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4월 중고차 거래량은 전년 동월 대비 1.4% 증가했다. 특히 승용차의 경우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의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다. 환경을 중시하는 가치소비 바람이 지속되고 있다. 19일 컨슈머와이드가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의뢰해 받은 4월 중고차 판매 동향 자료에 따르면, 4월 중고차 거래량은 19만7천181대로 전년 동월(19만5천868대) 대비 0.7% 증가했다. 이 중 중고 승용차는 16만2천177대로 전년 동월(15만9천952대) 대비 1.4% 증가했다. 중고 승용차 사용 연료별로 보면 전기차가 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환경을 중시하는 가치소비는 중고차 시장에서도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중고 전기차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40대 남성이 중고 전기차 시장을 이끌고 있다. 이는 본지가 카이즈유데이터 연구소에 의뢰해 받은 지난 10년간 중고 전기차 실거래 등 동향 분석 결과다.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10년간 중고 전기차 실거래 대수는 큰 폭으로 증가했다. 승용기준으로 실거래를 보니 2013년 16대였던 중고 전기차는 2014년 65대, 2015년 117대, 2016년 362대, 2017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중고차 시장에 가치소비 바람이 불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중고차로 눈길을 돌리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본격적인 봄 성수기 시즌 진입 및 중고차 가격 안정화로 구매 수요가 지속되자, 연초 대비 시세 하락폭이 둔화되고 있다. 4월 국산차, 수입차 대표 모델 중고차 시세는 전월 대비 1.01% 미세하게 하락해 가격 변동이 거의 없는 약보합세로 나타났다.7일 엔카닷컴에 따르면, 4월 국산차 평균 시세는 전월 대비 1.04% 하락했다. 그러나 대부분 모델들의 시세 변동이 크지 않았다. 이 중 봄 시즌에 생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2월 국내 중고 승용차 시장에서도 환경을 중시하는 가치소비 바람이 거세다. 전년 동월 대비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등 중고 친환경차 거래량이 전년 동월 대비 큰폭으로 증가했다. 사용 원료별 중고 승용차 거래량도 증가 추세다. 신차 대신 합리적 소비로 중고차를 선택하는 가치소비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10일 국토교통부,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 등에 따르면, 2월 중고 거래량(승용, 상용 포함)은 20만5천314대로 전월 18만8403대 대비 9.0% 증가했다. 이 중 친환경차가 포함된 중고 승용차는 16만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국내 중고차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세를 보이자 주춤하던 구매 심리가 되살아나는 분위기다. 그렇다고 지금이 중고차 구매 최적기라고 보긴 어렵다. 당분간 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지난해 긴 신차 출고 대기 및 높은 할부 금리로 신차 구매 수요가 꺾이자 고객 확보를 위해 국산·수입차 브랜드들이 연말에 이어 2월까지 신차 할인, 저금리 할부 또는 무이자 프로그램 등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과 즉시 출고까지 파격적인 혜택 영향으로 중고차 대신 신차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며 중고차 시세를 떨어트리고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중고차 시장에도 거품이 빠지고 있다. 고가보다는 3000만 원 미만 ‘가성비 중고차’를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2일 엔카닷컴에 따르면, 지난해 3000만원 미만 중고차에 대한 수요가 지속해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반 관심도 지표인 조회수의 경우, 하반기에 접어들수록 3000만 원 미만 매물의 조회수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1000만 원 미만 차량의 전체 조회수 비중은 1월 4.90%에서 12월 6.16%로 , 1000만 원 이상~2000만 원 미만 차량의 1월 전체 조회수 비중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속되는 경기 침체 상황에서 중고차 시장 내 생계형 소형 상용차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경기 불황 장기화로 작년 한 해 현대 포터 및 기아 봉고의 신차 판매량이 크게 증가한 가운데 중고차 시장에서도 1t 소형 상용차 수요가 이어지고 있는 것. 