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담배업계가 사회적 책임 실천 즉 ESG 실천에 섰다. ESG 실천은 가치소비의 기준이 된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일반담배 이용자들의 전자담배 전환을 돕는데 힘쓴다. BAT로스만스는 자립준비청년의 홀로 서기를 지원에, KT&G는 글로벌 아티스트 지원에 나섰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필립모리스는 아직도 일반담배 흡연을 지속하고 있는 성인 흡연자들이 더 나은 대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데 팔을 걷어붙였다. 일반담배를 흡연하면 간접 흡연 뿐만 아니라 화재 등 사회적인 문제가 발생한다. 반면 궐련형 전자담배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소비자와 전문가가 선택한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는 아이코스였다. 한국필립모리스가 ‘2023 한국의 소비자대상’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궐련형전자담배에서 아이코스를 선택하는 것 역시 나를 위한 가치소비다.29일 업계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한국리서치가 소비자 조사를 수행한 ‘2023 한국의 소비자대상’은 전문가 집단 평가와 소비자 대상 사전조사를 통해 선별된 대표업종 브랜드 중 소비자를 가장 높은 가치에 두는 최우수 브랜드를 선정한다. ▲소비자 평가에서는 이용 경험, 브랜드 선호도, 소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한국필립모리스가 8일 출시한 아이코스 일루마원은 한마디로 콤팩트 올인원 제품이다. 6만9000원으로 가격 저항감이 적다. 직접 체험해 보니 권련형 전자담배 입문용 또는 일상생활에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우선 일루마원의 재원은 높이 12.1cm 넓이 3cm, 두께 1.6cm다. 눈으로 봐도 슬림하다. 손으로 쥐면 손안에 쏙 들어온다. 경쟁 제품인 KT&G 릴 에이블이 높이 12cm, 넓이 4cm, 두께 윗부분 2cm, 아랫부분(손잡는 부분)이 1.5cm 인 것을 감안하면 훨씬 슬림하다. 실제로 바지 주머니에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궐련형전자담배 디바이스 시장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필립모리스가 8일 아이코스 일루마원을 국내에 출시했고, 여기에 곧 BAT로스만스가 신제품 출시를 예고하면서 일체형 디바이스 시장을 놓고 담배 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현재 궐련형 전자담배 디바이스는 배터리, 디바이스 분리형과 일체형으로 나뉜다. 배터리, 디바이스 분리형의 대표 제품은 아이코스다. 아이코스는 지난해 말 일루마와 일루마 프라임 등 일루마 시리즈를 새롭게 내놨다. 일체형은 BAT로스만스의 글로와 KT&G의 릴이 대표적이다. KT&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궐련형전자담배 방식이 블레이드 히팅에서 인덕션 히팅으로 통일됐다. KT&G, 필립모리스, BAT로스만스 등 각자의 기술력이 가미된 인덕션 히팅 방식으로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점유율을 놓고 경쟁을 시작했다.궐련형 전자담배 기기의 방식은 아이코스가 처음 도입한 블레이드 히팅 방식과 BAT로스만스의 인덕션 히팅 방식으로 나뉜다. 지난 2017년 한국필립모리스가 블레이드 히팅방식의 아이코스를 선보이며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을 열었다. 이후 KT&G가 동일한 방식인 궐련형 전자담배 릴을 출시해 블레이드 히팅 방식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한국필립모리스가 아이코스 신제품 ‘일루마’를 출시하면서 전용 담배인 테리아의 가격을 4800원으로 책정했다. 그동안 한국필립모리스가 아이코스 신제품을 선보이면서 전용 담배 가격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업계에서도 마찬가지다. 한국필립모리스는 기존 담배 가격은 4500원으로 유지한다고 밝히고 있지만 신제품을 내놓으면서 가격을 올리는 전략은 이미 타 업계에서도 보편화되어 있는 것을 감안하면 사실상 가격 인상의 신호탄으로 봐야 한다. 경쟁사들도 이같은 전략에 나설 수 있는 상황. 담배 한 갑에 48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이 가열되는 양상이다. 디바이스 할인에 전용담배 출시, 소송전까지 시장 점유율 확보를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현재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은 필립모리스, BAT, KT&G 등 3사가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기획재정부의 2020년 담배 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궐련형 전자담배 판매량은 2019년 3억6,00만 갑에서 3억7900만 갑으로 4.5% 늘었다.28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KT&G는 '릴 하이브리드 2.0' 일반 맛 전용스틱 '믹스 샤인(MIIX SH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BAT코리아가 올해 잠재적 저감제품(비연소 제품) 확대에 주력한다. 