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대구지역에서만 307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전체 누적확진자수의 64%가 대구지역이다. 경북까지 합하면 84%나 된다. 27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는 총 1595명으로 전일 오후 4시 대비 334명이 증가했다. 사망자나 완치자는 없었다. 새롭게 확진된 환자 334명의 현황을 보면 대구가 307명으로 확진자 확산 속도를 가속화했다. 이어 서울이 6명, 경북이 4명, 대전이 3명, 울산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코로나19에 전국 유초중고 개학이 1주일 연기된다. 앞서 정부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문재인 대통령 주재 코로나19 확대 중앙사고수습본부회의에서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했다. 이번 조치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상 교육부 장관의 휴업명령권을 발동하는 것이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나 신종플루 창궐 당시에도 전국적으로 개학 연기는 없었다. 그만큼 코로나 19의 심각성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이에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코로나 19 국내 확진자수가 100명을 넘었다. 불과 7시간만에 22명이 추가됐다. 특히 1명을 제외한 나머지 확진자들이 모두 대구·경북지역이다. 이와 함께 첫 사망자도 나왔다. 주춤하던 국내 코로나 19가 31번째 확진자로 인해 방역체계가 무너지는 모양새다. 20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오후 4시 기준으로 코로나 19 확진자가 22명 늘어났다. 새롭게 확진된 환자 22명 중 21명은 대구·경북지역에서, 1명은 서울에서 확인됐다. 대구·경북 추가 확진자 21명을 보면 신천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하루사이에 코로나19 확진자가 15명이나 늘어났다. 31번 확진자에게 감염된 확진가만 11명이다. 특히 31번 환자가 다니는 신천지 종교집단에서만 10명이 감염됐다. 대구와 경북 지역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는 모양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청소년 중에서도 환자가 나왔다. 19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코로나 19 확진환자가 15명 추가됐다. 이로써 확진환자는 총 46명이 됐다. 새로 확인된 확진 환자 15명 중 13명은 대구·경북지역에서 발생했다. 이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18일 코로나 19 31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특히 이번 환자는 대구 지역에서의 첫 번째 환자다. 또한 해외 여행력도 없는 상황이다. 대구 지역 코로나 19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18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대구 지역 첫 번째 신종코로나 확진자는 59년생 내국인 여성으로 대구 서성구 보건에서 검사 실시 후 양성을 확인받았다. 현재 국지 지정 이붠치료병원인 대구 의료원에 격리조치됐다. 31번째 환자는 해외 여행력이 없는데다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도 아니다. 코로나19 감염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대한의사협회(이하 의사협회)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일반인의 경우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특히 혼잡하지 않은 야외나 개별공간에서 마스크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12일 의사협회와 식약처는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사항을 참고해 마스크 착용이 필요한 경우와 사용법을 제시했다.의사협회와 식약처에 따르면, F80이상의 보건용 마스크는 일반인의 경우 착용할 필요가 없다. 보건용 마스크 착용이 필요한 경우는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건강한 사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11일 국내 28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하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 반면 11번째 환자는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됐다.1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11일 오준 9시 기준 28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28번째 환자는 30세 중국 국적 여성으로 3번 환자의 지인이다. 자가격리 중 검사를 실시해 양성으로 확인됐다. 11일 명지 병원으로 격리조치 됐다. 현재 28번 환자의 잠복기를 두고 갑론을박 중이다. 일각에서는 3번 환자 접촉으로 감염됐을 경우 잠복기가 1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 확진자 개인정보가 담긴 공문서 등이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는 것과 관련,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11일 불법 유포에 엄정 대응키로 했다.신종 코로나가 확산되면서 최근 확진자에 대한 개인정보가 담긴 공문서 등이 온라인상에서 유포되고 있다. 문제는 공문서에 특정한 개인을 알아볼 수 있는 개인정보가 담겨 있다는 점이다. 이같은 개인정보 유포 행위는 사생활 침해로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이 방통위 설명이다.이에 방통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오는 17일 공영홈쇼핑이 마스크 100만개, 손세정제 14만개 판매방송을 시작한다. 이번 공영홈쇼핑 판매는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의 신종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마스크, 손세정제 부족, 가격 급등 상황 대처 방안이다. 따라서 이들 제품들의 품귀현상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중기부에 따르면, 오는 17일부터 공영홈쇼핑에서는 마스크 100만개, 손세정제 14만개 판매가 시작된다. 한정된 물량 때문에 구매는 고객 1명당 각 1세트로 제한된다. 판매방소은 27일 1차 방송에서 손소독제 2만개 (5개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코로나) 추가 확진환자가 나오지 않았다. 반면 지난 9일 3명이 추가됐다. 새롭게 추가된 25번, 26번, 27번째 확진환자는 가족이다. 10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다본)에 따르면, 10일 오전 9시 기준 추가 확진자는 없었다. 이에 따라 이날 기준 누적 확진자는 27명, 완치후 퇴원자는 3명으로 24명이 치료중이다, 또한 의심환자 중 검사 중인 환자는 전날인 9일 오후 4시기준 888명에서 오늘(10일 9시 기준) 809명으로 79명 줄었다.