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GS리테일의 편의점 GS25가 편의점 사업부 신입사원 채용을 앞두고 MZ면접관 채용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고 인사 혁신에 나섰다. 4년차 이하 직원들로 구성된 면접관을 선정, 젊은 세대의 눈으로 인재를 뽑는다.2022년 도입한 MZ면접관 채용 시스템은 MZ세대 직원들이 1차 면접에 실무진 면접관 자격으로 참여해 직원 채용에 의견을 낼 수 있도록 했다. GS25는 최근 몇 년 새 편의점이 주요 오프라인 유통처로 급부상하고 MZ세대가 핵심 인력 중 하나로 떠오르면서 사업부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를 보다 선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인재 채용을 진행할 때 면접비를 지급하는 국내 기업은 10곳 중 3곳뿐 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3일 기업 400개사를 대상으로 ‘면접비 지급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시행처_사람인) , 면접비를 지급한다고 답한 기업은 27.8%에 불과했다.기업 유형별로 살펴보면, 대기업은 절반 이상(56.5%)이 면접비를 지급하는 반면, 중소기업은 21.8%만이 면접비를 지급한다고 답해 격차가 컸다.면접자에게 제공하는 면접비는 '평균 3만원'이었다. 기업형태별로 살펴보면, ▲대기업, 3만 7000원
[컨슈머와이드-김정연] 대학 입시 시즌이 되면 고3 수험생과 부모로부터 상담 요청이 몰려온다. 매해 겪는 일이지만 제일 안타까운 상황은 대학 지원이 코앞인데 전공을 결정하지 못했거나 수능성적만으로 평가 받는 정시를 준비하다가 성적이 기대만큼 따라주지 않아 불안한 마음에 갑자기 수시를 지원하려고 하는 경우이다. 정시의 비중을 점차 높인다는 정부의 발표가 있었지만 여전히 수시와 정시 비율은 약 70대30으로 다수의 학생을 수시전형으로 선발한다. 학생 수만큼 사연과 사례가 존재하겠지만, 숫자로만 보면 수시를 통해 대학에 입학할 확률이 높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구직자들이 면접에 임할 때 꼭 취업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보면 자신이 갖추고 있지 않은 스펙이나 경험들을 부풀려 말하거나 거짓말을 하고 싶은 유혹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이런 마음을 실제로 하면 취업은 물건너 가게 된다.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은 채용 진행중 거짓말한 지원자에 대해서는 가차없이 불이익을 주기 때문이다. 실제로 기업의 70%이상이 지원자가 거짓말을 한다고 판단하면 탈락시킨 경험을 가지고 있었다. 9일 사람인이 기업 927개사를 대상으로 ‘채용 중 지원자의 거짓말’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내가 면접에서 떨어진 이유를 알고 싶다'는 구직자들이 많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왜 떨어졌는지 알아야 고치고 다시 앞으로 나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구직자들의 이러한 생각과 기업의 입장에는 차이가 있어 실제로 탈락이유 피드백을 제공하는 기업은 적었다. 23일 구직자 825명을 대상으로 ‘면접 탈락 후 피드백을 원하는지 여부’를 조사(시행처 사람인) 한 결과에 따르면, 구직자 10명 중 8명(82.8%)이 ‘피드백 받기를 원한다’고 답했다.이들은 피드백을 원하는 이유로 ‘부족한 점을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국내 기업들은 '책임감', '성실성’,‘전문성’,‘협력’등 자사의 인재상에 부합되는 사람을 뽑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으며 따라서 평가 시에도 중요 체크 포인트로 삼고 있었다. 인재상 부합 여부가 당락에 미치는 영향이 평균 58.1%에 달할 정도였다. 10일 기업 334개사를 대상으로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 인재상 키워드’를 조사(시행처-사람인) 한 결과에 따르면,‘책임감’(17.4%)이 1위였다. 다음으로 ▲‘성실성’(15.9%) ▲‘전문성’(12.3%) ▲‘협력/팀워크’(11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우리 사회의 큰 이슈로 터져나왔던 각종 채용 관련 비리 건들로 인해 '채용 공정성 강화'의 필요성이 절실하다. 실제 기업의 많은 인사담당자들도 '채용 시 공정성 강화에 대한 노력이 필요하며, AI의 도입이 대안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29일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222명을 대상으로 ‘채용 공정성’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60.8%가 공정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답했다.이들은 공정한 채용을 위해 필요한 것으로 ‘명확한 평가 기준 확립’(60.7%, 복수응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올 하반기 채용이 서류 접수와 인적성을 마무리하고 면접 전형을 앞두고 있다. 