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요기요의 수장이 바뀐다. 요기요를 우리나라 배달업 2위까지 끌어올렸던 강신봉 대표가 물러나고 오는 16일부터 서성원 전 SK플래닛 대표가 사령탑을 맡는다. 요기요가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 퍼미라, GS리테일로 구성된 컴바인드딜리버리플랫폼인베스트먼트 (이하 컴바인드딜리버리플랫폼인베스트먼트)에 인수 합병된지 7월만의 일이다. 향후 서성원 신임 대표의 경영방침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또한 강신봉 대표의 거취도 마찬가지다.2일 요기요 운영사인 위대한 상상은 요기요 차기 대표로 서성원 전 SK플래닛 대표가 내정됐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내달 24일 배달통 사업 종료와 관련, 딜리버리히어로가 사업 종료에 따른 후속조치 등에 입을 열었다. 딜리버리히어로는 배달통 사업 종료로 인해 배달통 가맹점(식당)들과 이용자들에게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최소화하는데 최우선적으로 집중할 것이며 임직원과 라이더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그러나 당시 구체적은 방안은 나오지 않았다. 21일 딜리버리히어로는 컨슈머와이드의 질의에 관련 공식 입장을 밝혔다. 우선 배달통 서비스 종료 후 이용자들의 개인정보 처리방법에 대한 질문에 딜리버리히어로는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요마트가 내달 서비스를 종료한다. 요마트는 배달앱 요기요를 통해 생필품 즉시 배달 서비스를 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요마트가 요기요가 운영하는 생필품 즉시 배달서비스로 알고 배달의민족의 B마트로 흡수될 것이라는 견해도 제기됐다. 그러나 요마트는 딜리버리히어로 계열회사 중 하나로 요기요 매각과는 별개다. 요마트를 운영하는 곳은 딜리버리히어로스토어코리아다. 따라서 요마트가 서비스 중단 이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최근 요기요 매각을 놓고 배달통, 요마트의 거취에 관심이 쏠렸다. 배달통은 내달 24일 서비스를 종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통 서비스 종료와 관련,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가 공식 입장을 냈다. 앞서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강신봉 대표가 지난 14일 임원간담회서 배달통서비스 종료를 처음 언급했다. 당시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도 서비스 종료 계획이 사실임을 확인했다.(관련기사 참조)20일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는 공식 입장자료를 통해 “지난 2010년, 대한민국 최초 배달앱으로 탄생해 큰 사랑을 받았던 '배달통'이 내달 24일을 마지막으로 추억 속으로 사라진다”고 밝혔다.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관계자는 컨슈머와이드와 전화로 “배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세계최초 배달앱인 배달통이 11년만에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요기요가 배달통 서비스를 내달 중으로 종료하기로 했다.배달통은 지난 2010년 4월 세계최초 배달앱으로 론칭후 4년 뒤인 2014년 독일계 기업 딜리버리히어로에 인수됐다. 그동안 요기요를 운영하고 있는 딜리버리히이로코리아가 위탁운영을 해왔다. 이후 배달의민족, 요기요와 함께 국내 배달앱 시장을 놓고 경쟁을 펼쳤다. 그런던 중 2019년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가 요기요에 투자를 집중하는 대신 배달통에 대해선 현상유지만을 하겠다고 밝힌 뒤 배달통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쿠팡이츠 바람이 배달앱 시장에 거세다. 쿠팡이츠가 내세운 단건배달을 배달앱 1위인 배달의민족도 공식적으로 도입하기로 했다. 배달앱 1위와 3위가 단건배달로 경쟁을 펼치게 됐다. 반면, 배달앱 2위인 요기요는 요기요 익스프레스를 고수한다는 방침이다. 과연 3사의 정책이 배달앱 시장 생태계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주목된다.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배달앱 1위인 배달의민족이 오는 6월부터 단건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 서비스 지역은 전국이다. 단건배달은 1주문 1배달을 말한다. 배달의민족은 단건배달 서비스를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쿠팡이츠로 시작된 1주문 1배달(이하 단건배달)이 배달업계로 확산되는 모양새다. 배달앱 1위인 배달의민족이 배달경쟁이 가장 치열한 강남3구에 시범서비스에 돌입했다. 반면 2위인 요기요는 알려진 것과 달리 단건배달을 검토조차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신 요기요 익스프레스로 단건배달과 승부를 펼친다.