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BAT 궐련형 전자담배 디바이스 글로 시리즈 2가 이달 30일 우리나라에서만 선 출시된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글로의 업그레이드버전으로 그립감 등 디자인 부분이 대폭 이용자 편의 중심으로 바뀌었다. 아쉬운점은 디자인 외에 성능부분에서는 달라진 점이 크게 없다는 점이다. 기존 대비 연무량, 타격감, 맛이 개선됐다고는 하지만 과연 흡연가들이 새로 출시될 글로와 네오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주목된다.BAT코리아는 23일 서울 중구 소재 포시즌스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글로 시리즈2와 새로운 궐련형 전자담배 네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이하 BAT코리아)의 궐련형 전자담배 네오스틱 가격이 200원 오른다. 가격인상 날짜는 이달 30일이다. 이에 따라 궐련형 전자담배의 가격은 1갑당 4500원으로 통일된다.BAT코리아는 30일 출시예정인 글로의 신제품 시리즈 2 발표회에서 네오스틱 가격을 기존 4300원에서 4500원으로 인상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궐련형 전자담배의 개별소비세 세율을 인상하는 개별소비세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지난해 12월 아이코스와 릴은 궐련형 전자담배 가격을 일제히 기존 43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7월 셋째주 허위과대 광고 등 화장품 법 위반으로 6개 업체들이 행정처분을 받았다. 전주와 달리 이번주는 화장품 위반 광고가 주를 이뤘다.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 소재 스킨79는 화장품 ‘스킨79매직리턴크림’을 자사 홈페이지 등에 광고하면서 ▲“뾰루지나 트러블, 홍조 등 민감성 피부인분들의 고민을 집중케어 해주는 제품” ▲“피부손상케어” ▲ 제품사용 전후 비교사진 및 동영상을 통한 제품 효과 광고 등 화장품법을 위반했다. 이에 식약처는 스킨79에 해당품목 광고업무정지 3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카카오가 자사를 사칭한코인 세일 피싱 사이트 피해 주의를 당부했다. 카카오는 19일 최근 당사를 사칭해 코인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는 카카오 네트워크 KON(www.kakao.network)이라는 피싱 사이트가 발견 됐다고 밝혔다.카카오가 피싱사이트로 지목한 사이트는 카카오 특유의 색깔인 노란색을 배경으로, 카카오 공식 홈페이지와 유사하다. 특히 해당 사이트는 피싱사이트임에도 불구하고 하단에 “피싱사이트 주의 안전한 주소와 SSl 보안인증서를 꼭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라는 피싱사이트 주의 문구를 넣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SK-II(이하 SK2) 오라액티베이터 CC 크림(이하 CC크림)이 또 물량 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 앞서 지난 2015년 4월에도 CC크림은 전국 재고 물량이 동이나 3개월만에 판매가 정상화된 바 있다.(관련 기사 참조) 최근 일부 매장에서는 3개월째 판매를 못하고 있을 정도다. 이번주 주요 판매 매장에 물량이 공급돼 일부 갈증이 해소된 상황이지만 이번 물량부족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일본 등 세계 여러나라에서 벌어지고 있어 이같은 물량 부족현상이 장기화 될 전망이다. 따라서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라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미·북 정상회담' 기념 메달이 판매 20분만에 동이났다. 이 기념 메달은 싱가포르 조폐국이 제작한 것으로 현대홈쇼핑이 전날 판매했다.18일 현대홈쇼핑에 따르면, 전일 오전 11시 40분부터 판매 방송이 시작된 싱가포르 조폐국에서 제작한 ‘미·북 정상회담’ 기념 중 금매달·은메달이 20분만에 완판됐다. 당초 현대홈쇼핑은 한정 생산된 금매달 20개, 은메달 48개를 준비했다. 그러나 예상외 반응으로 금메달 500개, 은메달 1000개를 추가로 확보했지만 방송시작 20여분만에 준비수량 모두가 판매됐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고가의 이어폰, 스피커 등 이른바 ‘귀르가즘’에는 불경기가 없다. 귀르가즘을 위해 프리미엄 음향기기에 과감히 지갑을 여는 사람들이 증가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G9(지구)에 따르면, 지난 6월 16일부터 7월 15일까지 최근 한달간 블루투스 이어폰 판매가 전년 동기간 대비 8배 이상(786%) 신장했다. 블루투스 헤드폰 판매도 2배 가까이(92%) 증가했다. 