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EV 트렌드 코리아’ 볼보 전시관 운영...C40 리차지 2대 전시
행사 첫날 ’ 볼보 전시관' 관람객 몰려..C40 리차지 인기 실감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xEV 트렌드 코리아’를 통해 국내 첫 출시한 순수 전기차 C40 리자치를 일반 관람객에게 공개했다. 첫날부터 전시장에는 C40 리차지를 직접 보려는 관람객들로 북적북적 거렸다. 이번 행사를 통해 C40 리차지의 품질력을 널리 알린다는 전략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17일 오전 10시 서울 코엑스 xEV 트렌드 코리아의 행사 일환으로 진행된 제 1회 EV 어워즈 2022 시상식 참석을 시작으로 xEV 트렌드 코리아 일정을 시작했다. 시상식에는 볼보자동차 이윤모 대표이사가 직접 참석했다.
이윤모 대표는 시상식 이후 xEV 트렌드 코리아 개최를 알리는 커팅식과 환경부 홍정기 차관 등 주요 인사의 전시장 시찰 등에도 참여했다. 특히 xEV 트렌드 코리아에 마련된 볼보 부스에서 환경부 홍정기 차관에게 직접 C40 리차지를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xEV 트렌드 코리아에 수입 전기차 중 유일하게 단독 전시관을 꾸렸다. 장소는 현대차와 기아 전시관 사이다. 전시관에는 최근 국내 출시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브랜드 최초 쿠페형 SUV 순수 전기차 C40 리차지 두 개가 전시됐다. 이곳에서는 C40 리차지를 적접 시승해 볼 수도 있다. 일반 소비자에게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볼보자동차코리아 전시장에는 C40 리차지는 전시가 되어 있지 않다. 궁금한 점은 현장에 상주하는 행사요원들에게 문의하면 된다.
행사 첫날 볼보 전시관에는 C40 리차지를 직접 보려는 관람객들로 북적북적거렸다. 이들은 C40리차지를 직접 타보는 등 관심을 표했다.
볼보 전시관에서 만난 30대 남성 관람객은 “C40 리차지를 직접 보고 싶었는데 이곳에 와서 이렇게 본다”며 “디자인이 참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이번 ‘xEV 트렌드 코리아 2022’ 참가를 시작으로 C40 리차지 우수성을 알리는데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관계자는 현장에서 “C40 리차지의 품질력 등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xEV 트렌드 코리아 2022’에 참가하게 됐다”며 “이곳에서 C40 리차지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앞으로도 C40 리차지 등 볼보의 순수 전기차 우수성을 알리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듀얼 전기 모터와 사륜구동 시스템, 프리미엄 편의사양과 최첨단 안전사양이 집약된 볼보의 최신의 순수 전기차인 C40 리차지는 사전계약 5일 만에 올해 판매목표인 1500대가 완판되며 올해 대세 전기차 모델로 눈도장을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