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 지프, 혼다, 레인지로버 등 수입차 총 4개 사 62개 차종 5만 760대가 리콜된다. 사유는 고정 불량, 조립 불량, 제조 불량 등 제작 결함이다.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결함으로 보이지만 그 결함으로 화재, 시동 꺼짐 등 큰 사고오 이어질 수 있다. 차를 구매할 때 브랜드만 보지 않고 차량의 품질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하는 것이 바로 합리적 가치소비다.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우선 벤츠 E 350 4MATIC 등 8개 차종 2만 7천406대는 48V 배터리 접지부의 연결볼트 고정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BMW, 포르쉐, 토요타 등 수입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됐다. 자발적 리콜에 나선 차만 6개 업체, 48개 차종 2만6449대다. 특히 르노자동차코리아의 마스터는 연료소비율을 과다하게 표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포르쉐코리아의 타이칸은 제동장치 고장 자동표시 식별부호가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 확인됐다. 국토교통부(국토부)는 2개에 대해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26일 국토부에 따르면,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수입·판매한 MASTER 3279대(판매이전 포함)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자기인증적합조사 결과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오는 9일부터 올해 도시재생 청년 인턴 모집이 시작된다. 국토교통부(국토부)는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함께 ‘22년도 도시재생 청년인턴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도시재생 청년인턴’은 도시재생 분야의 젊은 인재 육성을 위하여 지역 청년들이 현장 수련 및 교육을 통하여 직무능력을 키우고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인턴은 전국 103개 지자체(특별·광역시, 시·군)에 있는 도시재생지원센터 및 도시재생지원기구(HUG, 부동산원)에서 일경험 수련생으로 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6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르노삼성차의 실적을 견인하는 XM3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된다. 리콜대수만 4만5476대다. 또한 아우디 A4 등 17개 차종은 에어백 결함으로 리콜된다. 이밖에 혼다와 한국모터트레이딩의 이륜차들도 리콜명단에 이름을 올렸다.4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르노삼성차가 제작 판매한 XM3 4만5476대에서 전자식 조향 제어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특정상황(조향핸들을 끝까지 돌려 지속 유지할 경우)에서 제어장치 회로기판에 열 손상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조향핸들이 무거워져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이번 기사에서는 2022년 국토부 예산안을 정리했어요.먼저 전체 지출액은 60조9천억 원 규모로 총 정부 지출액의 10%에 달합니다. (역대 최대 규모) 여기서 복지예산은 38조5천억 원, 생활편의기반시설 예산은 22조4천억 원입니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지역경제 살리기 명목으로 투자되는 예산은 총 11조 3천억으로 간선교통망 확충(평택-오송 철도, 김천-거제 구간/7874억 원) 및 노후 공단 기반시설 장비 확대 편성(766억 원) 등 극히 일부 계획만 제시되었습니다.환경 및 물류 안전시설 관련 투자는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이 추진된다. 완공될 경우 수원 호매실에서 강남까지 버스보다 최대 40분 단축될 전망이다.28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현재 강남~광교 구간 (31.3km)이 운행 중인 신분당선에 광교중앙역에서 수원 호매실까지 10.1km 구간이 신설․연장된다. 총사업비는 약 1조원(9,657억원) 규모다. 정거장은 연장사업의 시작점이 되는 기존 광교중앙역 이외 우만동 일원, 조원동 일원, 화서동 일원, 금곡동 일원 등 4곳이 신설된다.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노선이 개통되면 수원 호매실에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공시가격 1억원 이하 저가 아파트 거래에 대한 기획조사가 실시된다. 