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ESG경영 실천을 위한 기술을 상호 협력해 개발하기 위해 기관과 기업 등 업무협약이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다. 중소기업 대상 탄소회계 전문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서 충청북도탄소중립지원센터가 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핑의 탄소 회계 기술력과 센터의 탄소중립 전문성을 융합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유일산업, 티케이케미칼, 일광폴리머와 페트 재생원료 산업용 수요확대를 위해 협력한다. PET병 재생원료의 산업용 신규 수요를 창출하고 소재개발 및 적용을 위해 힘을 합친다.충청북도탄소중립지원센터가 탄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금융계가 ESG경영 실천 기업에 투자하기 위한 기준을 세우고, 장애인 표준사업장에 지분 투자를 진행하는 등 투자에도 ESG를 접목했다. KB금융그룹은 ‘블라인드 펀드 ESG투자 모범기준’을 수립했다. 정책-발굴-심사-관리-운영 등 총 5단계에 걸쳐 투자 대상의 ESG경영을 종함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DGB대구은행은 장애인 표준사업장에 지분 투자를 실시했다. 업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취약계층을 돕고 일자리도 늘린다.KB금융그룹은 ESG경영 실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블라인드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올해 6월 9일 기준 경유와 휘발유는 각각 2044원, 2048원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한국석유공사) 이번 기사에서는 유가상승이 대한민국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정리했어요. 에너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고유가 지속시 국내 물가상승률은 연평균 1.3% (상승), 국내 경제성장률은 -0.2% (하락)로 분석되었습니다. (국제 유가상승의 국내 거시경제 파급효과 분석)산업별로 보면, 정유산업의 경우 정제마진이 상승 및 글로벌 석유제품 수요 회복으로 정상화가 예상됩니다. 석유화학 부문은 주원료인 석유 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메르세데스-벤츠·BMW·아우디·캐딜락 등 프리미엄 수입차가 줄줄이 자발적 리콜에 나섰다. 단골손님인 메르세데스-벤츠는 어김없이 결함이 발견됐다. 프레스티지 수입차인 롤스로이스도 포함됐다. 프리미엄 수입차는 아니지만 폭스바겐도 자발적 리콜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캐딜락과 아우디는 출시한지 1년이 안된 신차들이다.28일 국토교통부(국토부), 자동차안전연구원 등에 따르면, 우선 캐딜락코리아가 수입·판매한 CT5에서 커뮤니케이션 게이트웨이 모듈의 소프트웨어 관련 결함이 확인됐다. 커뮤니케이션 게이트웨이 모듈의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포르쉐·벤츠·FCA·토요타·포드 등 수입차가 제작결함 자체 리콜을 진행한다. 대부분의 리콜사유가 안전 주행과 직결된다. 해당차량 소유자는 공식서비스센터를 통해 리콜조치를 받아야 한다.16일 국토교통부·환경부·자동차안전연구원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이하 벤츠)가 수입· 판매한 A 220, C 200, Mercedes-AMG GT 63 S 4MATIC+ 3개 차종에서 주자보조 시스템 관련 결함이 발견됐다. 개발 과정 편차로 인하여 주차 보조(Parktronic) 시스템 컨트롤 유닛 소프트웨어가 사양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일만에 500명대로 감소했다. 휴일 검사건수가 평일 대비 줄어든 데 따른 것이다.반면 변이바이러스 감염은 늘었다. 49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특히 최근 역학적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은 남아공변이바이러스 감염 사례 발생으로 지역사회 감염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4차 유행도 우려된다. 1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서울시, 경기도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1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87명으로 6일만에 500대다. 국내 발생은 560명, 해외유입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가 내년 1월 3일까지 연장된 가운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이틀째 세 자릿수 대를 유지했다. 국내(지역) 발생 기준 서울은 200명대, 경기는 100명대로 감소했다. 