스피커의 경우 고품질의 하이파이(hifi) 제품을 중심으로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하이파이 스피커 패키지 판매는 동기 대비 3배 이상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쿠팡이 로켓배송에 이어 획기적인 서비스를 내놓았다. 고객을 광고 영업 파트너로 삼은 것. 쿠팡 고객이라면 쿠팡에서 판매하는 상품 중 자신이 원하는 상품 광고를 자신이 운영하는 SNS 등 온·모바일 사이트에 게재할 수 있다. 자신이 게재한 광고로 상품이 판매될 경우 일정부분의 수익도 생긴다. 온·모바일 광고시장에 적잖은 돌풍이 예상된다.17일 쿠팡은 자체 개발한 온라인 제휴마케팅 시스템 ‘쿠팡 파트너스’ 서비스에 돌입했다. 쿠팡 파트너스란 컨텐츠 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들이 자신의 온라인 채널과 가장 연관성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납품업자에게 갑질을 행사한 한국미니스톱(이하 미니스톱)이 제재를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에 따르면, 미니스톱은 납품업자에게 법정기재사항이 일부 누락된 불완전한 계약서면을 교부하면서 판매장려금을 수취하였으며, 판매촉진행사 약정서류까지 보존하지 않은 것으로 공정위 조사결과 드러났다.미니스톱의 법 위반 사례를 구체적으로 보면, 우선 미니스톱은 지난 2013년 1월부터 2015년 8월까지 58개 납품업자와 체결한 225건의 판매촉진행사 약정서에 대해 계약이 끝난 날부터 5년 동안 보존하여야 한다는 법적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올 상반기 인기 유아용품은 물티슈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위메프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1월부터 6월까지) 유아용품 중 매출액 기준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은 베베숲 아기 물티슈였다. 이 제품은 상반기 동안 누적 판매 10만 8000개나 팔렸다. 이어 ‘브라운 아기 물티슈’, ‘페넬로페 썸머 기저귀’, ‘나비잠 기저귀’, ‘하기스 팬티 기저귀’ 순이었다. 이와 별로도 위메프가 지난 4월부터 지금까지 3번 진행한 베이비위크 기간 중 매출 기준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은 ‘임페리얼 XO 분유’, ‘일동후디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7월 둘째주에도 화장품법 위반 업체들이 줄줄이 제재를 받았다. 전주는 화장품법 위반 광고 사례가 주를 이뤘다면 이번주는 품질 관리 미비, 표시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이 많았다. 따라서 행정처분도 판매업무, 제조업무정지 등 중징계가 주를 이뤘다.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7월 둘째 주 화장품법을 위반해 행정처분을 받은 업체는 총 7곳이다. 우선 인천시 남동구 소재 헬킨바이오는 화장품 스웨거 향수 바디 스프레이 스나이퍼 오리지널(제조번호: PAB01, 제조일자: 2016. 2. 17.)에 대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스킨푸드가 중국서 K-뷰티 위상을 드높였다. ‘한·중 우호 주간 행사’에 초청받아 참여했는데 현지 다수 매체 인터뷰 폭주, 현지인 부스 문전성시 등 현지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것. 중국내 스킨푸드 입지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스킨푸드는 중국 간쑤(甘肅)성에서 개최된 ‘한·중 우호 주간 행사’에 한국 대표 브랜드로 초청받아 현지 방문자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한·중 교류 강화에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스킨푸드에 따르면, 지난달 5일부터 4일간 중국 란조우(蘭州)시에서 개최된 ‘한·중 우호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의민족이 지난 12일 사설 경호 업체와 손잡고 음식 주문, 배달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신변의 위협 등 위험으로부터 고객을 보호하는 ‘안전 지킴이’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 1월에 발생했던 불만댓글고객에 대한 한 배달음식점 업체의 협박 및 신상공개 사건의 후속 조치 중 하나다.(관련 기사 참조)배달의민족 관계자는 13일 본지와의 전화로 “안전 지킴이 서비스는 지난 1월 발생했던 불미스러운 일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 중 하나로 보면 될 것 같다”며 “고객에게 신변의 위협 등 위험이 발생할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위메프의 야심작 히든프라이스가 순항중이다. 