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코리아비건페어 2024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먹거리, 마실거리, 악세사리, 인테리어, 가구 등 우리 생활에 필요한 비건 제품들이 다양하게 선보여 건강, 친환경 등에 관심있는 가치소비자들을 즐겁게 했다. 사진은 행사장 내 한 비건 베이커리 부스에서 비건과 제로웨이스트를 지향하는 가치소비자들이 관계자에게 질문하고 있는 모습.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코리아비건페어 2024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먹거리, 마실거리, 악세사리, 인테리어, 가구 등 우리 생활에 필요한 비건 제품들이 다양하게 선보여 건강, 친환경 등에 관심있는 가치소비자들을 즐겁게 했다. 사진은 친환경을 위해 한복 새활용 제품을 판매하는 부스에서 가치소비자들이 악세사리를 구매하고 있는 모습.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LG생활건강 비욘드는 비동물성 원료를 사용하고 한국비건인증원에서 비건 인증을 획득한 땡스에디션을 선보였다. 비건 제품을 구매하는 가치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생겼다.동물을 사랑하고 지구를 지켜나가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비욘드의 브랜드 철학을 담아 제작된 땡스에디션은 바디워시, 샴푸, 페이셜폼, 수분크림, 앰플 등 총 5종으로 구성됐고 각 제품 패키지 디자인에는 비욘드의 동물과 지구 사랑 실천에 고마움을 표현하는 토끼, 라쿤, 사막여우 등 동물들의 귀여운 모습이 담겼다. 에디션 모든 제품에 동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LG생활건강과 일본 유니참 그룹의 합작회사 엘지유니참이 쏘피(SOFY) 무표백·순면 생리대 라인업을 리뉴얼해서 선보인다. 영국 비건 소사이어티의 비건 인증과 독일 피부과학 연구소 더마테스트의 피부자극테스트에서 Excellent 등급을 획득했다.생리대는 생리 중인 여성의 몸에 직접 닿는 제품인 만큼 소재를 신경 쓰는 고객이 많고, 최근에는 특히 무표백·유기농 제품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었다. 이번 리뉴얼 제품들은 흡수 시트의 화학적 표백 과정을 최대한 배제해서 자연 그대로의 색상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뷰티·스포츠용품 기업들이 다양한 ESG 캠페인으로 새해 문을 활짝 열었다. 환경, 사회공헌 등 다양하다. 올해도 ESG 경영에 실천에 나서는 기업들의 제품에 가치를 두고 소비하는 가치소비자들에게 소비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9일 업계에 따르면, 우선 러쉬코리아는 1월 한 달간 채식을 장려하는 글로벌 캠페인 '비거뉴어리(Veganuary) 2024'에 동참한다. '비거뉴어리'는 채식을 의미하는 비건(Vegan)과 1월을 뜻하는 영어 단어(January)의 합성어다 대규모 사육 농장으로 희생되는 동물을 보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그동안 유당분리증(유당불내증), 유제품·달걀·견과류 알레르기 등으로 아이스크림 먹기가 불편했던 소비자들도 이젠 안심하고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게 됐다. 국내 기업이 유제품, 달걀 없이 식물성 원료로만 아이스크림을 만들었다. 실제로 먹어보니, 아이스크림과 맛과 질감에서 다른 점을 찾기 어려웠다. 특히 이 아이스크림은 국내 최초 쌀로 만들었다. 해남쌀을 사용해 만든 아이스크림으로 건강, 환경, 지역상생까지 세가지 가치소비를 모두 잡았다. 해당 아이스크림을 만든 서스테이블 백장선 대표를 ‘2023 대한민국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국내 최대 비건 축제, 베지노믹스페어 비건페스타&그린페스타가 13일 드디어 개막했다.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120개사 170부스, 500여 개의 브랜드가 참가한다. 이날 관람객들은 각 부스를 돌며 디저트·베이커리 등의 다양한 비건 식품들을 체험했다. 각 부스에서는 시식 및 이벤트를 마련해 관람객들을 유치했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관람객들의 입가엔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강진일 기자] 국내 최대 비건 축제, 베지노믹스페어 비건페스타&그린페스타(이하 비건페스타)가 13일 드디어 개막했다. 