그러나 신규 집단감염, N차 감염, 깜깜이 전파 등이 확산되고 있어 방심하긴 이르다. 2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27일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전날인 26일 970명보다 162명 감소한 808명을 기록했다. 국내(지역)발생 787명, 해외유입 21명이다. 누적확진자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자동차 인조가죽 시트서 환경호르몬이 검출됐음에도 알리지 않았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 한국소비자원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앞서 한 언론매체는 한국소비자원이 지난 2018년 10월 승용차 순정제품 좌석커버 대상 실험 결과, 5개 중 4개 업체 좌석 커버에서 어린이제품사용제한기준 250배에서 300배가 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검출됐음에도 불구하고 규제 기준이 없는 상황에서 검출 사실만 발표하면 자동차업체들이 반발하며 소송을 걸 것이 우려돼 비공개했다며 두달 후인 12월 자동차 핸들커버에서 프탈레이트계 가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자동차 고장이나 뜻하지 않은 사고로 견적을 받았을 때, 견적 내용 을 꼼꼼히 살펴보신 적 있으세요? 차를 운전하는 사람은 많지만, 차량에 쓰이는 부품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요,이런 이유로 차량 수리 시 수리업자 가 사용하는 부품에 선택 여지가 있다는 것을 인지하기 어려웠고, 타업체와의 비교견적도 합리적으로 이뤄지기 어려웠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동차 사고시 대체부품을 보험견적에 반영하려면 인증하는 과정에서도 번거로움이 따랐지요.이에 국토교통부에서는 자동차 대체부품의 전산시스템을 개선했는데요,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오는 19일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장안평에서 ‘자동차’를 주제로 한 축제가 열린다. 중고차 경매부터 전시, 공연, 제작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양하게 마련된다. 단돈 1만 원에서 시작하는 '중고차 경매', 또, 사전 선착순 신청자 대상 장안평의 베테랑 정비사의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 정비 달인이 자동차 엔진을 분해하고 조립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엔진해부학 공연’, 자동차 부품으로 개발한 악기로 연주하는 ‘자동차부품 난타’등을 즐길 수 있다. 지난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는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하도급법 위반 기업 4개사를 검찰에 고발토록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에 요청했다.18일 중기부에 따르면, 이번에 검찰에 고발조치 당한 기업은 LG전자(주), (주)에스에이치글로벌, (주)에어릭스, (주)시티건설 등 4개 기업이다. 이들 기업들은 하도급대금 부당감액, 하도급대금 및 지연이자 미지급, 서면발급의무 위반 등 불공정한 하도급 거래 행위로 관련 중소기업에게 상당한 피해를 입힌 것으로 알려졌다.기업별 위반사례를 보면 , 우선 LG전자는 24개 수급사업자에게 휴대폰 관련 부품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중국산 저가 자동차 부품을 국산으로 둔갑해 판매한 일당이 적발됐다. 규모만 300억원대다. 이번에 적발된 3개 업체는 이같은 부품을 해외로 수출하고 국내 자동차 부품시장에도 유통한 것으로 드러났다. 관세청 대구본부세관은 약 325억원의 중국산 자동차부품 총 626만점을 수입해 국산으로 허위 표시한 후, 해외로 수출하고 국내 자동차 부품시장에도 유통한 3개 업체를 대외무역법 및 관세법 위반 혐의로 적발․입건했다고 밝혔다.15일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이번에 적발된 업체가 원산지 허위수출액은 110억원, 원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앞으로 운전자가 방향지시등(깜박이)을 켜면 자동차 스스로 안전하게 차선을 변경하는 첨단조향장치가 장착된 차량이 허용된다. 또한 에어백 경고표기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으로 표현되고 초소형자동차 제동성능에 대해서도 국내 안전기준을 국제기준과 조화시켜 안전이 강화된다.국토교통부(국토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국토교통부령) 일부개정안을 마련하고 오는 26일 입법예고 한다고 25일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자율주행기능인 원격제어주차기능, 차로유지지원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LG유플러스의 신임 최고경영자(CEO)가 결정됐다. 16일 LG유플러스는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최고경영자(CEO)에 하현회 ㈜LG 대표이사 부회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하현회 부회장은 지난 2012년부터 2년간 (주)LG시너지팀장을 맡아 모바일 및 차세대 디스플레이, 에너지 솔루션 및 친환경 자동차부품 등 그룹 주력사업과 차세대 성장사업이 본궤도에 진입할 수 있도록 계열사간 시너지를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성공적으로 확립했다.