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오늘(4월 5일)은 식목일이다. 이날은 나무 심기를 통해 국민의 나무 사랑 정신을 북돋고, 산지(山地)의 자원화를 위해 제정한 날이다. 이날을 맞아 산업 전반에서 나무 심기, 숲’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환경을 개선하고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다양한 ESG 실천으로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는 기업의 가치소비다. 유통업계, 식수·숲 가꾸기 등 ESG 경영 실천우선 BAT로스만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쓰레기 및 담배꽁초 무단 투기 지역에 화분·화단을 조성해 깨끗한 도시 미관을 만들어 가는 BAT로스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3월 21일은 유엔이 2012년 제정한 세계 숲의 날이다. 지구 생태계에 있어 숲의 역할과 중요성을 알리는 날이다. 유통업계가 ‘세계 숲의 날’ 맞아 숲 가꾸기 활동에 나섰다. 이는 ESG 경영 일환으로 기업의 가치소비다. 한국 코카콜라는 여주시를 비롯한 K-water 한강유역본부,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WWF-Korea), 한국생태환경연구소, 여주시산림조합과 함께 여주 지역 숲을 대상으로 물 순환 강화와 탄소흡수 확대를 위한 ‘숲 가꾸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국내에서 코카콜라사 제품을 생산하는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에서 씰리침대를 최대 50%에 구매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숙면에 가치를 두고 있는 소비자라면 가치소비 기회다. 23일 씰리침대에 따르면,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 ‘씰리 슈퍼 스테이지’ 팝업 스토어가 이날 오픈했다. 운영 기간은 내달 3일까지다. 현장에서는 씰리침대 매트리스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프리미엄 매트리스를 단독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호텔과 같은 안락한 수면 경험을 제공하는 현대백화점 단독 제품 ‘블루밍턴 III는 행사기간 동안 전 제품을 대상으로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올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서 종합 A+ 등급을 받은 기업은 19개 사로 전년 대비 1.8%p 증가했다. B+ 등급 이상을 받은 기업 비율은 전년 대비 10%p 늘어났다. 반면 지난해 B 등급 이하로 평가된 기업 대다수는 올해도 B등급 이하에 머물러 ESG 경영 개선이 미미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한국 ESG기준원(이하 KCGS)가 국내 기업의 ESG 수준을 평가해 공개한 올해 등급이다. KCGS는 올해 상장회사 987개 사를 대상으로 ESG를 평가했다. 비상장 금융회사 62개 사에 대해선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백화점 업계가 ESG 경영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신세계와 롯데 백화점은 환경보호에, 현대백화점은 상생에 초점을 뒀다. ESG는 가치소비의 기준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우선 신세계백화점은 온라인 선물하기 택배 포장에 친환경 포장을 도입했다. 이번에 도입한 선물하기 전용 택배 상자는 테이프를 사용하지 않는다. 대신 봉합할 수 있도록 만든 ‘날개박스’다. 조립형 상자를 순서대로 접은 뒤 상자 윗면에 난 홈에 날개를 끼워 고정하는 방식이다. 재활용이 가능하다. 박스 안에는 표백이나 코팅을 하지 않은 천연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추석 연휴가 끝났다. 선물을 받은 건 좋지만 냉동·냉장식품용 보랭가방은 처치 곤란이다. 보랭가방은 그냥 버리면 자원 낭비 뿐만 아니라 환경 오염을 유발한다. 그렇다고 집에 보관하는 것도 쉽지 않다. 그런데 최근 환경 보호 차원에서 백화점 및 유통업계가 보랭가방 회수를 통한 ESG 경영 실천에 나선다. 선물로 받은 보랭가방을 일정 포인트로 바꿔준다. 자원 낭비 및 환경 오염도 막을 수 있고, 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일석이조이자 가치소비다.우선 현대백화점은 오는 13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올해로 창립 142주년을 맞은 씰리침대가 이를 기념한 매트리스 ‘블루밍턴 III(Bloomington III)’를 현대백화점 단독으로 출시했다. 호텔 침실처럼 편안한 프리미엄 숙면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가치소비 선택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8일 씰리침대에 따르면, 현대백화점 단독으로 출시하는 블루밍턴 III은 호텔 침실 같은 안락한 수면 경험을 제공하며 인기를 끌었던 베스트셀러 ‘블루밍턴 II BPS(Bloomington II BPS)’를 창립 142주년 기념으로 리뉴얼한 제품이다. 