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녹색 소비와 생산, 제품, 기술, 정책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2023 대한민국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친환경대전’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마지막날인 13일 오후 1시쯤 행사 첫날 보다는 관람객이 적었지만 그래도 ESG 등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에는 총 189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했다. ▲녹색 소비(공산품, 유통·서비스) ▲녹색 기술(자원순환, 탄소중립, 건축) ▲ESG 분야 등 총 505개 부스에는 관람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대기업관에서는 LG전자와 엡손 부스에 관람객들이 많이 몰렸다. LG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생활가전 솔루션을 선보였다. 한국엡손은 Epson 정원이라는 테마로 전시 공간을 꾸몄다. 부스에는 다양한 친환경 프린터를 전시했다.

일부 부스에는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많은 관람객들이 체험을 통해 친환경을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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