또한, LG전자 HE사업본부장을 맡아 울트라 올레드 TV를 세계 최초로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현대차가 LF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안전기준을 위반해 과징금 제재를 받게 됐다. 또한 현대차 LF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기아차 K5 플러그인하이브리드에서는 안전운전에 지장을 주는 결함이 발견돼 리콜된다.15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현대차가 제작해 판매한 LF 쏘나타 하이브리드, LF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2개 차종이 안전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토부의 해당차량 자기인증적합조사 중 제동등 제어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긴급제동신호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뒤 따라오는 차량의 추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르노삼성차의 주력차종 중 하나인 QM3가 자동차안전기준을 위반해 과징금 처분을 받게 됐다. 또한 주행 도중 앞바퀴가 이탈될 가능성도 확인됐다. 지난달 꼴찌 탈출에 실패한 르노삼성차 입장에서는 복병을 만난 셈이다.8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지난해 5월 8일부터 7월 19일까지 생산된 르노삼성차 QM3 dCi 38대에서 전조등 자동 광축조절장치의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광축조절장치가 자동으로 작동되지 않아 야간 주행 중 운전자의 충분한 시야 확보가 어려워질 가능성이 확인됐다. 이는 현행 자동차안전기준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모든 승합차와 승합차 3.5톤 초과 화물차에 비상자동제동장치 및 차로이탈경고장치 등 첨단안전장치 설치가 의무화된다. 또한 모든 자동차에 후방보행자 안전장치 설치도 의무화된다. 국토교통부는 19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국토교통부령) 일부개정안을 마련하고 10월 20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자동차 안전기준 개정안에 따르면, 우선 모든 승합차와 차량 총중량 3.5톤 초과 화물․특수자동차에 비상자동제동장치(AEBS) 및 차로이탈경고장치(LD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16인승 이상 승합자동차에 비상문 설치가 의무화된다. 또한 승용차와 소형 트럭의 전좌석에 안전띠 경고장치도 의무화된다.6일 국토교통부(국토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국토교통부령) 일부개정안을 마련하고 오는 7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우선 승차정원 16인 이상 승합자동차에 비상문 설치가 의무화된다. 앞서 지난해 10월 10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친 경부고속도로 버스 화재 사고 이후 16인승 버스에 비상구 설치 의무화 목소리가 대두됐다. 개정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사이드미러·리어뷰미러 등 후사경 없는 차량이 대중화 될 전망이다. 정부가 후사경 대신 카메라모니터 시스템 장치를 설치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시기는 빠르면 내년부터다. 또한 환경적인 전기 삼륜형 이륜자동차의 길이와 최대적재량의 규제가 완화돼 도심 밀집지역까지 골목배송이 가능해진다.국토교통부(국토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국토교통부령)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7일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운전자의 시계범위를 확보하기 위해 기존의 후사경 대신,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8월 한국 자동차 산업에 빨간불이 켜졌다. 생산, 내수, 수출 모두 전년 동월대비 감소했다. 유일하게 자동차부품만 8개월만에 증가했다.산업통산자원부(산자부)에 따르면, 8월 완성차 실적 잠정 집계 기준 생산은 전년 동월대비 23.8% 감소했으며, 내수와 수출은 각각 10.6%, 18.6% 감소했다.우선 국내생산은 일부업체 파업 등으로 인해 전년 동월대비 23.8% 감소한 21만7097대를 생산했다. 현대, 기아, GM은 각각 76시간, 68시간, 96시간 파업을 진행해 5만6700대 생산 차질을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