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주-4월 22일은 지구의 날이다. 네이버 지식백과가 밝히는 지구의 날은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유엔이 정한 세계환경의 날(6월 5일)과는 태생부터 다르다. 순수 민간 운동에서 출발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여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 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소등행사 등을 전국 각지에서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산업계가 플라스틱 줄이기, 탄소 줄이기 등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전개하고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저출산과 인구 구조 변화로 1∼2인 가구 수가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다. 이젠 1인 가구라는 말이 생소하게 들리지 않는다. 앞으로도 1인 가구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1인 가구가 새로운 소비층으로 자리 잡으면서 유통·가전업계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1인 가구 증가...2050년 1인 가구 비중 39.6%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기준 1인 가구는 750만 2천 가구로 전년보다 33만 6천 가구 증가했다. 1인 가구가 전체 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17년 28.6%에서 2021년 3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LG전자, 삼성전자 등 대기업이 ESG 경영을 위한 미래 인재 육성과 동반성장 의지를 표명했다. LG전자는 미래 ESG 인재 육성을 위한 아카데미 학생들을 선발하고, 향후 5개월 동안 ESG 실무진의 멘토링과 강의 등을 진행한다. 대학생 아카데미 구성원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ESG 콘텐츠도 제작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상생협력 행사를 진행하고 동반 성장을 위한 화합과 ESG 우수사 등을 시상했다.LG전자는 미래 ESG 인재 육성을 위한 ‘ESG 대학생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10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E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가전업계가 나눔, 기부, 봉사 등 지역사회 환원을 통해 각 업체에 부여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발전 이바지에 나서고 있다. 이는 ESG 실천이자 가치소비의 기준이다. 사회적 책임 즉 사회공헌활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따라서 이들의 사회공헌활동은 본보기가 된다. LG전자는 취약계층 이웃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사회공헌활동에는 자회사들이 주축이 됐다. 지난 22일 하이프라자(판매 서비스), 하이텔레서비스(전화 상담 서비스), 하이엠솔루텍(시스템 에어컨 유지/보수 서비스), 하이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LG트윈스의 29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해 LG전자가 한 턱 제대로 쏜다. 특정 가전제품을 29%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16일 LG전자에 따르면,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브랜드샵에서 스타일러와 건조기, 냉장고, 슈케어 등 특정 모델을 한정 수량으로 29% 할인 판매한다. 18일부턴 우승 엠블럼을 인쇄한 엘지트윈스 챔피언 에디션 스탠바이미고(GO) 한정판 모델도 출시한다.이와 함께 전국 베스트샵 지점의 행사 포스터 앞에서 인증샷을 촬영해 소셜미디어에 올리면 3천500명을 추첨해 스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국내 최대 가전·IT 관련 전시회인 한국전자전 2023이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올해는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비롯해 글로벌 10개국 480개사 1200부스가 참가해 혁신 기술을 대거 공개했다. 행사장에 최신 혁신 기술을 체험하기 위한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삼성전자는 에너지, 펫 케어, 게임, 헬스 등 주요 테마로 혁신적인 가전, 모바일 제품과 함께 스마트싱스 연결성을 경험할 수 있는 ‘스마트 타운으로 공간을 조성했다. LG전자는 ‘더 나은 고객의 삶’을 위한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 약 890㎡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국내 최대 가전·IT 관련 전시회인 한국전자전 2023(이하 KES2023)이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는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비롯해 글로벌 10개국 480개사(1200부스)가 참가해 혁신 기술을 대거 공개했다. 