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의민족이 유료 멤버십을 도입한다. 현재 도입시기 및 월 요금 등 구체적인 서비스 이용 방식과 요금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도입 시기에 맞춰 안내될 예정이다. 현재 배달앱 중 유료 멤버십을 도입한 곳은 쿠팡이츠와 요기요다. 배달의민족이 유료 멤버십 도입을 선언함에 따라 배달앱 유료 멤버십 경쟁이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소비자는 자신에게 맞는 유료 멤버십을 선택해 이용하는 것이 합리적 가치소비다.25일 배달의민족은 앱 광고를 통해 “배민 클럽이 새롭게 찾아옵니다‘라고 유료 멤버십 서비스 도입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든든한 뒷배를 자청했다. 신용등급이 낮거나 담보 부족으로 대출이 어려운 외식업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KB국민은행과 함께 협약보증 대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우아한형제들이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한 보증료 환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는 기업의 가치소비다.23일 배달의민족에 따르면, 이번 보증료 환급 이벤트 대상은 모바일 접수를 통해 협약보증 대출 프로그램을 신청한 소상공인이다. KB국민은행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앱의 배달비 무료 전쟁이 시작됐다. 쿠팡이츠가 시작한 배달비 무료에 배달의민족과 요기요가 맞대응에 나선 것. 배달비는 각각의 배달앱이 책임진다. 소비자 입장에선 배달앱의 경쟁이 나쁘지만은 않다. 그만큼 혜택이 늘어나기 때문. 하지만 배달앱 3사가 모두 배달비 무료 선언으로 어떤 배달앱을 선택할지에 대한 고민이 생겼다. 각 사의 배달비 무료 조건은 상이하다. 이에 각 사의 배달비 무료 조건 및 혜택 등을 비교해 봤다. 합리적 선택은 가치소비다.배달앱의 배달비 무료 배경그동안 배달비는 배달앱 이용의 걸림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쿠팡이츠가 배달비 무료로 단숨에 배달앱 2위를 꿰차자, 3위로 밀린 요기요도 결국 배달비 무료로 맞대응에 나섰다. 최소 주문 금액 1만 5천 원 이상만 되면 단건 또는 묶음 배달 이용시 배달비가 무료다. 요기패스X는 조건 없이 배달비가 무료다. 배달비 무료는 전국에서 오늘(5일)부터 적용된다. 배달음식을 선호하고 가치를 두고 있는 소비자에겐 배달비 무료라는 새로운 선택지가 추가된 셈이다. 배달비 무료 후발주자답게 파격적인 혜택을 내놓았지만 과연 판새를 뒤집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5일 요기요에 따르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이젠 스타벅스 커피도 배달의민족을 통해 주문하면 배달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스타벅스가 배달앱에 입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단 최소 주문 금액 조건을 맞추어야 한다. 1만 5천 원 이상이어야 주문도, 배달비 무료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스타벅스 커피에 남다른 가치를 부여하고 있는 소비자에겐 반가운 소식이다. 매장까지 가고, 매장서 기다리는 등 수고를 하지 않고도 배달의민족에서 주문하면 배달비 없이 간편하게 스타벅스 커피 등을 즐길 수 있다. 새로운 가치소비 선택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3일 배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앱이 배달비 무료 전쟁을 선포했다. 쿠팡이츠에 이어 배달의민족도 묶음 배달에 대한 배달비 무료를 선언했다. 요기요는 구독료를 한시적으로 반값으로 인하했다. 배달음식을 선호하거나 가치를 두고 있는 소비자에게 배달비 무료 카드는 새로운 가치소비 기준이 되고 있다.실례로 지난달 26일 묶음 배달의 배달비 무료를 시작한 쿠팡이츠는 단숨에 배달앱 시장에서 요기요를 제치고 처음으로 2위에 올랐다. 2일 와이즈앱·리테일·굿즈(이하 와이즈앱)에 따르면, 3월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 쿠팡이츠 앱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앱은 생활 필수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컨슈머인사이트에 따르면, 소비자 5명 중 4명이 배민, 요기요, 쿠팡이츠 등 배달앱을 이용해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주일에 평균 1.1회 배달앱으로 음식을 주문하고, 10명 중 3명은 주 1회 이상 이용하고 있었다. 그런데 배달앱 3사의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2위와 3위인 요기요와 쿠팡이츠가 2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미 쿠팡이츠는 이용자 만족도에서 경쟁사를 따돌린 상황, 쿠팡이츠가 와우 회원 무제한 무료배송 카드