디지털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궐련형 전자담배 디바이스 및 담배 개발에도 주력한다. 이를 통해 BAT가 세운 목표인 2030년까지 글로벌 기준 5000만명의 비연소 제품 소비자 확보에 한발짝 다가선다는 전략이다. 그러나 올해 궐련형 전자담배 및 디바이스 신제품에 대한 출시는 미지수다. 앞서 BAT코리아는 지난 2019년말 글로프로와 네오를 끝으로 1년이 넘게 신제품을 출시하지 않고 있다.BAT코리아 마케팅본부 유정민 이사는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궐련형 전자담배 등 전자담배 기기 무료 체험, 할인 금지 규제와 관련, 담배업체들이 사태를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 아직 법개정 전이기 때문에 지켜보겠다는 입장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일부 업체는 담배가 아닌 기기(디바이스)까지 규제하는 것은 과하다는 불만을 내놓기도 했다. 또 관련부서 직원들이 힘들어진다는 볼멘소리도 들린다. 앞서 지난 21일 보건복지부(복지부)는 전자담배(권련형 포함) 기기 할인, 무료체험 등 우회적 판촉행위를 금지하는 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힌바 있다. (관련 기사 참조)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KT&G가 궐련형전자담배 ‘릴(lil) 고객 서비스망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일 서울 강동구 길동에 전자담배 ‘릴(lil) 공식서비스센터’ 강동점을 오픈하며 ‘릴’ 출시 2년 만에 전국에 190여 개 채널의 서비스망을 구축했다. 릴 출시 2년만의 일이다. 궐련형전자담배 디바이스 특성상 잦은 고장이 발생한다. 사용 1년여 후부터는 배터리수명 단축 등의 문제도 발생한다. 또한 디바이스가 고장날 경우 즉시 A/S를 받지 못하면 당장 흡연을 하지 못하는 불편함도 발생한다. 이 경우 타사 궐현형전자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글로프로는 기존 궐련형 전자담배를 완전히 잊게 만드는 차세대 혁신 제품이다. 디바이스 작동 10초면 바로 흡연이 가능하다. 연무량과 맛 지속력은 기존 글로보다 향상됐다. 무게와 크기도 글로2보다 가벼워지고 작아졌다. 기존 궐련형 전자담배의 단점을 확실히 보안한 제품이다.26일 오전 11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차세대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 프로 신제품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직접 글로프로를 체험해 봤다.우선 글로프로의 디자인이 한층 세련되게 변모했다. 기존 글로2는 민무늬 디자인이었다면 이번 글로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금까지의 궐련형 전자담배는 잊어라. BAT코리아가 혁신을 담은 차세대 궐련형 전자담배를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글로프로는 혁신적인 인덕션 히팅 시스템을 기반으로 흡연까지의 가열 대기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기다림 없이 보다 만족스러운 담배 맛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BAT코리아는 26일 오전 11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신제품 출시 기자간담회를 열고 혁신적인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프로를 선보였다.이날 BAT코리아 김의성 대표는 “BAT의 혁신 기술이 집약된 궐련형 전자담배 신제품 글로 프로를 선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KT&G가 '릴(lil)' 전용 담배 '핏(Fiit)' 5종을 리뉴얼 출시했다. 액상형 전자담배가 사실상 시장에서 퇴출됨에 따라 궐련형 전자담배에 치중하는 모양새다.29일 KT&G에 따르면, 이번에 리뉴얼 출시된 궐련형 전자담배 ‘릴’의 전용 담배인 ‘핏’ 5종은 소비자 기호가 반영된 제품이다. 