최근 쿠팡이츠가 단건배달로 배달경쟁이 치열한 강남3구에서 승기를 잡자 배달앱 1위인 배달의민족이 지난 1월 해당지역에 번쩍 배달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 번쩍배달은 쿠팡이츠가 제공하는 단건배달 서비스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국내 배달앱 2위 자리를 놓고 지키려는 요기요와 빼앗으려는 쿠팡이츠간 혈전이 벌어지고 있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미국 뉴욕증시에 성공적인 상장으로 두둑한 총알을 확보한 쿠팡이 운영하는 배달플랫폼 쿠팡이츠가 배달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019년 서울을 시작으로 경기도, 5대 광역시, 경상도 등으로 배달 서비스 지역을 확장한 쿠팡이츠가 이달 충청북도 청주와 충주(9일), 충청남도(16일), 전라북도(23일), 전라남도(30일) 주요 도시로 배달 서비스 지역을 확장한다. 더 나아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배달앱 업계가 시장 점유율 확보전에 나서고 있다. 2위인 요기요가 가장 활발하다. 요기요는 이마트24와 배달 서비스 전국 확대와 함께 T 핵심 인재를 확보하여 연구개발(R&D) 조직을 최대 1000명까지 확대하는 대규모 투자를 진행한다. 배달의민족은 김봉진 의장의 더기빙플래지 재산 환원 첫 이행으로 외식업주 대상 생계비 지원 계획발표에 이어 코로나19로 대면 고객이 급감한 백반집 업주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외식업주 지원에 주력한다. 업계 꼴지인 위메프오는 소상공인의 배달앱 수수료 부담을 덜기 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의민족(배민), 요기요 등 배달앱이 마케팅 강화에 나서고 있다. 배민은 국내 배달앱 최초 음식 특화 라이브쇼핑 서비스를 론칭했고, ‘요기요’가 편의점 CU와 함께 콜라보 상품 ‘요기요 사탕뽑기’를 출시하며 화이트데이 마케팅에 돌입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우선 이날 배민이 국내 배달 앱 가운데 처음으로 음식 라이브쇼핑 서비스 '배민쇼핑라이브'를 공식 론칭했다. '배민쇼핑라이브' 시청 방법은 배민 앱내에 새로 생긴 ‘생생하게 맛있는 쇼핑라이브’ 아이콘을 터치하면 된다. 배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앱 점유율 1등인 배달의민족이 설명절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이에 따라 기존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던 쿠팡이츠, 요기요 등과 경쟁이 불가피해졌다. 4일 배달의민족은 4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산지 직송 서비스 전국별미 판매 제품에 한해 최대 30% 할인한다. 배민 전국별미는 지역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여 각 지역의 신선한 먹을거리를 고객이 원하는 곳까지 배달하고,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돕는 산지 직송 서비스다.이번 기획전은 설을 맞아 지역 생산자의 판로 확대와 매출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딜리버리히어로(DH)가 요기요를 매각한다는 소식과 관련,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DHK)가 진위여부 확인에 나섰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는 28일 DH가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의 주식 약 88%를 취득하는 배달의민족-요기요 배달앱 사업자간 기업 결합을 조건부로 승인했다. 조건은 DH가 보유하고 있는 DHK 지분 전부를 6개월 이내에 제 3자 매각이다. 6개월내에 매각할 수 없을 만큰 불가피한 사정이 인정될 경우 6개월 더 연장할 수 있다. 따라서 DH 입장에선 우아한형제들을 합병하기 위해선 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앱 1,2위 배달의민족과 요기요가 고객 신뢰도 향상에 나섰다. 배달의민족이 허위 후기 퇴출에 주안점을 줬다면 요기요는 배달음식의 배달 시간 준수에 초점을 맞췄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배달의민족은 허위로 의심되는 리뷰를 사전에 자동 탐지하는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지난 24일 도입했다. 앞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리뷰 검수 기능을 지난해 업계 최초로 도입하는 등 올바른 리뷰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왔다.허위 후기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으로 기존에는 거짓 주문을 발생시켜 지어낸 후기,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의민족을 인수하려던 독일 딜리버리히어로(DH)에 변수가 생겼다.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배달의민족을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을 인수하려면 ‘요기요’를 매각하라고 조건부 승인 결정을 내린 것. DH는 공정위의 제안(결정)을 받아드리지 않기로 했다. 