[컨슈머와이드-우영 기자] 배달앱 업계가 올해의 마지막달인 12월에도 상생을 통한 ESG 경영 실천으로 분주하다. 상생은 배달 라이더 혹한기 방한용품 지원부터 배달 음식점주와 이용 고객에 대한 할인 등을 통한 상생, 그리고 환경 지키기 등이다. 이와 함께 배달앱 중 배달의민족은 외식업,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협약 보증 대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소상공인 상생 금융 지원을 통한 상생이다. 상생은 ESG 경영의 실천이자 가치소비의 기준이다. 이에 배달앱 업계의 12월 상생 활동에 대해 취합해 봤다.배달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배달앱들의 봉사·상생을 통한 ESG 실천은 계속된다. 연말, 혹한기를 맞아 연탄 기부 및 배달을 통한 사회공헌활동부터, 배달음식점주 위로 음악회, 배달 라이더 혹한기 방한 케어 등 다양한 상생에 나섰다. 이들의 행보만으로도 벌써 훈훈해진다. 이같은 행보는 ESG 실천이자 가치소비의 기준이다.27일 업계에 따르면, 배달의민족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연말을 맞아 지난 18일 임직원·라이더와 함께 연탄을 취약 계층에게 배달하는 ‘연탄배달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통해 밥상공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앱 업계가 건전하고 안전한 배달 음식 문화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허위 리뷰, 매장 판매가격과 배달 주문가격 상이 등은 합리적 가치소비를 방해하는 요소다. 또한 배달깡과 배달 오토바이 난폭 운행 등은 배달 문화를 병들게 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식보다는 배달이 성행하자 나타난 꼼수 중 하나가 매장 판매 가격과 배달 주문가격을 다르게 판매하는 행위다. 일부 배달음식점들이 매장 가격보다 배달 주문 가격을 비싸게 책정·운영해 논란이 됐다. 엔데믹 시대에도 여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의민족이 성공 비결을 공개했다. 지표마다 다르지만 대략 배달의민족이 시장의 65~7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요기요가 20% 내외, 쿠팡이츠가 10~15%다. 명실상부 배달의민족이 대한민국의 배달앱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그러한 로하우를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배달의민족이 개발자들의 성장과 치열한 고민을 담은 책을 내놨다. 독서의 계절인 가을, 이 책 읽고 창업 가치소비를 하는 것은 어떨까. 11일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이번에 배달의민족이 출간한 ‘요즘 우아한 개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앱 업계가, 친환경 배달문화 조성 및 상생 협력 강화 등 ESG 실천을 통한 가치소비 촉진에 나서고 있다. 6일 이들의 최근 ESG 경영 실천 행보를 취재했다.배달의민족, 친환경 배달 문화 조성 앞장배달의민족은 친환경 배달 문화를 조성에 앞장선다. 재활용이 쉬운 배달 용기를 개발 및 보급하고, 쉽게 재활용할 수 있는 플라스틱 배달 용기 순환 모델 구축에 나선다. 이를 위해 6일 폐플라스틱에서 고순도 폴리프로필렌(Polypropylene, PP)을 추출하는 기술 등 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배달앱 3사가 올해 예고된 폭염과 폭우에 대비해 각사 라이더를 위한 지원 활동에 나섰다. 폭염 및 폭우 상황 속에서 배달종사자의 안전한 운행을 위함이다. 이 역시 ESG 경영 일환이다. ESG 경영은 가치소비로 이어진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배달의민족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5~7일 3일간 배민 라이더를 대상으로 폭염 및 폭우를 대비해 고급 우비, 핸들커버, 쿨시트 등 물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배민커넥트 앱에서 활동하는 라이더들이다. 지원 품목은 ▲비를 막아주는 ‘고급 우비 상하의세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고물가 시대 고(高)배달료로 배달앱 이탈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1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 3월 배달 음식 서비스 거래액은 2조156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3.0% 감소했다. 이는 관련 통계가 개편된 2017년 통계 개편 이수 역대 최대 폭 감소다.