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20대 다나까 히로야씨(서울 거주, 28세)의 가치소비는 아내와 행복한 시간 보내기다. 일본 국적인 다나까 히로야씨는 지난해 11월 한국 여성과 결혼한 새신랑이다. 현재 한국인 아내와 함께 신혼생활을 한국에서 하고 있다. 앞으로도 한국에서 생활을 할 계획인 다나까 히로야씨는 한국에서 구직활동 중이다. 이를 위해 연세어학당에서 열심히 한국어를 익히고 있다. 다나까 히로야씨가 아내와 행복한 시간 보내기 위해 가치소비를 하고 있는 이유는 직장을 다니기 시작하면 아내와 함께 할 시간이 줄어들기 때문. 구직활동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코로나 19 상황에서 감염 등 이유로 시행된 재택근무가 이제는 구직자의 기업 선택의 조건이 될 정도가 됐다. 국내 성인남녀 2명 중 1명은 입사 지원할 기업을 고르는 조건 중 하나로 '재택근무'를 꼽고 있을 정도다. 13일 사람인이 성인남녀 4,534명을 대상으로 ‘입사 기업 선택 기준에 재택근무를 포함하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53.1%가 ‘포함한다’고 답했다.성별로는 여성(58.7%)이 남성(46.7%)보다 재택근무 여부를 포함하는 비율이 12% 포인트 높았다.재택근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기업의 채용 공고가 뜨는 순간, 구직자들은 고민도 많아지고 바빠지지만 기업도 마찬가지다. 자사에 맞는 지원자 선별, 면접 등 채용 과정과 최종 합격자를 내기까지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드는 것은 물론이고 채용 결과가 과히 좋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8일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499개사를 대상으로 ‘직원 채용 시간과 비용’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기업은 직원 1인 채용에 평균 32일, 1272만원의 비용이 들었다.응답 기업들은 채용에 드는 기간으로 ‘1개월’(29.1%)이라고 가장 많이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우리나라의 성인 구직자들 10명 중 7명은 '기업의 채용 과정에서 무례함을 경험한 적이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3일 사람인이 구직활동 경험이 있는 성인남녀 2768명을 대상으로 ‘채용 비매너 경험’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2.7%가 ‘구직활동을 하면서 무례한 상황을 겪은 적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자신이 경험한 무례한 상황으로 ‘대놓고 무시하거나 비꼼’(47.3%, 복수응답)과 ‘일정 및 불/합격 여부를 제대로 안 알려줌’(47.3%)을 가장 많이 들었다. 다음으로 ▲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메타버스가 인재채용에도 활용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CJ올리브네트웍스 등 다수의 기업이 메타버스 채용 설명회를 진행하고, 한화시스템, 세븐일레븐은 메타버스를 활용해 신입사원 면접을 진행하고 있는 것. 많은 구직자들(10명 중 7명 이상)도 채용 과정을 메타버스로 진행하는 것에 '긍정적'으로 보고 있었다. 17일 사람인이 구직자 2425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채용 확산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76%가' 긍정적'이라고 답했다.이들은 메타버스 채용을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얼마 전까지 우리 사회에서는 한 직장에서 오래 근무하다 정년을 맞이하는 것을 '성실함'의 한 표현으로 여긴 적이 있었다. 그러나 요즘 직장인들은 한 직장에서 오래 일하는 것 보다 자신의 커리어 발전 등을 위해 이직하는 것은 당연하고 기회가 생기면 이직하는 것을 마다하지 않는다. 직장인들이 이직을 하는 주요 이유는 구체적으로 무엇일까. 28일 사람인이 직장인 1813명을 대상으로 ‘이직 경험’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직장생활 시작 후 '1회 이상 이직을 했다'는 응답자는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불경기 장기화에 코로나 19 장기화까지 겹쳐 최악의 취업난 상황이라고 말하지만 실제로 국내 중소기업들은 구인난에 허덕이고 있었다. 올해 중소기업 10곳 중 6곳은 '계획한 인원을 모두 채용하지 못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온 것. 