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베숲 아기물티슈 상반기에만 10만8천여개 팔려나가..6월 베이비위크서 엘빈즈 닥터맘 이유 하루 2만3000개 이상 판매

위메프는 지난 상반기(1월부터 6월까지) 유아용품 중 매출액 기준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은 베베숲 아기 물티슈라고 밝혔다. 베베숲 아기 물티슈는 이기간 동안 10만8000여개가 팔렸다.(사진: 위메프 판매페이지 캡처)
위메프는 지난 상반기(1월부터 6월까지) 유아용품 중 매출액 기준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은 베베숲 아기 물티슈라고 밝혔다. 베베숲 아기 물티슈는 이기간 동안 10만8000여개가 팔렸다.(사진: 위메프 판매페이지 캡처)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올 상반기 인기 유아용품은 물티슈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위메프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1월부터 6월까지) 유아용품 중 매출액 기준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은 베베숲 아기 물티슈였다. 이 제품은 상반기 동안 누적 판매 108000개나 팔렸다. 이어 브라운 아기 물티슈’, ‘페넬로페 썸머 기저귀’, ‘나비잠 기저귀’, ‘하기스 팬티 기저귀순이었다.

이와 별로도 위메프가 지난 4월부터 지금까지 3번 진행한 베이비위크 기간 중 매출 기준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은 임페리얼 XO 분유’, ‘일동후디스 분유/과자’, ‘나비잠 기저귀’, ‘페넬로페 기저귀’, ‘리바이스키즈 패션등으로 모두 하루 매출 1억원을 훌쩍 넘겼다.

베이비 위크에서 주목할 만한 것은 이유식 판매량이다.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면서 간편 이유식 시장이 커지고 있다. 실제로 엘빈즈 닥터맘 이유식은 지난 6월 베이비위크에 하루 23000개 이상을 판매하며 판매량 기준으로 가장 많이 판매된 상품이다.

위메프 유아동출산완구팀 김지영MD맞벌이 부부가 늘면서 간편 이유식 시장도 커지고 있다편의성뿐 아니라 영양까지 고루 갖췄기 때문에 간편 이유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7월 베이비위크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다. 이번 베이비 위크에서는 기저귀, 분유, 키즈 패션, 완구 등 1천여개 유아용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할인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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