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가 2일 오전 11시 워커힐 호텔에서 진행된 신형 XC90, S90 론칭 행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컨슈머와이드 전휴성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가 2일 오전 11시 워커힐 호텔에서 진행된 신형 XC90, S90 론칭 행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컨슈머와이드 전휴성 기자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내년 볼보자동차 모든 세그먼트에서 전기차 풀 라인업을 적용한다. 지속가능한 모빌리티에 가치를 두고 있는 소비자에게 볼보자동차가 가치소비 선택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전동화 모델로 EX40 그리고 올해 초 출시한 EX30 2개 모델을 운영 중이다. 내년에는 그동안 기다려온 EX90이 드디어 한국 땅을 밟는다. 이어 ES90, EX60이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운영 중인 모든 세그먼트에 전기차 모델이 적용되는 것이다.

2일 워커힐 호텔에서 진행된 신형 XC90, S90 론칭 행사에서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올해 초 EX30을 출시했다. 내년에는 볼보자동차의 가장 큰 전기차인 EX90를 필두로 ES90, EX60까지 볼보자동차의 모든 세그먼트에서 전기차를 풀라인업으로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올 하반기 신차 출시 모델에 대해서도 밝혔다. 그는 오늘 출시한 뉴 XC90·S90을 시작으로 하반기에 뉴 XC60EX30 크로스컨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볼보자동차는 풀 라인업을 통해서 매년 두 자릿수 이상 성장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고자 한다라면서 우리나라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프리미엄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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