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지하철 등 대중교통, 대형 쇼핑몰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들을 찾기란 쉽지 않다. 엔데믹 이후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사라진 탓이다. 문제는 이번 겨울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독감,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등이 대유행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독감, 코로나 등에 동시에 감염되는 사례도 종종 있다. 이제는 다시 마스크를 착용할 때다. 적어도 이번 겨울만이라도 마스크를 착용해 내 건강뿐만 아니라 가족, 사회 전체로의 감염 확산을 막아야 한다.지난 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건강보험심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출·퇴근시 지하철을 타면 이젠 마스크를 쓴 사람을 찾는게 쉽지 않다. 마스크 착용의무가 사라지면서 마스크를 쓰는 사람이 없는 것이다. 그런데 밀어터지는 지하철 내에서 콜록콜록 거리거나 코를 훌쩍거리는 사람들이 종종 목격된다. 오피스 엘리베이터, 실내서도 마찬가지다. 심지어 한 손에는 약국에서 구매한 감기약을 들고 있으면서도 마스크는 착용하지 않았다. 코로나19 확진자면 어떡하지 라는 우려가 생긴다. 우려는 현실이 되고 있다.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5주 연속 증가세를 보이면서 이달 중순엔 확진자가 하루 평
※ 본 칼럼은 환경에 관련 된 여러 가지 이슈들을 중심으로 전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환경위기와 이를 극복해서 보다 안전하고 개선된 환경을 만들어 다음세대에게 물려주기 위한 대안들에 대해 논의해 보고자 합니다.[칼럼니스트_Patrick Jun] 지난 3년간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바이러스는 온 인류를 순식간에 그 이전과 전혀 다른 세상으로 이끌었고, 모든 삶에 새로운 변화를 불러 일으켰다. 이제 코로나의 대유행에 대한 종식 선언이 임박한 가운데, 세계는 곳곳에서 포스트 코로나의 삶을 준비하며 살아내고 있는 중이다. 이와 같은 코로나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오는 20일부터 지하철 등 대중교통과 대형마트·터미널 등 대형시설 내 개방형 약국에서의 마스크 착용의무가 해제된다. 따라서 앞으로는 소비자가 스스로 마스크 착용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17일 정부 및 서울시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추가 조정이 시행된다. 우선 지하철,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 전체에 대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다. 현재 지하철의 경우 플랫폼에서는 이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상태다. 따라서 20일부터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대형마트, 터미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지난달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해제됐다. 그러나 도대체 어디서 착용해야 하는지, 벗어도 되는지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이에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가 스크 착용 의무 유지 시설별로 착용 의무가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를 구체적으로 안내히고 나섰다.1일 중대본에 따르면, 감염취약시설 중 입소형 시설에서는 실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구체적으로 보면 ▲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중 입소형 시설(노인요양시설·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주야간보호기관·단기보호기관), ▲폐쇄병동 보유 정신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음식 배달앱이 자영업자의 코로나19 피해를 줄였다는 사실을 입증한 연구자료가 나왔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배달앱을 이용하지 않은 음식점은 매출이 45% 감소했지만, 배달앱을 이용한 음식점들은 20%만 하락해 매출 하락폭 차이가 25%p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배달의민족은 음식 배달앱이 자영업자들의 코로나19 피해를 줄여 방파제 역할을 해줬다는 사실이 수치로 입증됐다고 밝혔다.지난달 전현배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가 한국경제학회에 발표한 논문 '배달앱 이용과 음식점업 매출:대구광역시 코로나19 효과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오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1단계가 적용된다.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가 착용 권고로 전환된다. 단 일부 시설의 경우 1단계 의무 조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2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30일부터 ▲요양병원·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버스, 철도, 도시철도, 여객선, 도선, 택시, 항공기 등 대중교통수단 ▲의료기관▲약국을 제외한 나머지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조정된다. 또한 ▲인후통, 기침, 코막힘 또는 콧물, 발열 등 코로나1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코로나19 확진자 4명 중 1명은 ‘기침, 가래’, ‘피로감’ 등의 증상이 4주 이상 지속되는 후유증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19 비접종자가 예방접종자보다 ‘4주 이상 증상 경험률’이 높았다.19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6월 8일부터 12월22일까지 만1세 이상 총 39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확진자의 24.7%는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증상이 4주 이상 지속됐다. 여자(30.7%)가 남자(16.1%)보다 높았다. 주된 증상으로는 ‘기침, 가래’가 가장 많았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중국 압국자에 이어 홍콩·마카오발(發) 입국자에 대한 입국 검역조치 강화조치가 시행된다.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는 7일부터 홍콩·마카오발(發) 입국자에 대해 입국 검역조치가 적용된다. 홍콩ㆍ마카오 출발 입국자에 대해 입국 전 PCR(전문가용 RAT) 검사(음성확인서)와 탑승 전 큐코드 입력 의무화를 우선 적용한다.이번 결정은 최근 홍콩에서 확진자와 사망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점, 12월 홍콩발 입국자 수가 중국발 입국자 수를 추월한 점 등의 방역상황과 미국, 캐나다 등 주요국 동향 등을 종합적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중국발(發) 해외유입 확진자가 증가하자 정부가 국내 영향 최소화 위하여 중국발 입국자 대상 방역 강화 조치에 나선다. 기간은 내년 1월 2일부터 2월 28일까지다.30일 정부에 따르면, 중국은 코로나 확산 상황에서 공식 통계 발표 중단 후 불확실성이 증가되고 있으며, 해외 입국자 시설 격리 중단 등 방역 완화 조치가 예정되어 있는 상황이다. 중국발 해외 유입 확진자도 최근 급격히 증가해 지난달 19명이던 확진자가 이달 29일 기준 278명을 기록했다. 