대상은 법인·외지인이 저가 아파트를 집중 매수하는 사례다. 최근 취득세 중과를 피하기 위한 편법으로 법인․외지인이 저가아파트를 매집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국토교통부(국토부)가 저가아파트 거래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하기로 한 것이다.10일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9월까지 약 1년 2개월 간 저가아파트의 전체 거래량은 24만7000건으로 이중 법인 6700여개가 2만1000건(8.7%)을 매수했고, 외지인 5만9000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앞으로 민자고속도로 통행료를 50회 이상 내지 않으면 전자예금압류 조치가 내려진다.8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민자도로 및 민자고속도로를 운영하는 사업자의 경우 미납통행료 강제징수 권한이 없다. 때문에 미납통행료 강제징수에 나설 수가 없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국토부가 한국교통연구원 미자도로 관리지원센터(이하 민자도로센터)와 함께 1차 최근 5년 간 100회 이상 미납한 차량, 2차 최근 5년간 50회 이상 미납한 차량에 대한 징수 시범사업을 진행해 1차 시범사업(‘19.10.~’20.06.)에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오는 14일까지 화물차 적재방법 우수사례 공모전이 개최됩니다. 총 상금은 500만원 상당 상품권으로 최우수상 2백만 원, 우수상 1백만 원, 장려상 2백만 원이 (50만원X4인) 할당됩니다.참여 대상은 화물차 운전자 및 적재 관련 종사자로 화물차의 올바른 적재방법 사례를 촬영 후 이메일 제출하면 됩니다. (덮개, 포장, 고정장치)평가위원회는 물류 및 교통 분야 관련 전문가 및 시민단체 대표로 구성되며 현장 내 영상 활용을 고려하는 만큼 실질적이고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는 영상이 유리할 것으로 분석됩니다.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연구원, 국토부는 10월1일부터 3개월간 화물차 불법증차를 집중 단속, 점검하게 됩니다. 조사 대상은 2017년 6월 이후 허가받은 사업용 화물차입니다. (신고센터 동시 운영: 10월1일~12월 24일 접수 1899-2793)불법증차 조사단을 통해 적발된 차량은 허가가 취소되고 형사처벌을 받게 됩니다.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 벌금/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67조 1호)아울러 화물차 20대 이상을 보유한 운송업체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합니다. (2859업체) 해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국토부는 도로, 철도 등 산업과 교통에 필수적인 영역과 주거환경 을 관할하는 부서로 국민 전체 경제 에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데요, 내년 국토부 사업은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까요? 먼저 교통망 및 지역거점 육성을 위한 예산은 11.3조 원으로 현재 1조 원에 대한 계획이 발표되었고 나머지 10조 원에 대한 구체적인 예산안은 자료에 제시되지 않았 습니다. 여기서 서울/ 경기권을 벗어난 지역의 교통망 예산안은 7,874억 원으로 사업 내용은 도로· 전철 사업 (평택-오송 철도 복선, 김천-거제 사업, 포
[컨슈머와읻-복요한 기자] 국토부는 오는 2030년까지 비수도권 철도(지하철, 기차) 확장 계획을 발표했는데요, (제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 확정) 투자 규모는 119.8조 원입니다. (2030년까지 92.3조 원, 31년 이후 27.7조원 추가소요) 재원은 국비 72.4조 원, 지방비 10.4조 원, 공단채권 및 광역교통개선부담금 14.4조 원, 민자22.6조 원(민간자본)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부문별로는 고속철도 15.3조원, 일반철도 47조원, 광역철도 57.4조 원이 소요됩니다.신규사업은 총 44개로 현재 58.8조 원이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지난 해 산성터널 접속도로 금정구간 개통 (3.24km, 3308억원), 2018년 10월에는 화명구간(1.68km)과 민자사업 구간(5.62km) 개통으로 부산을 동-서로 잇는 구간이 20분 가량 단축됐는데요 (북구 화명동-회동IC; 회동IC는 송정 등 동부산 진입 도로로 연결돼 있음), 이처럼 터널은 부산, 경남 지역을 비롯한 지역 교통을 편리하게 하여 이동과 교류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합니다.