소형 상용차는 경기 상황에 따라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대표적인 ‘생계형차’로, 불황에 판매가 더욱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중고 경상용차는 자영업자, 운송업자 등 생계용으로 바로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많이 찾기 때문에 신차 대비 빠르고 합리적인 가격에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이 내년 중고차 시장을 ‘C.O.S.T’로 전망했다. ‘C.O.S.T’는 ‘가성비(Cost-Efficiency)’, ‘원스톱 서비스(One-Stop service)’, ‘친환경차(Sustainability), ‘신뢰(Trust)’ 등 4가지 핵심 키워드다, 23일 엔카닷컴에 따르면, 내년 중고차 시장 트렌드 전망 첫 번째 키워드는 ‘가성비(Cost-Efficiency)’다. 엔카닷컴은 내년에 경기 침체 우려가 지속되면서 보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가성비(Cost-Efficiency)’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올해 중고차 시장이 꽁꽁 얼어붙었다. 그동안 잘 팔리고 있는 줄 알았는데 실상은 매입 대비 매도 대수 올해 가장 적어, 11월까지 이미 11만대 이상 재고차량이 쌓여 있는 것. 특히 신차가격 뺨치게 치솟았던 3년 미만 최근 연식 차량일수록 재고차량 비율이 치솟고 있다. 외형별로는 세단보다 SUV가 3배가량 높았다. 실제로 재고차량 비율 가장 높은 국산차는 현대 팰리세드, 수입차는 토요타 RAV4였다. 22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1~11월까지 중고차 매입은 96만227대로 매도(84만7673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자동차 시장에 친환경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는 가운데 중고차 시장에서 내연기관차의 입지는 건재했다. 친환경차 거래 증가 추세이나 아직까지는 가솔린 및 디젤 내연기관차 거래가 많은 상황이다.28일 엔카닷컴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중고차 빅데이터를 연료 별로 분석한 결과, 친환경차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전기차 모바일 검색량이 1월 대비 10월 20% 상승했으며, 구매 문의는 69%로 크게 높아졌다. 하이브리드차 모바일 검색량은 13%, 구매 문의는 9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역별, 연령별, 성별로 어떤 중고차를 검색했는지 분석해 보니, 서울 남성 3050세대는 BMW 5시리즈, 20대 남녀는 현대 아반떼로 나타났다. 이는 엔카닷컴이 플랫폼 내 검색 조회 기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11일 엔카닷컴에 따르면, 중고차 시장에서 지역, 연령, 성별을 통틀어 전체적으로 국산차의 조회 비중이 월등히 높았다. 서울지역에서는 외제차 인기가 높았다. 여성의 경우 수입차 보다 국산차에 대한 관심도가 남성 대비 상대적으로 높았다. 주력 구매층인 30대 이상 소비자 중 서울 거주 남성의 경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난 10월 중고차 시장 가장 많이 등록된 국산차는 현대 포터2였다. 수입중고차 등록 1위는 벤츠 E클래스 5세대였다. 중고차 비수기는 시작됐다. 지난달부터 중고차 등록대수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본격적인 비수기인 11월 중고차 시세는 국산차는 소폭 오른 반면, 수입차는 내림세로 돌아섰다. 4일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10월 중고차등록대수는 30만6,707대로 전월대비 1.2% 감소, 전년 동월대비 2.5% 감소했다. 10월 국산 중고차등록 1위는 현대 포터2로 1만 7608대가 등록됐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중고차 시장에서 신차급 중고차 판매 비중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의 장기화, 여기에 원자재 공급난이 더해지며 신차 출고 기간이 길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즉시 출고가 가능한 신차급 중고차로 눈을 돌리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18일 엔카닷컴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엔카 플랫폼 내 전체 판매 데이터와 2020~2022년식 신차급 중고차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신차급 판매 비중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중고차 판매량은 전반적으로 중고차 시장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10월 중고차 시장에서 수입차 하이브리드 모델이 들썩거리고 있다. 