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영국은 1911년 실업급여제 도입 후 오늘날까지 운영하고 있는데요, (최초로 국가단위 실업보험 도입) 그래서 이번 기사에서는 영국의 실업급여제를 정리했어요. 제도 도입 당시(1911년) 영국의 급여는 정액급여를 지급하고(소액) 재원은 기업과 근로자가 기여하되 정부가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습니다. 1996년 실업보험은 두가지 종류의 구직자 수당으로 개편되었어요. (기여형/소득연계형)2013년 이후 영국은 국민보험(National Insurance)이라는 단일한 사회보험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이번 기사에서는 지난 2021년 시작된 미국 물류대란의 원인을 살펴보며 함께 생각해보려 해요. 코로나를 지나며 미국 물류 다수를 공급하던 중국 공장이 폐쇄됐어요. 유사 시기 소비자의 온라인 소비는 늘어났고 미국 내 물동량이 많기로 알려진 LA와 롱비치 항구는 역대 컨테이너 처리량 기록을 넘어 섰습니다.(2021년 1~8월 LA, 롱비치 항 수입 화물량 689만 TRU, 전년 대비 각각 23%, 30% 증가)당시 수요가 급증한 물품은 주택 개선 용품, 가전제품, 건축 자재 등으로 외출이 어려워진 심리가 온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서울시가 청년수당 2차 참여자 4000여명을 모집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4일 9시부터 17일 16시까지 서울청년포털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7일 서울시는 코로나19에 따른 고용악화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실업·미취업청년들에게 청년수당을 지원해 도움을 주는 '청년수당' 사업의 2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차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 상 서울 거주 만19~34세 ▲최종학력 졸업 후 2년이 지난 미취업 청년이다.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더라도 주 26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고난이 정규직 직장인에게도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실제로 퇴직이나 무급휴직 압박을 느끼는 직장인들이 10명중 3.5명이나 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0일 직장인 112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시행처-사람인)를 한 결과에 따르면, 실제로 ‘인력감축에 대한 압박을 느낀 적이 있다'는 직장인 응답자는 35.5%나 됐다. ‘무급휴직&희망퇴직’ 실시여부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 21.8%가 현재 ‘근무시간을 줄이거나 무급휴직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고 답했다. 10명 중 1명(1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이번 기사에서는 한국판 뉴딜 안전망 강화 계획을 정리했어요.정부는 특수고용층 및 프리랜서 등 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국민을 위해 전국민 고용보험 가입을 단계적 추진하고, 출산 전후 여성 근로자 지원을 확대합니다.또한 국민취업지원제도를 도입해 저소득층(중위소득 50%)과 폐업 영세자영업자 및 청년에게 구직촉진수당과 취업성공 수당을 지급해요.취업준비자에게는 직무 경험(1달) 및 인턴 (3달)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여기서 고용안전망 정책에 투입될 예산 규모를 보면, 실업급여에 140만 명, 취업지원에 저소득·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만 15세~39세 이하)이 근로를 통해 목돈을 마련하고 빈곤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울시 '청년저축계좌'와 '청년희망키움통장'이 7월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저축계좌는 지난 4월에 1차 모집해 1334명이 신청, 그중 832명이 선정돼 6월부터 저축을 시작했다. 청년희망키움통장은 올해 5차까지 모집했으며 6월 기준 총 559명이 가입을 유지하고 있다.30일 서울시에 따르면, 2차 청년저축계좌와 6차 청년희망키움의 참여자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11일부터 중앙정부에서 지급되는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기간인데요, 함께 신청해 볼까요? (카드 홈페이지를 통한 신청/이번주는 5부제 시행)*5부제: 11일(월): 생년월일 끝자리 1· 6 (41, 51, 61, 71,...), 화: 2·7 수: 3·8, 목: 4·9, 금: 5·0 *마스크구입 방식과 동일먼저 내가 사용하는 카드사 (신용체크)를 검색해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네이버에 ‘00카드’로 검색]팝업 창 또는 첫 페이지 링크를 통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시작합니다.