같은날 ‘모바일인덱스’가 발표한 지난달 국내 대표 배달앱 이용 현황을 보니 ‘배달의 민족’의 월간활성사용자수(MAU)는 1천954만 8천529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약 65만명 감소했다. ‘요기요’도 지난달 월간활성사용자수가 668만 2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앱들이 환경보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다회용기 배달 서비스(관련 기사 참조)에 앞서 배달앱들은 일회용 수저 등 일회용품과 기본 반찬 안 받기 기능을 제공하며 적극적으로 일회용품 사용 절감을 위해 동참하고 있다. 기능 도입 이전 배달앱 이용자들은 배달 음식 주문 시 필요 없는 일회용품까지 배달 받아 처치곤란이었다. 결국 사용하지도 않은 일회용품들은 버려졌고, 환경오염으로 이어졌다. 기본 반찬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기능 도입 후 이용자들이 일회용품과 기본 반찬 안 받기를 선택할 수 있게 되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일회용 용기 등 환경 오염 주범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는 배달앱 업계가 ESG 실천으로 환경 보호에 나서며 명예 회복에 나서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다회용 배달용기(이하 다회용기) 사용이다. 다회용기 선택은 가치소비다. 배달 일회용용기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하다. 지난 3월 환경단체 그린피스가 충남대학교 환경광학과 자용철 교수 연구팀과 함께한 ‘플라스틱 대한민국 2.0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의 1인당 연간 일회용 플라스틱 소비량은 2017년보다 증가했다. 일회용 플라스틱 컵은
편집자 주-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이다. 장애인의 날은 국민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기념일이다. 1972년부터 민간단체가 이날 재활의 날로 개최해 오던 것을 1981년부터 나라에서 장애인의 날로 정하고 기념하고 있다. 법정기념일로 공식 지정된 것은 1991년부터다. 장애인을 날을 맞아 재계의 장애인을 위한 사회적 책임 실천을 되짚어봤다.[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장애인을 날을 맞아 산업계가 다양한 행보에 나섰다. 기업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배달비가 새로운 가치소비 기준으로 주목받고 있다. 배달비 고공행진이 이어지자 이에 부담을 느낀 배달플랫폼 이용자가 감소하고 있다. 이에 배달플랫폼은 배달비 낮추기를 통해 소비자 이탈 막기에 나서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배달 플랫폼은 사상최대의 실적을 기록했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 형제들은 4천억원대, 쿠팡이츠는 14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그러나 실내 마스크 해제 등으로 일상생활로의 전환 된 이유 상황이 반전하고 있다. 오픈서베이에 따르면, 음식을 배달해 먹는다고 응답한 비율이 30.1%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가치소비를 선도한다. 업주와 소비자의 배달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새 서비스 ‘알뜰배달’을 선보이는데, 새로운 가치소비 선택 기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최근 거리두기 해제로 배달 음식 주문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배달서비스를 의미하는 음식서비스는 2조2천295로 1년 전보다 8.3% 감소했다. 음식서비스 거래액 역시 지난해 7월 거래액이 전년 동월보다 5.3% 줄어든 것을 시작으로 12월까지 6개월 연속 감소세가 이어졌다. 배달음식 온라인 거래액도 2017년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우리는 일회용기 사용과 함께 미세플라스틱을 먹고 있다. 따라서 건강을 생각한다면 일회용기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아침 출근길 직장인들의 한손에는 일회용 컵에 담긴 커피가 들려 있다. 익숙한 풍경이다. 그러나 우리가 몰랐던 사실이 있다. 바로 커피와 함께 미세플라스틱도 먹게 된다는 사실이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일회용기 종류에 따라 용기 1개당 1.0 ~ 29.7개의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됐다. 미세플라스틱은 플라스틱 컵과 포장용기의 주된 원재료인 PET가 47.5%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PP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