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할리스커피 배달 서비스 활성화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할리스커피도 이젠 요기요를 통해 주문 배달시켜 마실 수 있게 됐다.  단 1만원 이상 주문시, 배송료는 2900원이다./ 사진: 요기요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할리스커피도 이젠 요기요를 통해 주문 배달시켜 마실 수 있게 됐다. 요기요와 할리스 커피가 배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일 요기요에 따르면,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요기요 고객들은 매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따라 할리스커피의 음료와 베이커리, 원두, 드립백 등 총 100여종의 할리스커피의 메뉴를 요기요앱을 통해 주문할 수 있다. 특히 긴 장마와 무더위가 반복되는 이번 여름 시즌 동안 집에서 휴가를 즐기는 홈케이션족들도 집에서 터치 한번으로 간편하고 시원하게 주문 가능하다. 요기요에서 할리스 커피 주문은 최소 1만원 이상이다. 배달료는 평균 2900원이다.

요기요와 할리스커피는 현재 전국 약 100여개 매장에서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이번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향후 주문 가능 매장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박해웅 영업총괄 부사장은 이제 요기요를 통해 무더위에 지친 소비자에게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시원한 할리스커피의 디저트 메뉴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할리스커피와 요기요의 서비스가 시너지를 내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주문 경험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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