구매하는데 적잖은 번거로움에도 불구하고 서비스 초반 흥행에 불이 반짝 들어왔다. 위메프의 '00데이' 이어 또하나의 대표 특가 상품으로 자리잡을 공산이 커 보인다.13일 위메프에 따르면, 지난 1일 서비스가 시작된 히든프라이스는 지난 10일 누적 구매고객수가 40만명을 넘어섰다. 매일 변경되는 판매 상품 역시 초반 3개에서 지난 12일 8개로 확대됐다. 이는 파트너사들의 요청이 반영됐다. 파격적인 특가에 양질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입소문이 퍼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SK-II(이하 SK2) 간판 얼굴이었던 배우 김희애가 LG생활건강의 오휘 얼굴이 됐다. Sk2와의 모델계약이 지난해말 종료된 것에 따른 배우 김희애의 선택이다. SK2하면 김희애, 김희애하면 SK2 공식이 깨졌다.김희애의 LG생활건강 오휘 모델 소식은 11일 LG생활건강측이 보도자료를 배포하면서 알려졌다. LG생활건강측은 김희애를 오휘의 최고급 라인 더 퍼스트 제너츄어 뮤즈로 선정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우아한 아름다움으로 빛나는 배우라는 문장을 사용해 극진 예우하는 모양새를 보였다. 그만큼 LG생활건강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메이블린 뉴욕에서 워터프루프 아이템 ‘슈퍼 스테이 립 잉크’와 ‘매그넘 볼륨 마스카라’ 리얼 브라운 색상을 출시했다.11일 메이블린 뉴욕에 따르면, 우선 이번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한층 강화된 워터프루프 기능이다. 슈퍼 스테이 립 잉크 경우 땀이나 습기, 물 등에도 번지지 않고 16시간 동안 첫 컬러 그대로 선명한 발색이 유지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물놀이할때도 색상이 유지된다. 가벼운 매트 필름이 선명하게 밀착되어 장시간 이용에도 이물감 없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 중 하나다. 데일리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10일 검찰이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 출신 인사 취업 특혜의혹으로 유한킴벌리를 압수수색한 것과 관련, 유한킴벌리가 의혹을 전면으로 부인했다.이날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공정위 퇴직 간부가 당사에 취업한 사례는 전혀 없는 것으로 명확히 확인됐다”고 밝혔다. 유한킴벌리측은 명확히라는 단어를 사용해 특혜의혹이 없음을 강조했다.앞서 이날 오전 10시부터 공정위 전ㆍ현직 직원들의 취업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 구상엽)은 한때 재계에서 청정기업으로 불리던 유한킴벌리 본사(서울 대치동)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더 뉴스파크 투톤 스페셜 에디션이 사전예약이 돌입했다. 모델 명칭은 스파크 마이핏으로 확정됐다. 이 모델은 더 뉴 스파크 언론 공개 당시 선보여 매체 관계자들로부터 관심을 모았다. 또한 지난 2018 부선모터쇼에서는 일반인에게 공개되기도 했다. 10일 한국지엠 쉐보레에 따르면, 사전계약에 돌입한 스파크 마이핏은 폭넓은 스타일 사양을 고객이 직접 고를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에디션이다. 바디 컬러에 맞춘 엑센트 컬러 루프에 따라 라디에이터그릴과 아웃사이드미러, 리어스키드 플레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의약품이 아닌 기능성화장품임에도 불구하고 범위를 벗어나 ‘모발 굵기‧두께 증가’, ‘발모‧양모’, ‘모발의 성장’ 등 허위‧과대 광고로 소비자들을 속여 판매해온 14개사, 14개 제품을 적발,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내렸다. 이중 기능성화장품을 의약외품으로 가장 많이 허위 표시·광고해 적발된 업체인 네이처리퍼블릭이 책임을 개인사업자에게 떠넘기는 뉘앙스의 해명을 해 논란을 사고 있다. 이날 네이처리퍼블릭 관계자는 본지와의 전화로 “해당건은 지난해 5월 관련 법규정이 개정되면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7월 첫째주 화장품법 위반 광고 등으로 7개 업체들이 제재를 받았다. 이들이 받은 행정처분은 광고업무정지부터 판매업무정지 등이다. 우선 부산시 수영구 소재 ㈜아보브네이처는 자사홈페이지를 통해 ‘네츄럴오가닉 프리미엄 플레인’물티슈를 광고하면서 실증할 증빙자료가 없이 “국가공인 시험기관 안전성 검증- 급성경구독성테스트, 안점막자극테스트, 유해성분테스트 등을 통과한 안전한 제품”이라는 표현을 게재했다. 식약처는 이같은 광고를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로 판단, 광고업무정지 2개월의 행정처분을 내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