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난달보다 중고차 시세가 올랐다. 국산차는 소폭 하락한 반면 수입차가 올랐다. 중고차 봄 성수기 시즌에 돌입함에 따라 국산차 및 수입차 전체 평균 시세가 전월 대비 0.02% 상승했다. 이는 엔카닷컴이 현대자동차, 기아, 르노자동차코리아, 쌍용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19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의 4월 시세를 분석한 결과다.6일 엔카닷컴에 따르면, 국산 중고차의 경우 평균 시세가 하락한 모델이 많았던 3월과 비교해 4월에는 시세가 상승한 모델들이 증가했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푸조·캐딜락·재규어랜드로버·포르쉐·볼보트럭 등 수입차들이 고객 신규 유치 및 고객만족 향상 강화에 나섰다. 푸조는 우리나라 진출 최초로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한 3008과 5008 SUV를 공식 출시했다. 캐딜락은 강원지역 지역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본격적인 온라인 판매에 돌입한다. 포르쉐는 신형 마칸 홍보를 위해 오는 14일까지 성수동에 ‘더 하우스 오브 마칸 (The House of Macan)’ 팝업 전시한다. 볼보트럭은 25주년 사은행사로 볼보 S60을 내걸었다.4일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자동차업계가 다양한 소식으로 3월 마지막날을 장식했다. 최근 인수 무산 이슈에 휘말린 쌍용차동차(이하 쌍용차)가 이번엔 감사이견 거절로 상장폐지 기로에 서게되자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놨다. 폭스바겐그룹 코리아는 한국진출 18년만에 사명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폭스바겐그룹코리아로 변경하고 지난해 실적 및 올해 신차 출시 계획을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이하 벤츠)는 더 뉴 C클래스의 국내 고객 인도를 시작했고, 스텔란티스코리아는 4월 한달간 지프·피아트·크라이슬러를 대상으로 ‘2022 봄 서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최근 휘발유이 L당 2000원을 돌파하는 등 10년만의 고유가 시대에 경차가 재조명을 받고 있다. 우수한 연비에 '경차 유류세 환급 30만원 혜택이 더해지면서 작고 불편했던 경차가 고유가 시대 대안으로급부상 중이다. 특히 지난해 현대차 캐스퍼가 출시되면서 경차 부흥에 앞장서고 있다. 29일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몇 달 사이 경차 판매량이 회복세다. 지난해 1~7월까지 평균 8270대를 기록하던 경차 판매량은 8월 4937대로 급감했다. 소형 SUV 등에 치여 수요가 감소했기 때문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볼보가 만들면 전기차도 다르다. 볼보의 대명사인 안전은 기본이고, 쾌적한 승차감에 스포츠카 같은 주행성능까지 갖췄다. 내연기관차에 이어 전기차에서도 볼보의 인기가 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기자는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진행된 미디어 시승회를 통해 C40리차지를 시승했다. 이날 시승 코스는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을 출발해 파주 콩치노콩크리트를 경유해 다시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로 돌아오는 총 100km다. 시승 소요 시간은 약 120분이다. C40 리차지의 디자인,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폴스타·람보르기니·혼다 등 수입차가 다양한 행보로 고객 이목을 집중시켰다. 폴스타는 전기차 성지인 제주도에 거점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판매 경쟁에 뛰어들었다. 람보르기니는 18일 세계 재활용의 날'을 맞아 자투리 가죽, 그리고 품질 관리 프로세스를 통과하지 못한 가죽을 재활용한 제품을 활용한 굿즈를 선보였다. 혼다는 올해 유망주 프로 여성 골퍼를 혼다 홍보대사로 발탁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폴스타코리아가 전기차 성지인 제주 공략을 본격화했다. 이날 국내 지자체 전기차 보급률 1위인 제주에 ‘데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롯데월드몰에 가면 볼보의 브랜드 최초 쿠페형 SUV 순수전기차 C40리차지 실물을 볼 수 있다. 