비건페스타는 식·음료, 뷰티·코스메틱, 생활용품, 업사이클링 제품, 비건 디저트·베이커리 등의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120개사 170부스, 500여 개의 브랜드가 참가한다. 이날 오전 10시 비건페스타 개막 전인 오전 9시 40분 전시장 앞에는 비건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이 하나둘씩 모여들어 긴 줄이 늘어섰다. 10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식·음료, 뷰티·코스메틱, 생활용품, 업사이클링 제품, 비건 디저트·베이커리 등의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베지노믹스페어 비건페스타&그린페스타(이하 비건페스타)가 1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그 시작을 알렸다. 올해로 8회차를 맞은 이번 비건페스타에는 120개사 170부스, 500여 개의 브랜드가 참가한다. 비건페스타는 오는 15일까지 진행된다. 비건을 통한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라면 이번 비건페스타가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이케아코리아가 오는 22일까지 ‘스웨덴 미트볼 데이’관련 행사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미트볼 및 플랜트볼을 보다 낮은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 이케아 미트볼은 1985년 출시된 이래 전통적인 스웨덴 가정식을 구현한 맛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 세계 이케아 매장에서 매년 10억개 이상 판매되고 있다. 플랜트볼은 노란 완두콩에서 추출한 단백질을 비롯해 양파, 감자 등 식물성 재료로 만들어진 대체육 식품이다. 제품 생산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에 걸쳐 발생하는 기후발자국이 기존 이케아 미트볼 대비 4%에 불과하
편집자주- 전문의들은 암 예방을 위해 비건을 해야 한다고 권고한다. 국내 비건 시장은 빠르게 성장 중이다. 이에 컨슈머와이드는 비건을 권고하는 베지닥터 3인을 통해 그 이유를 들어봤다. 전문의는 황성수 신경외과 전문의, 최석재 응급의학과 전문의, 임동규 가정의학과 전문의다. 기사 순서는 베지닥터 소개 순서다. 이번 기사는 최석재 전문의의 두 번째 편이다.[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최석재 전문의가 말하는 ‘의사들이 절대 먹지도 않는 음식’은 무엇일까. 소주, 전통주 아닌 화학물질최석재 전문의는 소주를 마시지 않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편집자주- 전문의들은 암 예방을 위해 비건을 해야 한다고 권고한다. 국내 비건 시장은 빠르게 성장 중이다. 이에 컨슈머와이드는 비건을 권고하는 베지닥터 3인을 통해 그 이유를 들어봤다. 전문의는 황성수 신경외과 전문의, 최석재 응급의학과 전문의, 임동규 가정의학과 전문의다. 기사 순서는 베지닥터 소개 순서다. 이번기사는 최석재 전문의의 첫번째 편이다.[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최석재 전문의는 “암은 유전자의 변이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이 아니라 대사 질환이다. 젋을 때 암에 걸리지 않고 살 수 있는 이유는 우리 몸의 면역 기능, N
[칼럼니스트-강성미] 우리는 이제 동물을 더이상 '고기' 가아닌 '생명'으로 대해야 한다. 인간은 소들을 먹기 위해 동물성 사료와 성장촉진제를 사용해 잔인무도하게 빠르게 살찌워 죽인다. 이렇게 우리는 동물을 감금하고 살해함으로써 스스로의 몸과 마음에 폭력성을 각인시키고, 육체적 · 영적 · 사회적 차원의 자아를 돌이킬 수 없을 만큼 교란했다. 현재의 식습관은 우리를 포식동물이라 여기도록 만든다. 그에 따라 영적 성장에 수반되는 포용과 대립하는 포식동물로서의 행동과 사회적 관습을 합리화한다. 어릴 적부터
편집자주- 전문의들은 암 예방을 위해 비건을 해야 한다고 권고한다. 국내 비건 시장은 빠르게 성장 중이다. 이에 컨슈머와이드는 비건을 권고하는 베지닥터 3인을 통해 그 이유를 들어봤다. 전문의는 황성수 신경외과 전문의, 최석재 응급의학과 전문의, 임동규 가정의학과 전문의 다. 기사 순서는 베지닥터 소개 순서다.[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황성수 전문의는 “음식으로 암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다. 모든 암을 고칠 수는 없지만 많은 암을 치료할 수 있다”며 “동물성 식품을 먹지 말고 식물성 식품을 섭취하되 생식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