코일 헤드와 몸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올해 추석선물에도 환경 가치소비가 주목받고 있다. 친환경, 저탄소 상품부터 포장재까지 환경을 중시하는 가치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유통업계가 발 빠르게 이를 반영한 상품을 선보여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추석 선물에서 환경 가치소비가 트렌드를 넘어 빠르게 주류로 자리잡고 있다. 실제로 이마트의 경우 해 추석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 결과 '저탄소' '친환경'과 같은 키워드가 붙은 상품이 불티나게 팔렸다. '저탄소인증 사과/배 세트'가 과일 상품 내 5위권에 진입했다. 롯데백화점에서는 지난달 진행한 '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백화점면세점 판매 노동자들이 ‘노란 봉투법’으로 불리는 노동조합법(노조법) 2·3조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노란 봉투법은 사용자 정의를 법원의 판단대로 실질적 지배력을 갖춘 이들까지 확대하고 쟁의 행위에 이전과 마찬가지로 권리 분쟁을 포함하며 부르는 게 값인 무작위한 손해배상을 집단법인 노동조합법의 성격에 맞게 개선한 법이다. 가치 있는 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이라면 노란봉투법 처리에 힘을 보탤 필요가 있다. 23일 오전 10시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노조법 2.3조 개정 촉구 기자회견에서 정의당 이은주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기업들이 공공 인프라 구축을 돕고, 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위한 ESG 활동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스마트쉘터 기증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시민을 위한 공공시설로 안전 관련 플랫폼과 편의시설이 융합된 공간이다. 하림은 임직원과 가치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헌 옷 리사이클 캠페인’을 실시했다. 쉽게 버려지는 옷을 선순화해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한 활용이 가능한 ESG 활동이다.현대백화점이 ESG 경영의 일환으로 광주광역시와 대전광역시 내 ‘스마트쉘터 기증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스마트쉘터는 시민을 위한
편집자 주-4월 22일은 지구의 날이다.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유엔이 정한 세계환경의 날(6월 5일)과는 달리 순수 민간운동에서 출발했다. 지구의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졌다. 순수 민간 운동에서 시작한 지구의 날 산업계 전반에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행동에 나서고 있다. 이에 올해 53주년을 맞은 지구의 날을 맞아 각 산업 분야에서 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백화점들이 이달 정기휴무를 시행하지 않는다. 지난 1월 새해 휴일, 설 연휴 휴일 등 3일을 휴무했으니 2월은 정기휴점을 하지 않겠다는 것이 이유다. 백화점 판매 근로자들은 원청인 백화점의 결정에 따라 근무를 해야 한다. 백화점 판매 근로자들의 휴식권이 철저하게 외면당하고 있다.백화점은 주 1회 월요일에 정기 휴점을 해왔다. 그러나 IMF 시대에 월 1회를 정기 휴점을 축소 운영해왔다. 지금도 백화점들은 월 1회 정기 휴점을 유지하고 있다. 그런데 백화점들이 2월에는 정기 휴점을 하지 않는다. 1월에 1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18일 대부분의 택배업체들이 설 물류(택배 접수)를 마무리했다. 우체국 택배와 로젠택배는 19일 집하를 마감하지만 사실상 모든 택배 배송이 끝났다. 이에 따라 百·쿠팡·컬리 등 유통업체들의 막판 배송전쟁이 시작됐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과 롯데택배, 한진택배 등은 이날 집하를 마감했다. 배송 마감일은 20일이다. 우체국택배와 로젠택배는 오는 19일 집하를 마감한다. 편의점택배는 지난 17일 집하를 마감했다. 사실상 택배업체를 통해 배송 접수는 끝났다. 지금부터는 자체 물류 시스템을 갖춘 유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현대·신세계·롯데백화점이 2023년 설 선물세트 본 판매를 시작한다. 현대백화점과 롯데백화점은 2일부터, 신세계 백화점은 3일부터다. 설 선물세트 판매 마지막날은 오는 21일이다. 백화점 3사의 전략은 투 트랙이다. 현대백화점은 '가성비'·'프리미엄'에, 신세계백화점은 ‘명절 선물’·‘새해 선물’에, 롯데백화점은 ‘프리미엄’·‘친환경’에 집중한다.2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현대백화점은 설 선물세트 본 판매에 돌입했다. 현대백화점은 실속 선물 고객과 프리미엄 선물 고객을 동시에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백화점업계가 세일로 새해의 포문을 연다. 계묘년(癸卯年) 새해 첫 영업일인 1월 2일부터 첫 세일에 돌입한다. 기간은 15일까지다. 