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람보르기니가 부산으로 영역을 확장했다. 부산에 신규 전시장을 오픈했다. 람보르기나가 비 수도권에 전시장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산 전시장은 부을경(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럭셔리카 가치소비 중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람보르기니 전시장은 서울 2곳, 분당 1곳에 있다. 이번 부산 전시장 오픈으로 람보르기니 전시장은 총 4곳으로 늘었다. 이번 부산 전시장은 지난해 분당 전시장을 연 이탈리아 오토모빌리의 두 번째 람보르기니 전시장이다.


이날 권혁민 이탈리아 오토모빌리 대표는 “오늘은 이탈리아 오토모빌리에게 정말 뜻깊고 설레는 날이다. 서울 이남 지역 최초의 람보르기니 전시장인 람보르기니 부산이 드디어 오늘 문을 열었다”면서 “람보르기니 분당 전시장 오픈 이후 수많은 고객 여러분들과의 성공적인 만남을 통해 쌓아온 이탈리아 오토모빌리의 노하우와 람보르기니만의 특별한 가치를 이제 부산에서도 고스란히 선보이게 되어 무척 기쁜 마음이다. 저희 이탈리아 오토모빌리는 언제나 고객과의 접점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있다. 분당 전시장 오픈을 통해 고객님의 드림카를 선택하고 맞춤 제작하는 과정에서 편안하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듯이 람보르기니 부산은 그 약속을 또 한 번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람보르기니 오너분들과 잠재 고객분들께 최고의 만족을 선사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 또한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다. 특히 람보르기니 부산 전시장은 단순한 쇼룸이 아닌 종합 서비스 거점이다. 이는 기존의 람보르기니를 소유하고 있는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고객 여러분께 차원이 다른 편리함과 신뢰를 안겨 드릴 예정이다. 람보르기니 부산은 단순히 차량을 판매하는 공간을 넘어 이 지역의 새로운 람보르기니 문화를 심고 함께 성장해 나갈 예정이다. 우리는 세계와 함께하는 글로벌 허브 도시 부산의 열정과 에너지를 람보르기니의 정신과 결합하여 더욱 강력하고 매혹적인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람보리기니 부산 전시장은 부산 센텀시티 인근에 위치했다. 지상 3층, 연면적 2,710㎡ 규모인 람보르기니 부산은 최첨단 3S 통합 전시장으로 판매(Sales), 서비스(Service), 부품(Spare Parts)을 한 곳에서 제공하다 보니 AS 기간이 상당히 짧다. 고객인 람보르기니 부산 전시장내 서비스센터에 AS를 신청하면 당일 출고가 가능하다. 부품이 없는 경우 이탈리아에서 부품을 공수하는 시간까지 포함해 일주일이면 출고가 가능하다.

람보리기니 부산 전시장 관계자는 컨슈머와이드의 취재에서 “서비스 입고 후 하루만에 차량 출고가 가능하다. 부품이 없더라도 최장 일주일이면 고객에게 차량은 출고할 수 있다”면서 “또한 람보르기니 인증 테크니션이 상주해 브랜드의 까다로운 품질 기준에 맞춰 차량을 관리한다. 고전압 PHEV 전문 인력과 첨단 진단 장비를 통해 향후 전동화 라인업까지 완벽하게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람보르기니 부산 전시장에 오면 HPEV ‘테메라리오(Temerario)’, 브랜드 최초의 V12 플래그십 HPEV ‘레부엘토(Revuelto)’, 그리고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 SUV ‘우루스 SE’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슈퍼카가 드림카인 가치소비자에게 가치소비 놀이터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