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주-4월 22일은 지구의 날이다. 네이버 지식백과가 밝히는 지구의 날은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유엔이 정한 세계환경의 날(6월 5일)과는 태생부터 다르다. 순수 민간 운동에서 출발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여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 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소등행사 등을 전국 각지에서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산업계가 플라스틱 줄이기, 탄소 줄이기 등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전개하고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산업 전반에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기부는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기업의 ESG 이자 가치소비다. 이는 소비자에게도 가치소비 기준이 된다. 더 많은 기업이 기부를 통해 같이 사는 세상, 상생에 나서기를 바란다. 우선 자동차 업계 중에서는 볼보자동차코리아가 한국보육진흥원과 함께 ‘패밀리 세이프티’ 캠페인을 전개하고, 이를 위한 사업 기금 3억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출산 및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개선과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함이다. ‘스웨덴식 가족 친화 문화’를 적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기업들이 재생에너지의 가치를 알리고 영향력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카카오는 제주오피스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했고, 판교 아지트에도 공급을 시작해 점차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풍력 발전 에너지와 태양광발전소의 재생에너지를 조달하고 있다. 포스코는 노르웨이선급협회로부터 포항제철소 후판 공장 신재생 에너지 공장 인증 명패를 받았다. 이를 통해 후판제품의 신뢰도를 높이고, 마케팅 경쟁력을 강화하게 됐다.카카오는 제주도에 이어 판교 아지트도 재생에너지 전력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제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카카오가 멜론 가입자들을 상대로 기만행위를 해온 것으로 드러나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로부터 과징금 제재를 받았다. 소비자를 상대로 기만행위를 하지 않는 기업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합리적·윤리적 가치소비다.22일 공정위에 따르면, 카카오는 음원서비스 업체다. 대표 음원서비스는 멜론이다. 이밖에도 카카오톡앱, 삼성뮤직앱 등 음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는 이용기간 및 정기결제의 여부에 따라 ‘정기결제형’과 ‘기간만료형’인 음원서비스 이용권을 판매하고 있다. ‘정기결제형’은 이용자가 등록한 결제수단을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가치소비자와 기업이 함께 사회 공헌에 나서는 기부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 취약계층을 돕는다. 제주 삼다수는 카카오와 협업해 폐플라스틱을 새활용한 패딩의 판매 수익금과 매칭그랜트 방식 통해 모금한 기부금을 기부했다. 제주 도내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한다. 마이플러피는 기부 프로젝트를 통해 담요 세트 판매금 전액을 기부하고, 1:1 담요 후원도 진행해 소비자가 직접 번식장 구조견에게 담요를 기부할 수 있도록 했다. 번식장 구조견의 치료와 입양을 위해 사용한다.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와 카카오가 8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네이버, 카카오 등 포털사이트가 ESG 활동을 통해 가치소비를 리딩하고 있다. 이들의 ESG 활동에는 디지털 탄소저감을 통한 환경보호부터 장애인 고용, 소상공인 지원 등 사회적 책임 등 다양하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우선 네이버는 디지털 탄소 저감을 통한 환경보호에 나선다. 이를 위해 한국중앙지원봉사센터와 함께 웨일 브라우저를 활용한 온라인 자원봉사 캠페인 ‘그린웨일’캠페인을 진행한다. 그린웨일은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탄소를 줄여, 환경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된 자원봉사 캠페인이다. ▲네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카카오톡 비즈니스 채널이 개성을 입었다. 