이맘때면 면접과 관련된 소문으로 불안해하는 구직자들이 많다. '면접시 면접관으로부터 질문을 많이 받으면 합격이다','야간근무 안한다고 하면 불합격이다'. '떨어진 기업에 재지원하면 자동 필터링돼 지원해도 불합격이다' 등 거의 사실로 여겨지는 소문들이다. 과연 취업시장에 떠도는 이러한 면접 소문은 사실일까.17일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262명을 대상으로 ‘면접 소문의 진실과 거짓’을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사람인이 면접 준비중인 구직자들이 자신들의 면접상태를 체크받을 수 있는 면접진단 앱을 출시한다. 앱 출시에 앞서 사람인은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통해 참여자에게 경품과 면접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20일 사람인은 면접 진단 앱 ‘아이엠그라운드’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아이엠그라운드'는 언제 어디에서나 간편하게 면접 영상을 촬영해 나의 면접 상태를 진단 받을 수 있는 앱이다. 면접 진단은 앱으로 촬영한 동영상 면접 영상, 인성검사, 적성검사 결과를 기반으로 하며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남다른 개성이 돋보이고, 자신의 의견을 당당하게 표현하는 밀레니얼 세대 신입사원 지원자 중에서 기업이 가장 뽑고 싶어하는 '유형은 태도가 좋고 예의가 바른 사람'이었다. 반대로 가장 뽑기 싫은 유형은 '불손하고 예의 없는 사람' 이었다. 직무경험이나 지식의 많음도 중요하지만 압도적으로 인성을 가장 중요한 베이스로 보고 있는 기업이 많다는 의미다. 11일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390명을 대상으로 ‘가장 뽑고 싶은 신입사원 유형’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기업들은 압도적으로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올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들은 채용전형 중 '면접전형'을 당락을 결정짓는 가장 큰 요소로 여기고 있었다. 9일 사람인이 기업 263개사를 대상으로 ‘하반기 전형별 채용평가 비중’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기업은 평균 2.3단계의 채용 전형을 진행하며 이 중 ‘면접전형’이 당락에 가장 중요한 비중을 차지했다.조사 결과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우선 올 하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하는 기업들은 평균 2.3단계의 채용전형을 거친다. 채용단계는 기업규모별로 차이를 보였다. 대기업이 평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공공기관과 대기업 중심으로 블라인드 채용이 확대되어가는 추세와 더불어 직무 및 채용전형에 대해 상세히 공고에 기재하는 등 채용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이 사회 여기저기서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정작 구직자들 2명중 1명은 여전히 '채용 과정이 불공정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27일 사람인이 구직자 627명을 대상으로 ‘불공정한 채용 경험 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51.7%가 ‘불공정한 채용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이와 같이 대답한 응답자를 성별로 보면 여성 5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구직자 10명 중 8명은 면접 도중 '탈락을 예감한 경험이 있다' 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1일 사람인이 구직자 518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보는 도중 탈락을 예감한 경험’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80.3%가 면접 중 탈락을 예감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이 밝힌 탈락을 예감한 순간은 ‘면접관의 표정이 안 좋아 보일 때’(34.9%, 복수응답)가 1위였다. 이어 ▲ ‘준비한 답변을 제대로 못했을 때’(33.2%)▲ ‘면접이 짧게 끝났을 때’(32.9%)▲‘다른 지원자가 나보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구직자 10명 중 9명은 '외모가 채용 평가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기업들은 인재 채용 시 외모를 평가에 반영하지 않으려고 블라인드 채용 등 노력하고 있지만 구직자의 생각은 달랐다. 