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자외선차단지수 허위표시 논란과 관련, 닥터자르트가 솔라바이옴 앰플에 대해 적립금 교환을 해주고 있다. 일각에선 현금 환불이 아니다보니 '꼼수'라는 시선이다.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해당건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에 있는 가운데 닥터자르트가 표시위반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를 대비해 적립금 교환 카드를 꺼내 든 것이 아니냐는 것이다. 적립금으로 교환을 받은 소비자는 환불 요구 또는 손해배상 청구 등 소송에 나설 수 없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닥터자르트 측은 이번에도 무대응으로 나서고 있서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시중에 유통 중인 일부 전기장판 중 대성전자의 제품이 화상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일(KI-660Y), 뉴한일(JD-2018), 대성전자(DS-303), 신일전자(SEB-M33SC), 일월(US-20), 한일온열기(3H 5000A), 한일의료기(KT-M3012RS) 등 7개 제품이 표시사항 중 일부 주의사항을 누락해 전기용품안전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기장판 8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온도 균일성, 소비전력량, 표시사항 등을 시험·평가한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최근 안산시의 한 유치원에서 대형 식중독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 내 급식시설 총 2704개소에 대해 전수점검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식품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긴급 위생점검'에 들어간다. 7일 서울시는 이달 말까지 유치원 566개소및 어린이집 2138개소의 아동급식시설 2704개소를 전수점검한다고 밝혔다.유치원은 자치구 위생부서와 지역 교육지원청이, 어린이집은 자치구 위생부서와 보육부서가 협업해 긴급점검을 시행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원산지 표시위반 일명 라벨 갈이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적발물품만 91만9842점 시가로는 150억원 상당이다. 적발 업체는 71개 업체로 관계자 98명이 입건됐다. 이는 지난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중기부, 산업부, 경찰청, 관세청, 서울시 등 5개 관계기관 공조로 실시한 라벨갈이 특별단속 결과다.21일 정부에 따르면, 지난 3개월간의 특별 단속 결과, 적발 규모는 금액으로 150억원(적발물품 91만 9842점), 71개 업체, 관계자 98명 입건 등으로 이는 올해 7개월간(1~7월) 단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롯데가 운영하는 롭스가 오프라인매장과 온라인몰에서 과장광고 및 표시 위반을 한 일본 화장품 '사보리노 마스크팩' 라인 중 총 6개 제품을 판매해 온 것으로 본지 취재결과 확인됐다.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서울식약청)은 해당제품의 책임판매업체에 대해 행정처분 조치에 들어갔다. 롭스는 이번에 판매 중개만 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 칼날을 피했다. 그러나 롭스는 자신들을 통해 소비자에게 판매되는 제품에 대해 판매업체가 과장광고를 하는지, 제품에 어떤 표시가 돼 있는지, 식약처로부터 행정처분을 받았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쿠팡이 화장품 허위과대 광고로 문제가 됐던 스키노그라피 화장품 구매고객에 대해 환불 조치에 들어갔다. 허위과대광고로 환불조치는 업계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쿠팡은 스키노그라피 화장품을 로켓배송(직매입) 상품으로 판매하면서 “재생 크림”, “재생 에센스” 등 화장품법 위반에 해당되는 광고를 했다. 이후 지난 7일 본지 보도직후 쿠팡은 해당 화장품 광고에서 화장품법 상 문제가 되는 “재생” 부분을 삭제하는 등 시정조치를 취했다. 그러나 해당 화장품 단상자 및 제품에 “재생 크림”, “재생 에센스” 등 화
[컨슈머와이드-지세현 기자] 예약 등 켜고 배회하는 등 얌체 승차거부 택시에 대해 서울시가 칼을 꺼내들었다. 서울시가 빈차 등 미표시, 허위 예약등을 켜고 운행 중인 잠재적 승차거부 택시를 단속해 영업정지 등 강력조치를 내리겠다는 것이다.30일 서울시에 따르면, 우선 택시회사 차고지와 택시가 많이 정차하는 충전소에서의 점검이 시작된다. 서울시는 이곳을 방문해 자동 점등 방식의 빈차표시등이 아닌, 임의로 점등/소등이 가능한 택시를 현장에서 즉시 적발하고 영업정지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예약이 없는 상태임에도 운수종사
[컨슈머와이드-주은헤기자] 중국산 의류를 국산으로 둔갑시킨 업자들이 형사입건됐다.2일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은 ‘국내 봉제산업 보호 및 공정한 상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연초부터 총 5회에 걸쳐 의류 원산지 표시위반 업소(일명 '라벨갈이')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원산지표시 위반혐의로 9명을 형사입건했다고 밝혔다.특사경에 따르면, 집중단속 대상은 의류 제조공장과 도매시장이 밀집한 동대문 시장과 종로구 창신동 일대였다.그 결과, 중국산 의류의 ‘MADE IN CHINA’ 라벨을 ‘MADE IN KOREA’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한국 쓰리엠 욕실청소용 크린스틱에서 프롬알데히드가 기준치 초과 검출됐다. 강력접착제에선 사용제한물질인 염화비닐이 검출되기도 했다. 이처럼 안전기준을 위반한 28개 제품이 회수조치됐고, 소비자 안전정보 표시 누락한 생활화학 36개 제품에 대해선 시정명령이 내려졌다.18일 환경부에 따르면, 안전기준 위반 제품은 세정제(12), 접착제(3), 코팅제(5), 문신용염료(3), 방향제(3), 탈취제(2) 등 28개다.구체적으로 보면 한국쓰리엠의 ‘욕실청소용 크린스틱’을 포함해 세정제의 프롬알데히드 함량제한 기준을