공정위 위원들을 설득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내비쳤다. 과연 DH가 우아한형제들을 인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요기요를 운영하는 DH코리아 관계자는 컨슈머와이드와 전화로 “최근 공정위가 DH와 우아한형제들과의 기업결합 심사보고서를 DH에 전달한 것이 맞다”며 “이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앱 위메프오가 독립한다. 위메프의 배달∙픽업 서비스에서 독립법인으로 거듭난다. 독립법인출범은 내달 1일이다. 위메프라는 지붕을 벗어난 위메프오가 배달 플랫폼 시장 주도권을 잡을지 주목된다.24일 위메프에 따르면, 내달 1일 독립법인으로 출발하는 위메프오의 수장은 하재욱 대표이사 내정자다. 그는 “위메프오는 지역 자영업자분들과 상생해 짧은 기간 많은 고객이 찾는 플랫폼으로 성장했다”며 “빠른 의사결정 구조를 갖춘 만큼 고객과 파트너사의 요구에 바로 대응해 대한민국 대표 배달서비스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할리스커피도 이젠 요기요를 통해 주문 배달시켜 마실 수 있게 됐다. 요기요와 할리스 커피가 배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일 요기요에 따르면,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요기요 고객들은 매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따라 할리스커피의 음료와 베이커리, 원두, 드립백 등 총 100여종의 할리스커피의 메뉴를 요기요앱을 통해 주문할 수 있다. 특히 긴 장마와 무더위가 반복되는 이번 여름 시즌 동안 집에서 휴가를 즐기는 ‘홈케이션족’들도 집에서 터치 한번으로 간편하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요기요가 ‘요기요 익스프레스 배송 지연 시 반값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그만큼 배송에 자신이 있다는 소리로 들린다. 11일 요기요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늦으면 반값’이다. 요기요 차세대 딜리버리 서비스 ‘요기요 익스프레스’에서 주문 후 배달이 지연될 경우 반값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반값 할인 쿠폰 지급 기준은 요기요 익스프레스 주문 시 배달 예상 시간을 기준으로 10분 이상 지연 될 경우다. 지급 쿠폰은 다음 익스프레스 주문 시 사용 가능한 최대 1만원 한도의 50% 할인된다. 특히, 해당 프로모션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국내 배달앱 1,2위인 배달의민족(이하 배민)과 요기요가 배달 속도 경쟁을 펼친다. 한지붕 다른 전략이 눈길을 끈다. 최근 후발업체인 쿠팡이츠의 약진을 견제하는 모양새다.3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배달앱 시장 2위인 요기요가 글로벌에서 검증된 딜리버리히어로의 AI 기술 기반으로 더욱 똑똑하고 빨라진 배차시스템으로 고객 경험을 개선한 차세대 딜리버리 서비스 '요기요 익스프레스'를 선보였다.'요기요 익스프레스'는 레스토랑 파트너들에겐 원스톱 딜리버리 서비스를, 라이더들에겐 주문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경기불황에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심각해진 구인난 속에 기업의 IT 인재 찾기는 여전히 강세다. 기업들이 생존을 위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고 있는데다, 코로나19로 언택트 시대가 도래하면서 IT 인재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진 것이 이유다. 10일 사람인에 따르면, 이달 IT 인재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들이 많다. 현대자동차는 ICT 분야 신입 및 경력을 상시채용한다. 신입은 ▲데이터 분석 기반 인포테인먼트 기술 기획 ▲커넥티드카 서비스 설계 및 서버 시스템 설계/구축 분야를 뽑고 경력은 ▲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4억원대 과징금을 받은 요기요가 공정위의 결정에 아쉬움을 표했다. 공개 내용 중 일부는 사실이 아닐 뿐더러 공정위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입장을 소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이같은 결정이 나왔기 때문이다. 현재 요기요는 공정위로부터 정식 의결서를 받는 대로 추후 진행 절차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공정위는 2일 요기요를 운영하는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가 요기요에서 최저가보상제를 운영하면서 배달음식점에게 자신(여기요)의 앱보다 직접 전화주문 또는 타 배달앱에서 더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을 금지하고 배달음식점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