올해 채용한 인원은 '애초 계획했던 인원의 평균 39.3%' 밖에 안됐다. 20일 사람인이 중소기업 576곳을 대상으로 ‘2021 채용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채용을 진행한 516개사 중 63.4%는 ‘계획한 인원을 채용하지 못했다’고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우리 사회 MZ세대들이 꿈꾸는 '취업 후 자신의 모습'은 ‘경제적 안정’과 닿아 있었다. 2일 MZ세대 구직자 718명을 대상으로 ‘취업 후 꿈꾸는 직장인의 모습’에 대해 조사(시행처_사람인/21.11.1~11.8) 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35%가 ‘내 집 마련 등 경제적으로 안정된 모습'이 취업 후 꿈구는 직장인의 모습이라고 밝혀 1위를 차지했다.이어 ▲‘뛰어난 업무처리 능력으로 인정받는 프로의 모습’(33%)▲‘여행 등의 여가를 즐기는 여유 있는 모습’(16.3%)▲‘동료들과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국내 기업의 약 57%가 연차 촉진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 제도의 시행 이유는 직원의 휴식권을 보장하는 한편, 인건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가 가장 컸다. 직원들 측면에서도 연차 촉진 제도는 연차 사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3일 사람인이 기업 606개사를 대상으로 ‘연차 촉진 제도 시행 현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 56.6%가 연차 촉진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들 기업은 연차 촉진 제도를 시행하는 이유로 ‘직원들의 휴식 보장을 위해서’(53.1%,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구직자 2명 중 1명 이상은 이미 탈락한 기업에 다시 지원할 의향을 가지고 있었고 재지원 이유는 '그 기업의 근무환경이나 조건이 좋아서'가 가장 많았다. 27일 사람인이 구직자 1288명을 대상으로 ‘탈락한 기업 재(再) 지원 의향’에 대한 설문을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59%가 '다시 지원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이들은 재지원하려는 이유로 ‘근무환경이나 조건이 좋아서’(51.6%, 복수응답)라고 가장 많이 답했다. 다음으로 ▲‘꼭 입사하고 싶은 기업이라서’(45.4%)▲‘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장기간 경제불황에 지난해부터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이 겹쳐 취업난은 풀릴 기미를 보이지 않는 상황이지만 구직자 10명 중 6명은 입사 과정에서 겪은 기업의 응대에 실망해 입사하고자 하는 마음이 사라진 경험을 가지고 있었다. 취업 시장 상황이 좋지 않아 구직자들 입장에서는 취업하고자 하는 마음이 급할텐데 무엇이 이들의 입사의지를 사라지게 했을까. 지난 30일 사람인이 구직자 1341명을 대상으로 ‘입사 과정 중 기업에 실망해 입사 의지가 사라진 경험’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58.2%가 ‘경험이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는 우리 사회의 여러 모습을 바꿔놨다. 기업들의 일하는 방식도 달라졌다. 국내 기업 10곳 중 6곳이 코로나 팬데믹 이후 일하는 방식이 변했으며, 이중 상당수의 기업은 코로나19 상황이 끝나더라도 바뀐 일하는 방식을 계속 하려고 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9일 기업 439개사를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일하는 방식 변화’를 조사(시행, 사람인) 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 60.8%가 ‘일하는 방식이 변화했다’고 답했다. 이들 기업은 구체적인 변화로 ‘대면회의 대신 메신저나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코로나19 상황이 아직도 심각해 올 하반기이도 취업은 커녕 아르바이트 자리도 구하기 힘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생활비, 학비 때문에 빚을 진 구직자가 지난 2019년, 2020년 보다 증가한 것으로 조사 결과 드러났다. 빚을 진 응답자 중 64.2%는 '코로나19가 빚을 지는데 영향을 줬다'고 답했다. 4일 사람인이 구직자 1498명을 대상으로 ‘빚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5명 중 2명이 현재 빚을 ‘가지고 있다’(40.5%)고 답했다.