[컨슈머와이드-지세현 기자]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위생불량 초콜릿·캔디 제조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지난달 18일부터 26일까지 전국 126개 초콜릿·캔디 제조업체를 점검한 결과, 11곳을 ‘식품위생법’위반으로 적발하고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식약처에 따르면, 이번에 적발된 업체들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목적 보관(1곳) ▲생산일지 및 원료수불부 미작성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4곳) ▲자가품질검사 미실시(1곳) ▲건강검진 미실시(1곳) ▲허위표시 및 과대광고 등 표시기준 위반
[컨슈머와이드-조영국 기자] 유독성 세차장 세정제를 불법제조ㆍ유통시키고 화학물질관리법을 위반한 업소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유독성 세차장 세정제를 불법제조ㆍ유통시킨 업소 2곳과 유해화학물질 진열이나 표시 관련 규정등을 위반한 업소 11 곳을 적발해 형사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들 업소에게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 벌금형 등이 내려졌다.서울시에 따르면, 민생사법경찰단이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유독물을 취급하는 세차용품 납품 사업장과 유독물 판매업소 50곳을 대상으로 단속을 벌인
[컨슈머와이드-지세현 기자] 수입과자의 영양성분 표시가 엉망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몸에 좋지 않은 포화·트렌스 지방이 표시된 함량을 초과했다. 이는 ‘식품등의 표시기준’을 위반에 해당한다.한국소비자원은 시중 유통 중인 수입과자 60개 제품을 시험검사한 결과, 9개 제품(15.0%)은 비만과 각종 성인병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포화·트랜스지방이 제품에 표기된 함량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8일 조사결과에 따르면, 9개 중 8개 제품(13.3%)은 포화지방이 표시된 함량을 초과했다. 특히 4개 제품은 함량을 ‘0g’으로 표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라라베시 악마크림의 ‘온라인 쿠션 1위’ 등 주관적 광고를 올린 쿠팡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온라인 쿠션 1위’, ‘대한민국 새역사’ 등이 허위과대 광고인지 따져보겠다는 것이다.앞서 본지는 지난 12일자 “쿠팡, 라라베시 악마크림 '온라인 쿠션 1위' 등 주관적 광고로 소비자 기망 의혹” 기사를 통해 쿠팡이 라라베시 악마크림 딜을 진행하면서 객관성이 결여된 광고로 소비자를 기망하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15일 식약처는 쿠팡이 라라베시 악마크림 딜을 진행하면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데쎄코리아의 화장품 표시 위반에 대한 행정처분이 내려졌다.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데쎄코라아에게 데쎄 마일드폼 클렌저에 대한 판매업무 정지 3개월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앞서 본지는 지난해 12월 3일자 ‘벨포트 화장품법 위반 정황 포착’라는 기사를 통해 벨포트가 화장품을 판매하면서 데쎄 화장품 등 1~2차 화장품 기재사항 미표시한 제품을 진열 판매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본지가 지적한 지 약 6개월만에 이에 대한 행정처분이 내려진 것이다.식약처는 데쎄코리아가 화장품 데쎄 마일드폼 클렌저에 대해 화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벨포트의 화장품법 위반이 사실로 드러났다.서울식약청은 벨포트와 데쎄코리아가 화장품법을 위반했다는 조사결과를 내놓았다. 따라서 벨포는 행정지도를, 화장품법 위반의 주범인 데쎄코리아는 해당품목 판매정지 1~2개월의 행정처분을 받게됐다.앞서 본지는 지난해 12월 3일자 ‘벨포트 화장품법 위반 정황 포착’라는 기사를 통해 벨포트가 화장품을 판매하면서 데쎄 화장품 등 1~2차 화장품 기재사항 미표시한 제품을 진열 판매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서울식약청은 해당 제조판매업자((주)데쎄코리아)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
[컨슈머와이드-김하경 기자] 추석 맞이 성수식품에 대한 집중단속이 실시된다.범부처 불량식품근절 추진단이 소비자가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 할 수 있도록 성수식품의 위생관리 실태와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등을 집중 단속 할 방침이라고 13일 식약처가 밝혔다.정부부처와 기관, 17개시도 등으로 구성된 범부처간 불량식품근절 추진단은 오는 19일부터 28일 까지 성수식품 제조업체, 백화점, 대형마트, 도매시장, 전통시장 등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불량식품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주요 단속 내용은 ▲무허가 ․ 무신고 제조판매행위 ▲타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