이와 함께 메타버스 코리아, 3D프린팅 융합관, 스마트비즈 엑스포 등에서도 최신 혁신 기술을 소개했다. 기자는 26일 KES 2023을 방문했다.행사 셋째 날인 26일 오전 11시 행사장에 최신 혁신 기술을 체험하기 위한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KES2023은 융합신산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이커머스 빅3가 가전 설치 서비스를 놓고 경쟁을 펼친다. 이커머스 빅3는 쿠팡, 11번가, G마켓이다. 가전을 주문 후 다음날 받을 수 있는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이다. 더 나아가 쿠팡은 무상 AS를 시작했다. 이를 통한 고객·중소 수리업체·중소 제조사와 상생에 나선다. 소비자 입장에선 이들이 경쟁이 마냥 즐겁다. 하지만 업체마다 가전 설치의 경우 무상인지 유상인지는 다르다. 따라서 합리적인 선택이 필요하다. 소비에 앞서 꼼꼼히 따져 보는 것은 가치소비 라이프스타일에 있어 중요하다. 빅3 가전 설치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녹색 소비와 생산, 제품, 기술, 정책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2023 대한민국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친환경대전’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마지막날인 13일 오후 1시쯤 행사 첫날 보다는 관람객이 적었지만 그래도 ESG 등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이번 행사에는 총 189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했다. ▲녹색 소비(공산품, 유통·서비스) ▲녹색 기술(자원순환, 탄소중립, 건축) ▲ESG 분야 등 총 505개 부스에는 관람객들로 북새통을 이뤘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ESG를 통한 친환경 가치소비들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로 몰려들었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녹색 소비와 생산, 제품, 기술, 정책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2023 대한민국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친환경대전’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기자가 행사장을 찾은 시간은 마지막날인 13일 오후 1시쯤이다. 행사 첫날 보다는 관람객이 적었지만 그래도 ESG 등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녹색 소비와 생산, 제품, 기술, 정책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2023 대한민국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올해의 콜센터 품질 최우수 기업들이 선정됐다. 콜센터의 품질은 우수한 제품 품질 만큼 고객 만족의 기준이자, 가치소비 기준이다. 때문에 많은 우수한 기업들이 콜센터의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아낌없는 투자를 해 오고 있다. 특히 이들은 인공지능(AI)을 콜센터에 접목, 고객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콜센터 품질을 끌어 올리고 있다.8일 한국표준협회에 따르면, 올해 ‘2023 콜센터품질지수(KS-CQI)’ 선정 발표가 있었다. ‘콜센터품질지수’는 54개 업종, 217개 기업을 대상으로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LG전자의 제습기 리콜이 진행된다. LG휘센 제습기 물통 전체를 무상으로 교체헤 준다. 앞서 해당 제급기의 물통이 물리적 충격이 없는 상태에서 균열이 발생해 균열이 발생한 물통에 대해 무상교체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동일 사례가 재발할 우려가 있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자사 제품 품질에 대해 책임을 지는 것 역시 ESG 실천 중 하나다. ESG는 가치소비의 기준이 된다. 21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물통 균열 문제가 발생한 제품은 지난 2020년 1월부터 2022년 7월까지 생산·판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엘니뇨의 영향으로 올해 역대급 장마가 예고되면서 장마 관련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기상청은 예상 보다 빠르게 태평양에서 엘리뇨가 시작되면서 올 여름 잦은 폭우를 예고했다. 기상이변으로 인한 태풍의 영향도 예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측했다. 올 여름은 평년보다 많은 강수량을 기록할 것이라는 예보가 지배적이다. 그렇다고 필요도 없는 제품을 분위기에 휩싸여 구매하는 것은 돈 낭비다. 장마가 시작하기 전에 자신에게 꼭 필요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는 것이 가치소비다.13일 업계에 따르면, 장마관련 수요 중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가전업계가 나눔, 사회적 책임 등 다양한 ESG 활동으로 가치소비를 리딩한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가정의 달인 5월 나눔 행사를 결산하는 행사를 이날 가졌다. 