현재 ‘핏’과 ‘믹스’는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에서 35%에 가까운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리뉴얼 출시된 '핏(Fiit)' 5종은 ‘핏 체인지’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궐련형 전자담배 사용자 47%가 일반담배(궐련)와 함께, 33.8%가 궐련·액상형 전자담배 모두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보건복지부(복지부)가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조홍준 교수 연구팀에 의뢰해 20-69세 7000명(남자 2300명, 여자 4700명)을 대상으로 흡연하는 담배의 종류와 흡연행태, 궐련형 전자담배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다.22일 복지부에 따르면, 현재 담배제품 사용자 1530명 중 궐련 사용자는 89.2%(1364명), 궐련형 전자담배 사용자는 37.5%(574명), 액상형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BAT코리아가 궐련형전자담배 글로의 신버전과 액상형 전자담배의 국내 출시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거론되고 있는 제품은 최근 글로벌 BAT가 밝힌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 프로와 글로 나노와 이미 유럽, 미국 등에서 시판 중인 액상형 전자담배다. 매튜 쥬에리 사장은 27일 경상남도 사천시 BAT사천공장에서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국내 매출부분이 많이 부족하지만 글로 충성심 강한 고객 베이스가 마련돼 있다”며 “글로 프로, 글로 나노 등 차세대 제품군의 국내 출시를 구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24일 새로운 액상형 전자담배 쥴(JUUL) 디바이스와 액상형 담배 팟이 판매를 시작했다. 소문만 무성했던 쥴 디바이스와 팟을 직접 체험해 보고, 연초, 궐련형전자담배, 액상 담배 등과 사용감을 비교해 봤다. ■ 구매 첫날 일부 지역 외 한산...구매시 회원가입 등 절차 없이 바로 구매 가능24일 쥴 판매 첫날 광화문 등 오피스 밀집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는 쥴 판매가 원활히 이뤄졌다. 그러나 오피스 지역에서는 오전 10시 쥴 디바이스와 팟이 동이나기도 했다. 쥴 디바이스 가격은 3만9000원,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글로(glo) 회원이라면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모든 폼목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단 글로 전용 소매점만 가능하다. 기간은 오는 26~27일 양일간이다.25일 BAT코리아에 따르면, 궐련형전자담배 글로가 세븐일레븐 편의점과 함께 역대급 할인에 나선다. 글로회원이라면 세븐일레븐 편의점 모든 품목을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단 할인금액은 최대 5000원, 구매금액 최대 5만원까지다. 주류 , 담배류, 비식품면세류(복권, 공중전화카드, 종량제 봉투 등), 서비스상품(휴대폰 충전, 복사) 등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담뱃갑 경고그림·문구, 모두 바뀐다. 지난 23일부터 출고되는 모든 담배에 새로운 경고그림 및 문구가 표시된 것. 23일 이전에 출고된 담배의 소진 시간을 감안하면 새로운 경고그림이 부착된 담배는 내년 1월 경부터 소매점에서 본격적으로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24일 보건복지부(복지부)에 따르면, 23일부터 출고되는 모든 담배에 새로운 경고그림 및 문구가 표시된다. 이번 담뱃갑 디자인 변경은 현행 경고그림 표시가 시행된 지 2년이 경과함에 따라 기존 그림에 익숙함과 내성이 생겨 경고효과가 떨어질 우려가 있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난 9일 지방 거주 A씨(40~50대 추정)는 3개월전 구매한 궐련형 전자담배 디바이스인 글로(이하 글로)가 말썽을 부려 낭패를 경험했다. 풀 충전된 글로가 가열되지 않는 것. 여러번 글로의 전원버튼을 눌러도 히팅이 되지 않았다. 다급해진 A씨는 고객센터 전화번호를 찾았지만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결국 A씨는 본지에 제보를 해왔다.A씨는 “갑자기 글로가 말썽을 부리는데다 금단현상까지 오니깐 대략 난감했다”며 “서울 같으면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A/S를 받겠지만 지방에 있다보니 새로 새야하나 싶었다. 이런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BAT 궐련형 전자담배 디바이스 글로 시리즈 2가 이달 30일 우리나라에서만 선 출시된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글로의 업그레이드버전으로 그립감 등 디자인 부분이 대폭 이용자 편의 중심으로 바뀌었다. 아쉬운점은 디자인 외에 성능부분에서는 달라진 점이 크게 없다는 점이다. 기존 대비 연무량, 타격감, 맛이 개선됐다고는 하지만 과연 흡연가들이 새로 출시될 글로와 네오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주목된다.BAT코리아는 23일 서울 중구 소재 포시즌스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글로 시리즈2와 새로운 궐련형 전자담배 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