기간은 내달 3일까지다. 21일 볼보자동차코리아(이하 볼보)가 내달 3일까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에서 ‘메이드 바이 스웨덴(MADE BY SWEDEN)’ 브랜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올해로 6회 째를 맞이한 ‘메이드 바이 스웨덴’ 팝업 스토어는 국내 잠재고객의 접점 다변화를 위해 기획된 브랜드 공식 이벤트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는 지난 달 출시한 프리미엄 순수 전기차 C40 리차지와 XC40 리차지 모델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푸조 3008 SUV 및 5008 SUV 1.2 가솔린 엔진 모델의 사전 계약이 17일 시작됐다. 출시는 내달이다. 가솔린 엔진 모델은 10여 년 만이다. 브랜드의 대표 SUV 라인업인 3008과 5008 SUV의 가솔린 엔진 모델도 처음이다. 이로써 3008 SUV는 1.2 퓨어테크 가솔린과 1.5 블루HDi 디젤 엔진을 갖추게 됐으며, 5008 SUV는 1.2 퓨어테크 가솔린, 1.5 및 2.0 블루HDi 디젤 엔진 등 3종의 라인업을 완성했다. 각 엔진은 편의 품목 등 상품성에 따라 알뤼르, GT,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xEV 트렌드 코리아’를 통해 국내 첫 출시한 순수 전기차 C40 리자치를 일반 관람객에게 공개했다. 첫날부터 전시장에는 C40 리차지를 직접 보려는 관람객들로 북적북적 거렸다. 이번 행사를 통해 C40 리차지의 품질력을 널리 알린다는 전략이다.볼보자동차코리아는 17일 오전 10시 서울 코엑스 xEV 트렌드 코리아의 행사 일환으로 진행된 제 1회 EV 어워즈 2022 시상식 참석을 시작으로 xEV 트렌드 코리아 일정을 시작했다. 시상식에는 볼보자동차 이윤모 대표이사가 직접 참석했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올해 車 트렌드를 보니 ‘SUV∙하이브리드∙비대면 구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엔카닷컴이 본격적인 중고차 성수기를 맞아 ‘2022년 당신의 다음 차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엔카닷컴은 올해 자동차 구매 계획, 구매를 희망하는 차종 및 연료 타입, 중고차 구매 트렌드 등을 분석하기 위해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1일까지 3427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16일 엔카닷컴에 따르면, 설문조사 3427명 중 71.4%가 올 해 자동차 구매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SUV/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푸조·DS·아우디·혼다 등 수입차가 다양한 활동에 나섰다. 푸조·DS는 지역별 전기차 보조금 확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우디는 KBS2 월화드라마 ‘크레이지 러브’ 차량 PPL에 나섰고, 혼다코리아, 동해 산불 피해 지원 성금 2억원 기부했다. 푸조·DS가 이색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역별 전기차 보조금을 확인하고 시승을 완료하는 참가자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이벤트 대상인은 푸조 e-208과 e-2008 SUV, DS 3 크로스백 E-텐스 등 3종이다. 참여방법은 푸조와 DS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각 지역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뉴 푸조 308’이 세계 여성 자동차 기자들의 마음을 훔쳤다. 브랜드 최초로 세계 여성 자동차 기자들이 뽑은 ‘2022 올해의 자동차(Women’s World Car of the Year 2022, 이하 WWCOTY)’를 수상했다.10일 스텔란티스코리아에 따르면, 2022 WWCOTY는 40개국 56명의 여성 자동차 전문 기자들이 투표를 통해 뽑은 6개 부문 베스트 차종 중에서 최고의 차량을 선정했다. ‘뉴 푸조 308’은 지난 2월 총 6개 수상 부문 중 ‘베스트 도심형’에 이름을 올다. 각 부문별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이번 기사에서는 스포츠카에 주로 사용되는 후륜구동과 대중적인 전륜구동 방식 차량의 등장 배경과 장단점을 살펴보려 해요. 먼저 전륜구동 방식은 (자동차 앞바퀴에 동력을 전달해 움직임) 최초의 자동차에 사용되었으며 (퀴뇨/증기자동차) 1949년 시트로엥 사의 2CV 모델 출시 이후 대중화되었어요.오늘날과 유사한 내부 기기 배치는 (엔진과 변속기가 차량 앞쪽에 가로 배치) 10년 후 BMC 사에서 출시한 모델을 기점으로 합니다. (1959년/ 2차 중동전쟁 이후 고유가 극복 시기/ 미니) 미니는 알렉 이시고니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야외활동 적기인 봄이 찾아왔다. 차박 등을 위해 SUV 신차 인도를 기다리다 지친 소비자들이라면 3월 중고차 구매를 노려볼 만하다. 