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 “5년안에 2만5000대 판매가 목표인데 내년에는 1만7000대 이상 예상...5년안에 2만5000대 판매목표”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가 5년안에 2만5천대를 판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 촬영: 전휴성 기자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이하 볼보)5년 안에 국내 판매량을 2배로 올리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올해 판매 목표인 15000대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내다봤다.

14일 볼보 이윤모 대표는 오전 10시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5년 안에 국내 판매량을 지금의 2배인 25000대를 판매하겠다고 판매목표를 밝혔다.

이대표는 지난달까지 1만대 가량 판매했다. 올해 목표량인 15000대는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5년안에 25000대 판매가 목표인데 내년에는 17000대 이상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볼보는 1~8월까지 누적 등록대수는 9934대다. 올해들어 매달 1000대 판매를 넘어섰다. 월평균으로 보면 1242대다. 현재 XC60의 경우 차량 인도까지 8개월 기다려야 할 정도로 대기자가 많은 상황이다. 다른 모델도 상황은 별반 다르지 않다. 따라서 앞으로 4개월 남을 것을 감안하면 15000대 달성은 무난한 상황이다. 여기에 이번에 출시된 신형 XC60에 올해 안에 출시될 신형 S90, V90 등 신차효과까지 감안하면 목표량이 15000대를 넘어 신기록을 기록할수도 있다. 미리 내년도 판매목표를 달성할 수도 있다.

이 대표는 XC60 출시하다보니 자신감이 생겼다“XC60 3000대 이상 판매할 것 같다. 내년에는 45000대 이상 판매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품 경쟁력을 감안하면 4500~5000대까지 판매할 수 있을 것을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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