신청페이지에서 '성명&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서울시가 코로나19 사태로 당장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실업급여 등은 받지 못하고 있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와 ‘프리랜서노동자’에게 '현금 50만원'의' 특별지원금'을 지급한다. 총 1만 7800명에게 89억 원(국비 30억원, 시비 59억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지난 3일 서울시에 따르면, 방과 후 교사, 대리운전, 문화센터‧스포츠강사(트레이너), 보험설계사, 공연관계자, 관광서비스(운전‧가이드 등)종사자 등에게 '코로나19 특별지원금'이 풀린다.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서울시가 올해 청년수당 참여자를 모집한다. 기간은 이달 30일부터 내달 6일까지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청년수당 지원 규모는 총 3만명이다. 이중 2만3천명에 대한 참여자를 이달 30일부터 내달 6일까지 모집한다. 시간은 30일 오전 9시부터 내달 6일 오후 6시 까지다. 신청장소는 서울청년포럼이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주민등록 상 서울에 거주하는 만 19~34세, 최종학교 졸업 후 2년이 지난 미취업 청년 중 중위소득 150% 미만이다. 고용보험 미가입만 신청이 가능하다. 그러나 만약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7일부터 서울시 하반기 청년수당 추가 지원대상을 모집한다. 추가 대상은 1500명이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추가 청년수당 신청접수는 7일 오전 9시부터 9일 오후 6시까지 3일간 ‘서울청년포털’로 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청년들은 다음달 25일부터 청년수당이 지급된다. 매달 50만원씩 최소 3개월~최대 6개월 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청년 활력 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보장된다. 대상은 주민등록상 서울에 거주하는 만19~34세, 졸업 후 2년이 지난 미취업 청년이다. 구체적인 요건을 보면 지난 1 사업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서울시가 유급휴가를 낼 수 없어 아파도 치료받지 못했던 일용근로자, 특수고용직종사자, 영세자영업자 같은 근로취약계층(기준 중위소득 100%이하)에게 연간 최대 11일(입원 10일, 공단 일반건강검진 1일) 서울시 생활임금 8만1180원을 지급해주는 ‘서울형 유급병가지원’ 사업을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한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형 유급병가지원’은 근로 취약계층의 ‘의료빈곤층 방지’를 위한 혁신적 제도다. 전국 최초로 근로기준법상 유급병가 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노동자와 자영업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서울 거주 청년들의 취업활동을 돕고자 마련된 '청년수당' 참여자 모집이 시작된다. 접수는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되며, 지원금대상으로 선정된 청년들에게는 매달 50만원씩 최장 6개월까지 지급된다. 25일 서울시는 청년들의 사회진입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 지원과 생활안전 도모 등을 위해 '2019년 서울시 청년활동지원 사업'을 시행하며 참여자 40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자 모집 접수기간은 다음달 1일 오전9시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다. 지원 신청은 서울청년포털 접속 후,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서울시가 내달 1일부터 올해년도 청년수당 대상을 모집한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청년수당 신청접수는 내달 1일 오전 9시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다. 신청접수는 온라인 서울청년포털에서만 가능하다. 이 사이트는 이달 26일 오픈 예정이다.올해 신청접수는 상반기, 하반기 총 2회로 진행된다. 2차 모집은 오는 8월쯤이다. 올해는 총 5000여명이 선정대상으로 이번 1차 모집 인원은 절반인 4000여명이다. 최정 선발되면 월 50만원 최소 3개월에서 최대 6개월간 활동지원금이 지급된다. 또한 청년 활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서울시가 1인 자영업자 대상으로 최대 3년간 고용보험료를 30% 지원한다. 