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8일 보건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 16번째, 17번째, 19번째 환자에 대한 역학조사 경과를 공개했다. 이날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16번째 확진자(42세 여자, 한국인)의 접촉자는 현재까지 362명이 확인됐다. 이 중 가족 2명이 확진(18번째, 22번째 환자) 됐다. 나머지 접촉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등 조치 중이다. 지난 5일 당시 병원에 체류 중이던 직원(46명), 입원환자, 보호자, 간병인 등 134명에 대해서는 16번째 확진자와 접촉 여부에 관계없이 검사를 실시했는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전국 주유소 휘발유·경유 판매가격이 2주연속 하락했다. 이번주는 하락폭도 조금 커졌다. 정유사 공급가격은 휘발유의 경우 46원, 경유는 52원 내렸다. 따라서 당분간 휘발유·경유 판매가격 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8일 오피넷에 따르면, 2월 첫째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6.7원 하락한 1563.3원/ℓ, 경유는 7.4원 내린 1391.2원/ℓ을 기록했다. 상표별로 보면 휘발유 기준, 최저가 상표는 자가상표로 1540.6원/ℓ,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로 1574.9원/ℓ이었다. 경유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7일 보건당국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이하 신종 코로나) 19번째부터 23번째 확진자에 대한 이동 경로를 공개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우선 19번째 환자(36세 남성, 한국인)의 접촉자는 현재까지 54명이 확인됐다. 접촉자들은 자가격리 등 조치 중이다.19번째 환자의 이동경로를 보면 지난달 30일 종일 집에 머물렀던 19번째 환자는 31일 자차를 이용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회사에 출근했다. 이날 정오 분당구 소재 부모님 댁을 방문했다. 오후 1시에 다시 회사로 복귀했다. 저녁 7시에는 자차를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7일 신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 확진환자가 1명 추가됐다. 24번째 환자는 우한철수 교민 중 1명이다. 이로써 우한철수 교민 중 확진환자가 2명으로 늘어났다.7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24번째 확진환자가 나왔다. 이 환자는 28세 한국국적 남자로 우한철수 교민이다. 그는 아산에 있는 임시 생활 시설에서 생활 중 인후통 증상을 보였고 이후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그는 국립중앙의료원에 입원했다. 이에 따라 신종 코로나 확진환자는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GS홈쇼핑 직원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나와 직장폐쇄됐다. GS홈쇼핑은 6일 오후 1시부터 오는8일 오후 6시 3일간 사업장을 폐쇄했다.GS홈쇼핑 관계자는 6일 컨슈머와이드와 전화로 “직원 중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나와 이날 서울 문래동 본사 사업장 폐쇄를 결정했다”며 “향후 추이를 지켜봐야겠지만 홈쇼핑 방송은 3일간 생방송을 중단하고 재방송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갑작스러운 일이다 보니 재방송 편성은 물량이 확보된 스테디셀러, 인기 상품 판매 방송이 될 것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의 확산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6일 확진자가 4명 추가됐다. 이로써 누적 신종 코로나 환자는 23명이 됐다. 6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으로 4명의 환자가 추가됐다. 2차, 3차 감염이 주를 이뤘다. 또한 기존 환자의 가족도 2명이나 됐다. 20번째 환자는 41세 한국국적 여성으로 15번째 확진자 가족이다. 자가격리 중 시행한 검사 결과 5일 양성으로 확인됐다. 그녀는 국군수도병원에 격리조치됐다.21번째 환자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지난 5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 19번째 환진자가 나왔다. 하루에만 환자가 3명이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5일 저녁 7시 기준 1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이로써 확진자 수는 누적 19명이 됐다.19번쨰 확진자는 36세 한국 국적 남자로 17번째 환자와 동일한 컨퍼런스 참석차 지난달 18일부터 23일 싱가포르를 방문한 후 귀국했다. 컨퍼런스에 참석했던 말레이시아 환자 확진에 따라 통보를 받고 관할 보건소로 연락, 지난 4일부터 자가격리 시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신종 코로나) 유전 정보가 공개됐다. 이에 따라 국민보건연구원이 치료제 및 백신 개발에 착수한다. 앞서 질병관리본부는 신종 코로나 환자로부터 바이러스를 분리하는데 성공했다. 5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 한국 분리주 이름은 BetaCoV/Korea/KCDC03/2020다. 질병관리본부는 환자 호흡기 검체(가래 등)를 세포에 접종하여 배양한 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증식을 확인하였으며 바이러스 유전자 염기서열을 분석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분리를 입증했다. 분리된 바이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 확진환자가 하루 새 2명 추가됐다. 이로써 신종 코로나 환자는 누적 18명이 됐다.5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5일 오전 9시 기준 17번째 확진자는 38세 한국 국적 남자로 제 3국 감염자다. 그는 컨퍼런스 참석차 지난달 18일부터 24일 싱가포르를 방문후에 행사 참석자 중 확진자(말레이시아)가 있다는 연락을 받고, 지난 4일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진료 후 검사를 실시했고 경기북부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검사 결과 5일 양성으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 접촉자 수가 크게 증가했다. 12번째 환자의 접촉자수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접촉자는 더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4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확진자의 접촉자가 총 1318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중 12번 확진자(48세, 남자, 중국 국적)의 접촉자수가 666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4번 확진자의 접촉자가 172명, 10번 확진자 접촉자 91명, 2번 환잡 접촉자 75명 순이었다. 13번과 14번 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