편집자주-국내 비건 시장은 빠르게 성장 중이다. 이에 컨슈머와이드는 국내 대표 비건 전문가들을 통해 비건 시장 동향과 전망, 발전방향 등을 진단한다. 비건 전문가는 정식품의 한재흠 연구원, 월간비건의 이향재 편집인, 사단법인 유기농 문화센터의 강성미 원장이다. 기사는 지난 17일 충북 괴산군 ‘비건 in (人) 괴산 페스티벌’에서 진행된 푸드테크 포럼을 통해 밝힌 내용이다. 기사 순서는 비건 전문가 소개 순서다.[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25년째 유기농 및 비건 전문가인 사단법인 유기농문화센터 강성미 원장은 윤리적 밥상, 기후급식
편집자주-국내 비건 시장은 빠르게 성장 중이다. 이에 컨슈머와이드는 국내 대표 비건 전문가들을 통해 비건 시장 동향과 전망, 발전방향 등을 진단한다. 비건 전문가는 정식품의 한재흠 연구원, 월간비건의 이향재 편집인, 사단법인 유기농 문화센터의 강성미 원장이다. 기사는 지난 17일 충북 괴산군 ‘비건 in (人) 괴산 페스티벌’에서 진행된 푸드테크 포럼을 통해 밝힌 내용이다. 기사 순서는 비건 전문가 소개 순서다.[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국내 비건 산업은 향후 5년간 연평균 성장률 15%로 성장할 것이다. 또한 세계 비건 시장의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이미 많은 이들이 '채식은 우리 건강을 위해서 또는 환경을 위해 좋은 선택지'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채식을 하기로 선택했다고 하더라도 무엇을, 어떻게 해 먹어야 하는 지는 잘 모른다. 또 고기를 뺀 음식이 과연 맛있을까 하는 생각에 채식할 결심이 흔들릴 수도 있다. 아무리 건강을, 환경을 위해서 채식하려고 해도 맛없는 것을 먹고 싶지는 않기 때문이다. 여기에 채식요리법이 어렵다면 더더욱 실천이 꺼려진다. 노동으로 느껴질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아가며, 몸을 혹사 시키며 만들어 먹어야
편집자주-국내 비건 시장은 빠르게 성장 중이다. 이에 컨슈머와이드는 국내 대표 비건 전문가들을 통해 비건 시장 동향과 전망, 발전방향 등을 진단한다. 비건 전문가는 정식품의 한재흠 연구원, 월간비건의 이향재 편집인, 사단법인 유기농 문화센터의 강성미 원장이다. 기사는 지난 17일 충북 괴산군 ‘비건 in (人) 괴산 페스티벌’에서 진행된 푸드테크 포럼을 통해 밝힌 내용이다. 기사 순서는 비건 전문가 소개 순서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대한민국의 인구는 지난 2020년을 기점으로 5천200명을 돌파했다. 세계 인구는 오는 20
[컨슈머와이드-박은주] "느그 과메기 모르제? 물미역이랑 싸서 초고추장 찍어먹으면 맛있다.""아이고, 과메기야 서울에서도 다 먹지마는, 니, 조개로 국물 낸 나물탕국 먹어봤나."명절에 고향에 갔다가 동아리방에 모인 친구들은 저마다 고향의 향토음식을 자랑했다. 성남에서 태어나 줄곧 서울에서 자라온 나는 한참을 듣고 있다가 한마디 던졌다."저기요. 잠시만요. 여기서 가자미식해 먹어 본 사람??" 가자미식해는 함경도의 향토음식으로, 건가자미를 양념해서 만든다. 의정부 외갓집에서 명절음식이라고 접시에 담긴 그 음식을 볼 때마다 나는 미간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괴산군을 글로벌 비건 메카로 육성하겠다” .이는 충북 괴산군 반주현 부군수가 컨슈머와이드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포부다. 충북 괴산군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콩 생산지다. 충북 전체 생산량의 25%를 차지하고 있다. 괴산군은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 추진, 국산 콩 활용 대체식품 가공시설 조성에 이어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운영 등을 통한 농산물의 고부가가치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콩이 미래 먹거리이자 농산물의 고부가가치화 주역이 될 것으로 봤기 때문이다. 한국채식연합에 따르면 지난 2021년 국내 채식주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