예약, 구독, 티켓 예매 등 비즈니스 목적에 따라 자유롭게 채널홈 구성이 가능하다. 또한 카카오맵 매장관리 및 홈페이지 연동도 가능허다. 향후에는 SNS 노출고 가능해진다. 카카오가 카카오톡 채널홈을 개편했다. 22일 카카오에 따르면, 카카오톡 채널홈은 각 채널의 홈페이지와 같은 개념으로, 카카오톡 채널로 발행한 콘텐츠를 모아보거나 판매, 결제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번 채널홈 개편으로 예약, 구독, 배달, 티켓 예매 등 각 업의 목적에 따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국내 기업들이 78주년 광복절을 맞아 그 뜻을 기리기 위해 다양한 후원활동을 진행한다. 가치소비자들이 같이 참여하는 캠페인을 통해 후원금과 적립금을 모아 독립운동가들에게 전달하기도 하며, 기부 마라톤 참여자들을 위한 후원도 이어졌다. 국가안보를 위해 힘쓰는 장병들에게 후원하기도 한다.LG유플러스는 광복절 맞이 캠페인 '당연하지 않은 일상 시즌4 문화로 독립을 외치다'를 통해 모금한 기부금 5000만원을 국가보훈부에 전달한다. 당연하지 않은 일상 캠페인은 2020년부터 대한민국 광복을 위해 헌신했지만 널리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휴가를 떠나 카카오톡 알림은 꺼놨지만 추가되는 뱃지 카운트로 더 이상 불편을 겪을 필요가 없다. 활동하지 않는 채팅방에서 쌓이는 메시지 알림으로 인해 스트레스도 마찬가지다. 카카오가 2일 카카오톡 업데이트(v10.3.0)를 통해 ‘조용한 채팅방’ 기능을 실험실에 도입했다. 내 자신을 위해 해당 기능을 선택, 활용하는 것 역시 가치소비다.카카오에 따르면, 새롭게 적용된 ‘조용한 채팅방’은 ‘나가지 않더라도 활동하지 않는 1:1 채팅방, 그룹 채팅방’을 보관하고 숨길 수 있는 채팅방 보관함 기능이다. 숨겨진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네이버, 카카오 등 포털사이트도 이번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 방식은 기부금 전달 및 모금이다. 기부금은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된다. 이들 포털사이트들은 국내외에서 발생하는 재난, 재해 상황마다 다양한 인도적 지원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 가고 있다. 한마디로 가치소비에 앞장서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지난 19일 수해 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억 원을 기부했다. 또한 카카오는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에 호우 피해 긴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네이버, 카카오 등 포털사이트가 지난해 선도적 ESG 경영을 위한 실천에 앞장섰다. 양사가 환경, 사회, 지배구조 측면의 목표와 성과를 담은 ESG 보고서를 공개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지속가능성과 관련된 경영현황 및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해 다수의 국내외 ESG 평가기관들로부터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2021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실시하는 글로벌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를 연속 획득했다. 한국ESG기준원의 ESG평가에서도 A등급을, ES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5월 31일은 바다의 날이다. 이날은 바다 관련 산업의 중요성과 의의를 높이고 국민의 해양사상을 고취하며, 관계 종사원들의 노고를 위로할 목적으로 지난 1994년 11월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바다의 날을 맞아 통신·외식·주류 업계가 '비치코밍(beachcombing)' 환경 정화활동 등 ESG 활동에 나섰다. 환경 보호 활동은 가치소비를 촉진한다. 비치코밍이란 해변을 빗질하듯 바다 표류물이나 쓰레기를 주워 모으는 행위를 말한다. 특히 반려해변에서 이뤄졌다. 반려해변 제도는 기업·단체 등이 특정 해변을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카카오톡 그룹 채팅방에서 눈치 보지 않고 조용히 나갈 수 있게 됐다. 10일 카카오가 이 기능을 추가했다. 원치 않는 그룹 채팅방에서 부담 없이 나갈 수 있고, 그룹 채팅방의 불필요한 메시지와 알림으로 겪었던 스트레스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카카오에 따르면, ‘채팅방 조용히 나가기’ 기능은 카카오톡 업데이트(v10.2.0)에 포함됐다. 해당 기능은 실험실에 추가됐다. 이에 따라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한 이용자는 카카오톡 실험실에서 ‘채팅방 조용히 나가기’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해당 옵션을 선택한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해양 환경을 보호하는 ESG 활동을 위한 두 개의 업무 협약을 체결됐다. 