이들이 갚아야 할 빚은 평균 3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코로나19장기화로 우리의 일상에서 '비대면'이 대세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코로나 장기화 상태로 접어들기 전에도 많은 산업에서 디지털 전환으로 방향을 잡고 나아가고 있었지만 코로나가 이러한 디지털로의 변화를 가속화시킨 큰 원인이 됐다. 이에 따라 실제로 인재 채용 시장에서는 IT 직무 공고가 지난해 대비 대폭 증가했다. 3일 사람인이 2020년과 2021년 상반기(1월~6월)를 기준으로 자사에 등록된 채용 공고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IT 직무 공고는 지난해 대비 65.2%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현대차 그룹, LG 그룹, SK 그룹, 롯데 그룹 등 국내 대기업들이 정기 공개 채용을 하지 않고 잇따라 수시 채용을 도입하고 있는 가운데, 신입 구직자 10명 중 8명은 수시 채용 확대로 취업 부담감을 더 느끼고 있었다. 15일 사람인이 신입 구직자 755명을 대상으로 ‘수시 채용 확대에 따른 취업 부담’을 조사(기간 2021/04/13 ~ 2021/04/27) 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9.2%가 ‘부담이 늘었다’고 답했다. 이들은 취업 부담이 늘어난 이유로 ‘채용규모 자체가 줄어들 것 같아서’(61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코로나 19 상황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가운데 기업들의 채용이 위축되면서 청년층 취업도 더욱 어려워지고 상황이다. 구직자들은 '입사지원 기회 자체도 줄고', '경쟁률은 갈수록 심해져' 서류 합격률이 매우 낮아졌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16일 구직자 1183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서류전형 결과’에 대해 조사(시행처_사람인) 한 결과에 따르면, 구직자들은 '올 상반기 평균 14회 입사지원'을 했다. 이 중 서류전형 합격횟수는 평균 1.7회로 합격률은 12%에 불과했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2021년은 토요일 및 일요일과 겹친 공휴일이 많아 실제 공휴일은 64일에 불과하다. 이렇게 공휴일이 공휴일이 아닌 날이 많자 성인남녀 10명 중 9명은 '임시 공휴일을 지정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1일 우리나라 성인남녀 4005명을 대상으로 ‘2021년 임시 공휴일 지정에 대한 생각’을 조사(시행처_사람인)한 결과, 응답자 89.1%가 ‘임시 공휴일 지정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연령대로 보면 ▲20대(92.5%)▲30대(92.1%)▲40대(87.5%)▲50대 이상(75.8%)의 순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은 구직자들에게 '무기력증'이라는 부정적인 영향을 크게 미치고 있다. 이 무기력증은 구체적으로 구직활동에도 입사지원에도 적극적인 액션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또한 다수의 구직자들은 '구직활동 가운데 생활고를 겪고 있다'고 밝혀 어려운 취업문에, 코로나19로 인한 무기력증에, 생활고까지 삼중고(三重苦)를 겪고 있었다. 20일 사람인이 구직자 1528명에게 ‘코로나19 이후 무기력증’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국내 주요 기업들이 올 상반기 채용연계형 인턴 채용에 나섰다. 이달 말까지 인턴 채용 접수를 마감하는 기업들의 소식을 정리했다. 18일 사람인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2021년 상반기 신입사원(채용연계형 인턴)을 뽑는다. 모집 부문은 ▲경영일반 ▲MD ▲e커머스 ▲디자인이다. 2021년 7~8월 인턴 실습, 2021년 10월 입사 가능한 4년제 대학 기졸업자 및 2022년 1월 입사가 가능한 4년제 정규대학 졸업예정자면 지원할 수 있다. MD는 패션·의류·의상·식품·리빙 전공자, 디자인은 디자인 전공자를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등 구직자들에게 인기있는 공공기관들이 5월 채용 소식을 알렸다. 14일 커리어넷에 따르면,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이 2021년도 제2차 신규직원을 채용한다. 채용 분야별 모집 인원은 체험형 청년인턴(경영·R&D관리 및 기술사업화 지원) 총 11명이다. 채용 분야별 중복 지원은 안된다. 성별, 학력 제한 없이 청년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전형-면접전형(경험면접)을 통해 합격자를 발표한다. 지원서 접수는 5월 17일 18시까지 온라인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