여기에 정부지원액을 더하면 최대 80%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3일 서울시와 근로복지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지원 업무협약식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에 대한 고용보험 가입 촉진과 고용보험료 지원을 함께 하게 된다. 서울시는 자영업자 보험가입 지원계획 수립 등 총괄하고, 근로복지공단은 고용보험 가입관련 정보를, 소상공인시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정부가 24일 국무회의에서 직업안정법 전부개정 법률안 1개와, 고용보험법 시행령, 보험료징수법 시행령, 장애인고용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3개 등 고용노동부 소관 4개 법령을 심의‧의결했다.정부에 따르면, 직업안정법이 구직자 등에 대한 보호 강화를 위해 23년만에 전면 개정됐다. 우선 제명부터 바뀌었다. 기존 직업안정법은 직업 안정 및 고용서비스에 관한 법률로 변경됐다. 내년부터 민간고용서비스가 합리화된다. 유료직업소개사업의 등록 또는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 전 1년 이내에 일정한 실무교육이 의무화된다. 유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앞으로 실업급여 수급설명회를 모바일 기기로 수강할 수 있게 됐다.그동안 구직자가 실업급여를 받으려면 수급자격을 신청한 뒤, 고용센터 실업급여 수급설명회에 참석해 제도 및 절차 관련 교육을 받아야 했다. 기존에는 이런 수급설명회에 직접 참석하거나 PC로 고용보험 홈페이지에 접속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다.한국고용정보원(고정원)은 실업급여 수급 신청자가 급여를 받기 위한 필수 절차인 ‘실업급여 수급설명회’를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로도 수강할 수 있도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이달부터 적용 중인 올해 최저임금은 시간당 7530원입니다. 근로자들은 조금이라도 오른 임금이 반갑지만 간혹 사용자 중에서는 사업체가 영세해 이 액수가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그래서 정부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이라는 제도를 마련해 이런 기업에게는 최저임금의 일부를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또 '사회보험료 지원 확대'도 시행해 기업을 돕고 있지요. 이렇듯 올해부터 개정 시행되고 있는 노동법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사용자 측이 지원받을 수 있는 정부 지원금, 또 근로자가 실직했을
[컨슈머와이드-이원영 기자] 올해 1월부터 고용보험에 가입한 주간학생의 실업급여 수급요건이 완화된다. 고용노동부는 지침을 개정해 학기당 12시간을 초과하여 학점을 취득하는 학생에 대한 실업급여 수급자격 제한을 폐지했다. 지금까지는 야간학생과 휴학생, 방학 중에 있는 학생은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었지만, 12학점을 초과하여 수업을 듣는 주간학생의 경우 실업급여를 받을 수 없었다. 12학점을 초과하여 수업을 듣는 주간학생은 학업이 본분으로 실업자로 보기 어렵고, 사실상 취업이 불가능하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주간학생에 대한 수급자격 완화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올해 실업급여가 상·하한액 차이 없이 일 4만3416원으로 일단 확정됐다. 자활사업 참여자 중 의료·주거급여만 수급하는 자에 대한 실업급여 적용은 배제됐고 65세 이상 용역 근로자, 건설일용근로자 등 실업급여 수급기회 확대도 보류됐다. 지난해 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발의한 고용보험법 개정안이 국회서 통과되지 않았기 때문이다.4일 보건복지부(복지부)에 따르면, 올해 실업급여 수급액은 상·하한액 일 4만3416원으로 올해 1월 1일 이직자부터 단일 적용된다. 현재 실업급여는 ‘이직 시 평균임금의 50%’
[컨슈머와이드-한민국 기자] 신용불량으로 인해 모든 금융계좌가 압류가 되어 사용할 수 없을지라도 실업급여의 경우 월 150만원까지는 압류 할 수 없게 되었다.14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실업급여 수급계좌에 대한 압류를 금지하는 내용을 포함한 고용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정부는 밝혔다.실업급여 수급계좌는 은행통장이 압류되는 상황 가운데에서도 압류가 금지되는 계좌로 실업급여 수급자로 하여금 최소한의 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처이다.개정안에 따르면 21일부터 실업급여 수급 대상자는 실업급여만 별도로 받는 계좌를 만들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