면서 “내달 중순부터 정상 출고가 재개된다. 이번 조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폭스바겐 티구안·티구안 올스페이스 할부 구입 부담이 확 낮아졌다. 폭스바겐이 2월 한달간 티구안·티구안 올스페이스의 할부 금리를 1.97% 적용한다. 단 조건은 차량가격의 30%를 선납해야 한다. 이와 함께 잔가 보장 할부도 진행한다.10일 폭스바겐에 따르면, 우선 티구안·티구안 올스페이스에 1% 대 저금리 할부금융 프로그램이 적용된다. 정확한 할부 금리는 1.97%다. 4790만원인 티구안 2.0 TDI 프레스티지 모델 또는 5190만원인 티구안 올스페이스 2.0 TSI 프레스티지 모델을 계약할 경우,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삼각대 반사성능 기준 부적합으로 자발적 리콜에 나섰던 폭스바겐이 과징금 부과 대상이 됐다. 안전띠 미착용 경고음 미작동 결함으로 포드세일즈코리아의 에비에이터도 과징금 부과가 예고됐다. 이와 함께 시동 꺼짐 결함이 확인된 벤츠 GLE 350 d 4MATIC 등과 에어백 결함 미니 등은 자발적 리콜에 나선다. 이륜차 중에서는 엔진 제어장치(ECU) 소프트웨어의 오류 결함이 확인된 BMW의 R1250GS Adventure 등이 리콜된다.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폭스바겐그룹코리아와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안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지난 27일부터 전 차종 출고를 중단했다. 이유는 삼각대 반사성능 때문이다. 출고 재개는 내달 중순이다.30일 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폭스바겐 전 차종의 출고 즉 고객인도가 지난 27일부터 중단됐다. 이번 출고 중단은 독일 본사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사유는 신차에 탑재되는 삼각대 반사 성능 기준치 부적합이다. 반사성능이 기준에 적합한 삼각대 제품으로 교체한 후 출고할 계획이다.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컨슈머와이드의 취재에서 “삼각대를 신차에 포함하는 것은 수입판매사의 법적사항은 아니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난해 수입차 10대 중 7대는 독일차였다. 지난해 8만대 넘어선 벤츠 필두로 독일차 브랜드 신차등록대수 20만대를 돌파했다. 독일차 중 SUV도 상당한 비중 차지했지만 절반 이상은 세단이다. E클래스와 5시리즈로 대표되는 중형이 대세였다. 휘발유가 대다수를 차지했지만 경유 비중 줄고 하이브리드보다 전기차 비중이 증가했다. 폭스바겐은 개인소비자가, 포르쉐는 법인이 가장 많이 구매했다. 개인 소비자 연령은 40대가 가장 많고, 30대와 50대도 주요 구매층으로 나타났다. 19일 카이즈유데이터 연구소에 따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7세대 부분변경 모델인 신형 제타는 합리적 프리미엄 지향하는 3천만원대 수입 세단 신형 제타, ‘접근가능한 프리미엄’ 전략의 핵심 모델이다. 4기통 1.5 TSI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해 더욱 강력한 성능과 향상된 연료 효율성을 제공한다. 최대 출력 160마력(5,500rpm)이며, 1,750-4,000rpm의 실용영역에서 25.5kg.m의 최대 토크를 뿜어낸다. 여기에 8단 자동 변속기가 조합되어 주행감각은 더욱 여유로우면서 안락하게 업그레이드됐다. 이에 기자는 신형제타 시승을 통해 실제 주행성능,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폭스바겐그룹 첫 번째 순수 전기 세단 ID.7의 위장막 모델이 ‘CES 2023(Consumer Electronics Show 2023)’에서 공개된다. ‘CES 2023‘은 5일부터 8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다. 5일 폭스바겐그룹에 따르면, 이번 CES 2023에서 공개되는 ID.7은 차량 표면에 조명 효과를 주는 특별한 기술과 여러 겹의 도장으로 완성된 위장막을 씌운 모델이다.ID.7은 MEB 플랫폼 기반으로 ▲ 새로운 컨셉의 디스플레이,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 ▲15인치 스크린,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