터널을 뚫는 데는 발파에 의한 공법과 기계식 터널공법이 사용됩니다. 발파에 의한 시공은 설계 및 시공내 리스크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지난 7월 1일부터 버스업계 주 52시간제가 시행되었는데요, 이후 국토부에서는 지난 6일 전국버스연합회를 방문해 시행상황과 방역상황을 점검했습니다. 해당 정책의 안착을 위해 정부에서는 컨설팅 지원과 종사자 인력양성, 벽지노선 운행 손실금 분야에 지원하기로 했습니다.한편 코로나는 일부 업종을 제외한 전체 업계에 큰 타격을 주었는데요, 이에 더해 사대보험 및 주휴수당지급 의무 등 근로법 강화 정책은 소규모 사업장에게 버거운 짐으로 느껴지고 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아울러 버스업계 주 52시간제는 지나친 업무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국토부에서는 작년부터 서울 경기 지역을 넘나드는 버스(광역버스)를 증차해온 바 있는데요, 전체 소요비용의 30%를 국비가 부담하고 있습니다. (14.4억원)올해 이미 증차된 운행은 시흥시와 성남시 6개 노선이고, 7월 말에는 시흥시와 남양주시 2개 노선이 증차되며 연말까지 총 21개 노선이 증차됩니다. (수원, 성남, 오산, 시흥, 남양주, 의정부, 안양 노선) 작년에 증차된 노선은 10개로 화성, 수원, 용인, 성남 노선이며 지원횟수가 일 3~30회에 이릅니다.증차운행사업은 출, 퇴근 시간대에 차량을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지난 4월, 국토부는 물류 분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공개 모집을 통해 28개사를 선정했어요. (국토부-중소벤처기업부 협업 프로젝트) 경쟁률은 약 7:1이었고 예산은 최대 42억 원으로 기업당 9천만~1억5천만 원입니다.해당 자금은 사업자금, 판로개척, 마케팅 지원에 사용되며 주관 기관인 한국물류협회에서도 경영 자문, 특허인증, 홍보, 투자 여계와 같은 다양한 지원방안을 추진합니다. 심사는 전문가 평가위원회 27명을 통해 진행됐으며, 평가 부문은 서류와 발표로 사업성, 역량, 지원요건 충족여부 등입니다.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는 3349명, 이 중 보행자 비율은 약 40%입니다. (38.9%) 해당 수치는 2017년 대비 천 여명이 줄어든 것인데요, 그럼 그간 어떤 정책이 시행됐던 걸까요?2018년 1월부터 안전속도 5030, 보행환경개선사업이 시행됐고, 음주운전 처벌 기준이 강화되며 (2019년 6월) 음주운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다소 높아진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주차 및 속도 단속 및 신호등 사업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단속장비 확충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화물차 안전운임제는 화물 차주(개인사업자)의 근로여건을 개선하여 궁극적으로 사고를 막고 차주의 경제활동을 보호하는데 있는데요, 이번 기사에서는 안전운임제의 현황을 살펴보려 해요.국토부에서는 수출입 컨테이너, 시멘트 품목에 시범 적용중인 안전운임제의 정착을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습니다. (2021/5/6~7) 이번 합동점검은 정부·지자체를 비롯해 업계를 대표하는 4개의 단체가 참여했으며(한국통합물류협회,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 전국화물자동차운송주선사업연합회, 화물연대 4개 단체 참여) 향후 2주간의 소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이번 기사에서는 2020년 말 기준 외국인 토지 보유 현황을 보며 우리 토지 정책에 대해 생각해보려 해요. 현재 외국인 보유 국내 토지 면적은 253.3㎢이며 (여의도 면적(2.9 ㎢)의 84배) 시가 31조 4962억 원 입니다. 금액 기준 미국 42%, 중국 9%, 유럽국 17%, 일본 8%입니다. (반올림) (면적기준: 미국 53%, 중국 8%, 일본 7%, 유럽국 합산 7%)외국인 토지 보유율이 높은 지역은 경기도로 약 18%이며 (전체 외국인 소유토지 중) 그 외 전남(15.4), 경북(14.3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이번 기사에서는 19일부터 예고되는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안을 정리했어요. 신규 건설업의 경우, 전염병 등의 사유로 정해진 기일 내 (등록 후 6개월) 건설업 교육을 받지 못할 경우 유예 기간을 마련해 과태료를 면제합니다. 예정가격을 당장 정할 수 없는 계약은(개산계약) 견적 기간 예외 규정으로 대체합니다. 해당 사안은 긴급한 재해복구 및 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합니다. (건설산업기본법 9조 3, 27조)무등록업자에게 일을 맡기는 기업은 3진 아웃되고(건전한 건설시장 저해 요소) 과징금은 매출 규모를 고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