국산 하이브리드차의 출고 대기로 인해 이들 수요의 상당 부분이 수입 하이브리드차로 옮겨가다 보니 수입차 하이브리드 모델의 시세가 크게 상승하고 있다, 12일 엔카닷컴에 따르면, 10월 중고차 시장에서 수입차 평균 시세는 0.01% 하락으로 전월 대비 변동이 거의 없었다. 반면 수입차 하이브리드 모델의 시세 상승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도요타 캠리 (XV70)는 최대가 및 최소가 기준 모두 5%대 이상 큰 폭으로 상승했다. 렉서스 ES30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올해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2017~2018년 차량이 가장 많이 거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거래 1위 차종은 국산차의 경우 기아 모닝(TA), 수입차의 경우 벤츠 E클래스(5세대)였다. 올해는 경유차의 거래가 감소한 반면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거래가 증가하고 있다. 29일 카이즈유데이터 연구소의 올해 중고차 시장 실거래 현황 분석 자료에 따르면, 중고 승용차 실거래 대수는 매년 200만대 전후로 올해는 8월까지 약 130만대가 거래됐다. 지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성장세를 이어오던 중고차 거래는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앞으로 최상의 조건으로 중고차 할부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모바일 중고차 이커머스 플랫폼 ‘카머스’가 ‘오토론(자동차담보대출) 간편 중개 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내달 금융권 1개사의 대출 상품 서비스를 시작으로 제1금융권 1개 사를 포함, 국내 주요 4개 금융사로 확대한다.지금까지 중고차를 할부로 구매할 때 대출을 받아야 한다. 이는 신차도 마찬가지다. 일반적으로 캐피탈사에서 대출을 받는데, 보통은 신차의 경우 이미 정해놓은 캐피탈사의 대출 상품을 이용해야 한다. 이것이 싫을 경우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중고차 매물 부족으로 시세가 상승하고 있다. 특히 고유가에 경차 시세가 크게 올랐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차주들이 차량 판매를 미루고, 신차 출고 지연으로 중고차 매물 부족 현상이 지속되면서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중고차 거래량이 감소했지만 중고차 시세는 오히려 상승한 탓이다.9일 AJ셀카의 8월 온·오프라인 내차팔기 거래현황에 따르면 8월 중고차 전체 평균 거래량은 전월 대비 10% 감소했고, 중고차 전체 평균 시세는 전월 대비 13.6% 상승했다. 경차 시세가 크게 올랐다. 경차 매물 부족으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엔카닷컴이 ‘수원 침수차 판매’ 등 왜곡된 정보 차단에 나섰다. 지난달 30일 수도권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수원 중고차매매단지의 침수 재해와 관련, 엔카닷컴이 엔카진단 피해 차량을 확인 및 삭제 완료하고, 피해 차량의 정보를 별도로 관리에 들어가는 등 발빠른 대응에 나선 것. 엔카닷컴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유포되고 있는 왜곡된 정보에 대해서도 법적 대응 카드를 꺼내들었다.4일 엔카닷컴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수도권 집중호우로 인해 수원 중고차매매단지가 침수되자 엔카닷컴이 신속히 피해 규모 확인에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7월부턴 중고차 성수기에 접어든다. 때문에 중고차를 구매할 계획이라면 이달이 최적기다. 특히 수입차보다는 국산차가 답이다. 이달 들어 국산 중고차의 평균 시세가 수입차 대비 크게 하락했기 때문이다. SUV보다는 세단을 선택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이는 엔카닷컴이 현대차, 기아, 르노차,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19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를 토대로 6월 중고차 시세를 공개했다.8일 엔카닷컴에 따르면, 6월 국내 중고차 시세는 미세하게 하락해 시세변동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그동안 볼보XC90 구매를 고려하고 있었다면 5월이 최적의 달이다. 볼보 XC90은 신차 기준으로 1년 이상 기다려야 하는 볼보의 인기모델이다. 중고차로 구매하려고 해도 워낙 중고차 가격 방어가 잘되는 차다보니 선듯 구매하는데 부담이 있었다. 그러나 이달 XC90 중고차 평균 시세가 크게 떨어졌다. 5000만원 후반대면 구매가 가능하다. 아우디 A4도 구매 적기다. 반면, 국산차 중 하이브리드·컴팩트 세단 모델의 중고차 평균시세가 많이 올랐다. 6일 엔카닷컴이 공개한 5월 중고차 시세에 따르면, 수입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