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 제주도에 ‘데스티네이션 제주 오픈...제주 공략 본격화
람보르기니, 18일 세계 재활용의 날' 기념 굿즈 출시
혼다, 올해 유망주 프로 여성 골퍼 3인방 혼다 홍보대사 발탁

폴스타·람보르기니·혼다 등 수입차가 다양한 행보로 고객 이목을 집중시켰다./사진: 각사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폴스타·람보르기니·혼다 등 수입차가 다양한 행보로 고객 이목을 집중시켰다. 폴스타는 전기차 성지인 제주도에 거점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판매 경쟁에 뛰어들었다. 람보르기니는 18일 세계 재활용의 날'을 맞아 자투리 가죽, 그리고 품질 관리 프로세스를 통과하지 못한 가죽을 재활용한 제품을 활용한 굿즈를 선보였다. 혼다는 올해 유망주 프로 여성 골퍼를 혼다 홍보대사로 발탁했다.

폴스타가 제주도에 ‘데스티네이션 제주를 오픈했다./사진: 폴스타코리아

22일 업계에 따르면, 폴스타코리아가 전기차 성지인 제주 공략을 본격화했다. 이날 국내 지자체 전기차 보급률 1위인 제주에 데스티네이션 제주(Destination Jeju)’를 오픈했다. 폴스타 데스티네이션 제주는 데스티네이션 서울과 스페이스 경기, 스페이스 부산에 이은 폴스타의 네 번째 리테일 접점이다. 위치는 제주도 내 수입차 거리로 불리는 제주시 연삼로다. 280.5m2 규모의 1층 전시공간과 고객에게 차량을 인도하는 157.1m2 규모의 지하 1층 핸드오버 박스(Handover box)로 구성됐다. ‘폴스타 스페셜리스트(Polestar Specialist)’를 통해 차량 설명부터 온라인 주문 방법, 시승 신청 등 폴스타가 온라인에서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를 들을 수 있다. 폴스타가 제주도에 접점을 세운 만큼 국내 지자체 중 전기차 보급률 1위인 제주도의 전기차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람보르기니가 가죽·패브릿 굿즈를 선보였다./사진:람보르기니 서울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이하 람보르기니)가 가죽·패브릿 굿즈를 선보였다. '세계 재활용의 날'을 기념하는 굿즈다. 올해는 크기가 맞지 않거나 작은 자연 결함 때문에 사용할 수 없는 자투리 가죽, 그리고 품질 관리 프로세스를 통과하지 못한 가죽을 재활용한 제품들이다. 제작은 마르차보토 소재 사회적 기업 '코페라티바 카르티에라'가 맡았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들은 토트백스마트폰 케이스카드홀더키 링 등 총 네가지 제품들로 실드 로고와 "줄이고, 재사용하고, 재활용하다”(Reduce, Reuse, Recycle)라는 문구로 맞춤 제작됐다. 해당 제품들은 람보르기니 관련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사이트, 혹은 람보르기니 공식 딜러에서 구할 수 있다. 람보르기니는 매년 세계 재활용의 날인 318일 글로벌 리사이클링 재단을 통해 재활용을 추진하고 있다.

혼다가 올해 유망주로 꼽히는 프로 여성 골퍼 3인방을 혼다 홍보대사로 발탁했다./사진:혼다코리아

혼다코리아(이하 혼다)는 올해 유망주로 주복받는 프로 여성 골퍼 3인방을 혼다 홍보대사로 발탁했다. 이들에게는 차량도 후원됐다. 이번에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 이들은 2022 시즌 유망주로 주목받는 윤서현(23대방건설), 정윤지(22NH투자증권), 홍서연(21비비안) 프로다. 이들에게는 혼다의 베스트셀링 SUVCR-V 하이브리드를 향후 1년간 제공된다. 이들은 파워풀 하이브리드 홍보대사로서 혼다코리아가 전개하는 다양한 마케팅홍보 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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