이 때문에 취업을 위한 외모 가꾸기에 매월 평균 15만 7000원, 연간 188만원을 지출하고 있었다. 15일 사람인이 구직자 38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87.6%는 채용 시 외모가 당락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성별로는 여성이 91.6%로 남성83.1%보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구직자들이 취업면접에서 가장 피하고 싶은 사람으로 '낙하산형' 경쟁자를 가장 많이 꼽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사람인이 구직자 346명을 대상으로 ‘면접에서 피하고 싶은 경쟁자’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31.8%가 ‘이미 내정된듯한 낙하산형’을 가장 피하고 싶은 경쟁자 유형 1위로 꼽았다. 다음으로 ▲‘어떤 질문도 막힘 없이 답변하는 능력자형’(22%)▲‘관련 업무 경험이 있는 올드루키형’(12.1%)▲‘명문대, 해외파 출신 등 고스펙형’(8.7%)▲‘수상경력, 자격증 등을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최근 실무역량 평가를 위해 다양한 형태의 면접이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구직자들은 면접으로 인한 압박감을 더 심하게 느끼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8일 구직자 356명을 대상으로 ‘면접 긴장감’에 대해 조사(시행-사람인) 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80.6%가 ‘면접 시 압박감이나 긴장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응답자들은 가장 압박감을 많이 느끼는 유형으로 면접의 최종단계인‘임원면접’(28.2%)을 1위로 꼽았다. 이어 ▲‘외국어 면접’(19.9%)▲‘PT면접’(19.5%)▲‘실무수행면접’(11.5%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입사지원자 10명 중 3명은 태도나 인성면에서 준비가 안된 '비호감 지원자'인 것으로 조사결과 나왔다. 이러한 지원자들은 시간 엄수나 기본적인 면접 태도 면에서 소홀한 면을 보이고 있어 입사합격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27일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487명을 대상으로 ‘면접 태도 등에서 준비가 안 됐다고 느끼는 비호감 지원자’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지원자 대비 비호감 지원자의 비중은 29%를 차지햇다. 특히, 최근 비호감 지원자가 과거보다 증가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기업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취업 면접 응시자에게 면접비를 지급하는 기업은 10곳 중 3곳뿐 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사람인이 기업 486개사를 대상으로 ‘올해 채용 시 면접비 지급 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 10곳 중 3곳(27.6%)만 면접비를 ‘지급한다’고 답했다. 기업형태별로 보면 대기업과 중견기업은 각각 60%, 52.6%로 절반을 넘겼으나 중소기업의 경우 22.5%만이 면접비를 지급한다고 답해 큰 차이가 있었다. 지급 면접비 액수는 평균 3만 3000원으로 기업형태별로 살펴보면, ▲대기업 5만 40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청년 취업난 속에서도 서류전형에 합격해 놓고도 면접에 불참하는 지원자는 여전히 많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0일 사람인은 서류 합격 경험이 있는 구직자 348명을 대상으로 ‘면접 불참 경험’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 40.2%가 '면접에 불참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해당 조사결과 내용을 살펴보면, 응답자들이 면접에 불참한 기업의 형태는 ‘중소기업’(84.3%, 복수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중견기업’(16.4%)▲‘공기업 및 공공기관’(10%)▲‘대기업’(7.1%)▲‘외국계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구직자 10명 중 8명은 면접 시 긴장감과 압박감을 느끼며 이로 인해 평소 실력의 절반 수준의 능력 밖에 발휘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사람인이 구직자 300명을 대상으로 ‘면접 긴장감’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77%가 면접 시 심한 긴장감과 압박감을 느끼고 있었다. 이들 중 86.6%는 과도한 긴장감과 압박감 때문에 면접에서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했으며, 평소 실력에 비해 평균 51% 밖에 보여주지 못한다고 여겼다. 이들은 과도한 긴장감과 압박감으로 인해 겪은 증상으로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