삼성전자는 5월 한달간 전 사업장에 나눔 키오스크와 온라인 나눔 키오스크를 설치 및 운영해 임직원들의 기부금을 모았다. 월 평균 모금액인 8천500만원보다 2.7배 많은 2억3천만 원이 모였다. 이번 모금액은 희귀난치병, 중증장애를 앓고 있거나 미혼모·한부모 가족, 다문화 가족 중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 아동 20명에게 전달된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대기업들이 ESG 경영의 일환으로 스타트업 돕기에 나서고 있다. 친환경이나 사회적 약자층을 돕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스타트업 발굴과 환경개선을 돕고, 해외 진출에 교두보가 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방면의 협력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LG화학은 스타트업의 환경안전 개선을 돕는 활동을 진행하며, 현대오토에버는 청년·경력단절여성·장애인의 직무 역량 솔루션을 가진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한다. KB금융그룹은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돕는 데모데이를 진행했다.LG화학은 스타트업 환경안전 개선을 도우며
편집자 주-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이다. 장애인의 날은 국민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기념일이다. 1972년부터 민간단체가 이날 재활의 날로 개최해 오던 것을 1981년부터 나라에서 장애인의 날로 정하고 기념하고 있다. 법정기념일로 공식 지정된 것은 1991년부터다. 장애인을 날을 맞아 재계의 장애인을 위한 사회적 책임 실천을 되짚어봤다.[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통신·가전 업계는 그동안 사회적 책임 실천 일환으로 불편한 장애인의 삶을 조금이나마 개선시키기 위해 노력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우리가 입고 있는 옷이 미세플라스틱 바다로 만들고 있다. 옷 한 벌을 빨 때 마다 미세 섬유가 70만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다를 미세플라스틱 오염으로부터 지키려면 세탁을 할 때 미세플라스틱의 발생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 최근 가전업계들이 미세플라스틱 발생을 감소시켜 주는 세탁기 등을 선보이고 있다. 작은 실천 하나가 미세플라스틱으로 죽어가는 바다를 살릴 수 있다. 세계자연보호연맹, 그린피스, 영국 엘런맥아더재단 등에 따르면, 전 세계 해양 미세플라스틱의 35%가 세탁할 때 손상되는 합성섬유에서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식기세척기 대용량 전쟁이 시작됐다. 국내 가전 양대 산맥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14인용 식기세척기를 출시하며 대용량 수요 선점 경쟁에 나서고 있다. 이번 14인용 대용량 식기세척기는 한국인의 식문화 특성을 고려해 대용량에도 강력한 세척뿐만 아니라 AI 기능을 접목해 편리한 세척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25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오는 26일 4인용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식기세척기 신제품을 선보인다. 이 신제품은 최대 110개 식기를 한 번에 세척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12인용과 하단 높이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이젠 게임도 40형 대화면이 대세다. LG전자와 삼성전자가 각자의 기술력은 기본, 40형이 넘는 대화면 게이밍 모니터로 새해 게이머들을 공략한다. 28일 양사에 따르면, 40형이상 게이밍 모니터 시장을 선도중인 LG전자는 지난 6월 48형을 출시한데 이어 내년 초 45형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선보인다. LG전자가 내놓은 신제품은 45형 커브드 올레드 모니터(모델명: 45GR95QE)로 화면 지연·끊김 없이 고화질로 게임을 즐기기를 원하는 게이머들이 타깃이다. 우선 이번 신제품은 올레드 모니터 가운데 세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한국소비자원이 실시한 주요 브랜드 TV 6개 제품(고가형/중저가형) 시험평가에서 일반화질(SDR) 영상, 시야각, 동영상 끌림 등의 성능은 전 제품이 양호한 수준이었으나, 고화질(HDR) 영상과 음향품질은 제품 간 차이가 큰 것으로 확인됐다. 고화질에서는 고가형이 중저가형보다 성능이 좋았다. 26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일반 영상 품질인 SDR 영상 품질은 삼성전자(KQ65QNB95AFXKR), LG전자(OLED65G2KNA) 등 고가형 2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ʻ매우 우수ʼ했다. 중저가형 중에서는 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