특히 최근 유입된 중국발 확진자 검체 41건을 전장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내년에도 코로나19 감염으로 입원 또는 격리 시 생활지원비 및 유급 휴가비용이 지원된다.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내년도 코로나19 확진자 생활지원비와 유급휴가 비용 지원기준은 각각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격리자, 30인 미만 사업장으로 올해와 동일하다. 구체적으로 보면, 생활지원비의 경우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 지원된다. 소득 기준 충족 여부는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을 기준으로 판단한다.유급휴가비는 30인 미만 사업장이 대상이다. 하루 4만 5000원을 최대 5일간 지급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코로나19 유행 이후 30대 남자의 정신건강에 관심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성인의 정신건강은 지난 10여년 간 큰 변화 없이 유지되고 있지만 코로나19 유행 이후 남자 30대에서 악화 경향이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27일 질병관리청이 발간한 국민건강영양조사 기반의 성인 정신건강 심층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10년간 성인의 우울장애 유병률, 자살생각률 및 계획률 추이는 지난 10여 년 간 큰 변화 없이 여자에서 높았다. 우울장애 유병률은 남자가 2014년 4.2%에서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곧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산산이 부셔졌다. 정부가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를 착용권고로 전환 조건으로 4개 평가 지표 중 2개 이상 충족을 내걸었다. 과연 언제쯤 실내에서 마스크를 벗을 수 있을지 알 수 없게 됐다.23일 정부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은 2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1단계는 대중교통, 감염취약시설 등 일부 의무 유지한 채 실내 마스크 착용 권고 전환이다. 단 ▲환자 발생 안정화 ▲위중증·사망자 감소 ▲안정적 의료대응 역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오늘(12일)부터 12~17세 청소년에 대한 코로나19 2가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또한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는 권고 및 자율로 전환된다. 단 고휘험군이 많이 이용하는 필수시설에서의 착용 의무는 유지된다. 적용 시기는 이달 말에 발표될 예정이다.12일 정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12~17세 청소년에 대한 코로나19 2가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겨울철 재유행이 시작된 10월 중순 이후, 10대의 발생률이 현재까지 지속 증가하고 있다. 청소년의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은 17.65%로, 평균(13.29%)을 상회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21일부터 '집중 접종 기간' 운영에 나선다. 정부가 이같은 집중 접종 기간 운영에 나선 이유는 겨울철 재유행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음에도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개량백신, 즉 2가 백신을 활용하는 동절기 추가접종 접종률이 좀처럼 오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21일 0시 기준 60세 이상 고령층 중 동절기 추가접종 대상자의 접종률은 17.3%, 감염취약시설 관련자는 17.6%다.21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부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내달 1일부터 해외 입국 후 1일차 PCR 검사 의무가 중단된다. 또한 내달 4일부터 요양병원·시설 등 방문시 접촉 대면 면회를 허용하고, 외출·외박에 대한 제한을 폐지하며, 중단되었던 외부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된다.30일 정부에 따르면, 우선 내달 4일부터 감염취약시설 대상 방역조치가 6차 재유행 이전 수준으로 완화된다. 이에 따라 그동안 비접촉 방식으로만 허용했던 면회 제한이 폐지된다. 사전 검사로 음성이 확인된 면회객이라면 누구나 접촉면회를 할 수 있다. 다만, 사전예약제, 면회 전 면회객 음성 확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내달부터 의료기기판매업을 신고한 편의점에서만 자가검사키트를 구매할 수 있게 된다.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의 유통·공급량이 충분해 수급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지난 7월 20일부터 의료기기판매업 신고를 하지 않은 편의점에서도 자가검사키트를 판매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 조치를 오는 30일 종료된다. 이에 따라 편의점의 경우에는 내달부터 의료기기판매업을 신고한 편의점에서만 자가검사키트를 구매할 수 있다. 의료기기판매업을 신고한 편의점은 2만6000개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오는 26일부터 50인 이상 야외행사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된다. 지난 5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완화된 바 있다. 현재는 현재 50인 이상 집회(참석자)와 50인 이상 관람 공연·스포츠경기(관람객)만 실외 착용이 의무다. 실외마스크 착용 의무 전면 해제는 17개월만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4월 실내 전체와 사람 간 2m 이상 거리 유지가 어려운 실외까지 마스크 착용 의무를 확대 적용했다. 단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당분간 유지될 전망이다.23일 정부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실외 마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내달 3일 0시부터 국내에 도착하는 비행기나 선박을 이용하는 모든 내·외국인의 입국 전 코로나19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가 사라진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결정에 따라 앞으로 해외에서 자비를 들여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되는 만큼 입국자 편이가 향상될 전망이다. 3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여름철 재유행이 감소세로 전환되어 해외입국 일상회복 재추진 여건 조성되고, 출입국하는 국민의 불편을 고려해 입국 전 검사를 중단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국내 입국시 코로나19 음성확인서를 제출하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을 때 스마트폰으로 당일 검사 시간을 예약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지난 5월 23일 중단됐던 입영장정에 대한 입대 전 PCR 검사도 재개된다.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전국 모든 선별진료소에 당일 예약 시스템 운영을 권고했다. 현재는 서울 강남구와 충남 천안시 등 7곳에서 시범 운영 중이다. 중대본의 권고로 최대한 빨리 모든 선별검사소에 도입될 전망이다. PCR 검사 예약은 ‘코로나19 정보관리시스템’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시간대별 예약자 수가 실시간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