카카오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수협은행은 해양환경공단과 MOU를 맺었다. 각 기업의 장점을 살려 해양환경을 위한 활동에 나선다. 이를 통해 제주 해양의 폐플라스틱을 수거 후 업사이클 제품 등이 판매될 예정이며, 해양 환경 보전 기금을 모아 해양 플라스틱 저감 노력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환경을 중시하는 가치 소비자들 역시 이를 살펴보고, 업사이클 제품을 구매하는 등의 참여가 가능하다.카카오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신용카드·은행 등 금융업계에 이어 기업들이 산불 피해 복구에 동참한다. 이들의 방식은 성금·물품 기부다. 앞서 이달 초 충남지역에 이어 강릉에 큰 산불이 발생했다. 강릉은 최근 산불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이번 산불로 강릉시는 지난 15일까지 건축물 피해를 223동으로 잠정 집계했다. 소상공인 피해도 92건에 달한다. 이에 기업들이 사회적 책임 즉 ESG 실천에 나서는 것이다. ESG 실천은 가치소비로 이어진다.18일 업계에 따르면, LS그룹은 강릉지역의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3억원을 사랑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카카오톡 프로필을 구입한 이모티콘으로 꾸밀 수 있게 됐다. 개개인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기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29일 카카오에 따르면, 이날 카카오톡 v10.1.5 업데이트를 통해 이모티콘으로 프로필을 꾸밀 수 있는 기능인 ‘프로필 이모티콘 스티커’ 기능이 도입된다. ‘프로필 이모티콘 스티커’를 이용하면 이용자가 구입한 이모티콘 또는 이벤트 등을 통해 보유한 모든 이모티콘을 활용해 프로필 배경 및 프로필 사진 영역을 꾸밀 수 있다. 특히 정기 구독 상품인 ‘이모티콘 플러스’를 구독 중인 이
[컨슈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T앱'의 중형택시 배차 알고리즘을 은밀히 조작해 '카카오T블루' 가맹택시를 우대한 행위를 해왔다며 공정거래위원화(공정위)가 시정명령과 과징금 257억원을 부과했다. 이에 대해 카카오모빌리티는 “매우 안타깝다”는 입장을 내놨다.14일 공정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의 100% 자회사인 케이엠솔루션과 카카오모빌리티가 지분을 투자한 디지티모빌리티가 운영 중인 가맹택시 사업인 카카오T블루 수를 늘리기 위해 지난 2019년 3월부터 현재까지 카카오T앱의 '일반호출'에서 자신의 가맹택시 기사(이하 가맹기사)를 우대하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카카오톡이 새해 확 달라졌다. 카카오톡 검색에 톡 메시지 통합 검색 및 쇼핑 검색 기능 추가로 이용자 편의성이 향상됐다. 또한 예약 메시지 사용성 개선, 이모티콘 대체 텍스트 등 디지털 접근성도 강화됐다. 11일 카카오에 따르면, 이날 카카오가 올해 첫 카카오톡 업데이트(v10.0.5)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우선, 카카오톡 내에서 친구나 채팅방, 카카오톡 채널 등을 검색할 때 사용하는 카톡 검색에 '톡 메시지 통합 검색' 및 '쇼핑 검색 기능'이 추가됐다. 기존에는 채팅방 내에서만 메시지를 검색할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지난 10월 15일 에스케이씨앤씨(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발생한 서비스 장애와 관련, 카카오가 먹통 사태 두달반만에 보상안을 확정했다. 보상안의 핵심은 유료 이용자 최대 5만원 보상, 무료이용자 이모티콘 보상이다.30일 1015 피해지원 협의체(협의체)’가 내놓은 보상안을 보면, 카카오톡 채널 등 카카오톡 유료 서비스 이용 소상공인은 최대 5만원의 현금 보상을 받는다. 손실액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손실액이 30만원 이하면 3만원, 30만~50만원이라면 5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들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올해 ‘멜론 라운지(Melon Lounge)’에서 다운로드한 쿠폰의 가치 총합이 100억원을 넘어섰다. 이에 멜론 라운지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멜론 유료회원들에게 여행 관련 특별한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20일 멜론에 따르면, ‘멜론 라운지’는 지난 2014년 12월부터 운영해온 ‘멜론 혜택관’을 올해 4월 공연과 전시, 어학, 식음료, 여행 등 MZ세대에게 유용한 혜택을 한데 모아 새롭게 개편한 멤버십 베네핏 서비스다. 올해 동안 모두 19개의 브랜드가 ‘멜론 라운지’에서 멜론 회원에게 특화된 혜택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