국산 중고차 SUV 시세가 떨어졌기 때문이다.8일 엔카닷컴이 공개한 3월 중고차(2019년식) 시세에 따르면, 3월 국산차 평군 시세는 전월 대비 1.36% 하락한 가운데 세단 보다 SUV/RV 가격 하락폭이 컸다. SUV 중 현대차 올 뉴 투싼이 전월 대비 평균 시세가 3.14% 가장 많이 하락했다. 최대가 기준 143만원 떨어졌다. 2700만원대 구매가 가능해졌다. 기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난해 1만대 클럽 재입성에 성공한 지프 등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올 한해 9종의 신차로 재도약에 속도를 낸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7일 오전 10시 온라인 미디어 간담회를 통해 올 한해 신차 9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우선 지프는 4종의 신차를 선보인다. 가장 먼저 출격하는 차종은 레니게이드로 이번 신차는 1.3 ℓ 가솔린 엔진으로 연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후 인테리어의 획기적인 변화를 꾀한 컴패스 부분 변경 모델도 출시된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 2열’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올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이하 벤츠)가 다시 월간 신규 등록 대수 1위를 되찾았다. BMW의 쿠데타는 1개월만에 진압됐다. 4~5위간 순위 싸움도 치열하다. 폭스바겐이 2개월 연속 4위를 지켰지만, 불안하다. 5위로 밀려난 볼보의 판매량은 늘어나는 반면 폭스바겐은 감소 중이다. 여기에 4월부터 볼보의 전기차인 C40 리차지와 XC40 리차지 고객인도가 시작되는 것을 감안하면 3~4월 안에 순위가 바뀔 수도 있다. 판매 회복에 들어갔던 일본차 브랜드들은 일제히 판매량이 감소했다.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볼보의 브랜드 최초 쿠페형 전기 SUV C40 리차지가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3일 볼보자동차코리아(이하 볼보)에 따르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의 충돌 테스트 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TOP SAFETY PICK PLUS)’에 C40리차지가 선정됐다. C40 리차지의 IIHS TSP+ 어워드 수상은 볼보의 브랜드 안전 철학을 다시 입증하게 된 계기다. 이로써 볼보하면 안전이라는 공식이 전기차에서도 통하게 됐다.IHS의 2022년 ‘톱 세이프티 픽 플러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쉐보레 트래버스 하이컨트리는 대형 SUV의 끝판왕이다. 3열까지 편안함은 기본, 그동안 살짝 아쉬웠던 럭셔리까지 겸비했다. 굳이 1억원을 호가하는 프리미엄 브랜드 대형 SUV를 구매하지 않아도 될 정도다. 주행은 대형 SUV라는 것을 잊을 정도로 날렵하다. 기자는 지난 15일 서울 양재동 더 K호텔 서울에서 진행된 미디어 시승행사를 통해 트래버스 하이컨트리를 직접 시승해 봤다. 시승구간은 더 K호텔 서울에서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당남리섬까지 편도 58.4km다. 그러나 이날 정체구간이 많아 동부 곤지암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수입차 브랜드가 고객 유입을 위한 다양한 행보에 나섰다. 신차를 출시하거나, 홍보 캠페인, 홍보 앰버서더 선정, 첫 신차고객인도 등 다양하다. 캐딜락, 초대형 SUV ‘에스컬레이드 ESV’ 출시..사전계약 돌입캐딜락이 초대형 SUV ‘에스컬레이드 ESV’를 출시하고 22일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에스컬레이드 ESV는 5세대 에스컬레이드의 바디를 확장한 롱 휠 베이스 모델이다. 에스컬레이드 ESV는 신형 에스컬레이드(5380mm) 대비385mm 길어진 5765mm라는 경이적인 전장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차량별 올해 전기차 국고 보조금 지원액이 공개됐다. 올해는 차종별 보급물량이 대폭 확대됐다. 차종별 최대보조금액을 인하하는 대신 총 20만 7500대에 보조금이 지원된다. 이는 전년 10만 1000대에 비해 2배 이상 증가다. 전년과 크게 달라진 점은 연비, 주행거리 등 성능에 따라 보조금이 차등 지원된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100% 지원 대상인 5500만원 이하 전기차라고 해도 성능에 따라 지원 액이 달라질 수 있다. 21일 무공해차 통합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차종별 국고 보조금을 확인해 보니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