할인부터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마련됐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2023 더 해피니스(The happiness)’테마로 ‘신년 쇼핑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패션·잡화·스포츠·화장품 등 총 300여 개 브랜드가 겨울 시즌 신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50% 할인한다. 또한 톰브라운·발렌시아가·오프화이트·꼼데가르송 등 100여개 브랜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독일 뷰티 브랜드 ‘아우구스티누스 바더’가 16일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1호 매장을 공식 오픈했다.국내에서는 공식적으로 첫 선을 보이는 매장이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 마련된 아우구스티누스 바더 1호 매장은 뛰어난 과학 기술을 기반으로 한 독일 프리미엄 이노베이션 뷰티 컨셉을 구현해 고객들에게 브랜드 철학을 직간접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반영했다. 특히 브랜드 시그니처 컬러인 코발트 블루와 코퍼 골드가 조화를 이루는 인테리어 디자인이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프리미엄 공간으로써 시선을 사로잡는다.아우구스티누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루이까또즈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18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루이까또즈 신상품과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함께 선보일 팝업스토어는 12월 18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3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루이까또즈의 이번 팝업스토어는 MZ 세대를 공략한 ‘몬트 컬렉션’, 루이까또즈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유돈초이의 ‘23SS 컬렉션’ 그리고 젊은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Find Your Light’ 프로젝트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루이까또즈의 베스트 컬렉션인 몬트 라인을 모던하게 재해석한 ‘몬트 컬렉션’의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백화점3사가 12일 일제히 ‘2023년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에 돌입했다. 다들 고물가 영향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설 선물을 미리 구매하려는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 사전 예약 판매 품목 및 물량을 확대 준비했다.1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百이 이날부터 이달 말까지 20일간 ‘2023년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이기간 동안 한우·굴비·청과·건강식품 등 인기 세트 약 240여 종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온라인몰과 모바일앱에서 설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할인가격에 더해 다양한 추가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18일 백화점의 올해 마지막 겨울 정기세일이 시작됐다. 백화점 업계는 파격 할인가를 내걸었다. 현대백화점과 롯데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은 이날부터 내달 4일까지 겨울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날부터 20일까지 신세계그룹이 진행하는 쓱세일 행사로 겨울 정기세일을 대신한다.1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이날부터 겨울 정기세일에 돌입했다. 이번 세일에는 패션·잡화·스포츠·화장품 등 총 3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세일 기간 동안 겨을 시즌 신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50% 할인한다. 이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뷰티 브랜드 논픽션(NONFICTION)이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단독 스토어를 오픈했다.논픽션 현대백화점 판교 스토어는 향기를 통한 리추얼에 중점을 두는 논픽션의 고유한 스토리텔링에 ‘스파'와 ‘조각'이라는 콘셉트를 연결하여 독특하고 구조적인 조형 언어를 만들어냈다. 여러 조각의 유닛이 모여 하나의 큰 매스감을 형성하는 중앙 테이블이 공간에 중심을 만들고, 특유의 아름다운 오브제와 풍성한 생화를 더해 장식한 매장은 시그니처 스토어의 무드를 그대로 재현해 이곳이 백화점이라는 것을 잠시 잊게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