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 김기원 대표가 발언을 하고 있다. ⓒ컨슈머와이드 전휴성 기자
한국맥도날드 김기원 대표가 발언을 하고 있다. ⓒ컨슈머와이드 전휴성 기자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한국맥도날드 김기원 대표이사가 가족의 중요성과 기부 문화 확산을 강조하고 나섰다.

25일 오전 830분 서울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2025 해피워크 프레스존을 방문한 한국맥도날드 김기원 대표는 해피워크는 5월이 가정의 달이고 맥도날드 핵심 가치가 가족이다. 온 가족이 걸으면서 나눔도 실천할 수 있는 고객 참여형 기부 행사를 저희가 만들게 됐다라면서 사회에 핵심 가치인 가족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가 필요하다. 그래서 가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아픈 환아가 있는 가족과 우리 사회에 있는 다른 가족들을 기부라는 나눔을 통해서 연결하고자 기획하게 됐다고 해피워크 기획 의도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실 글로벌에서도 가족 관련된 행사 또는 RMHC를 지원하는 행사들이 있기는 하지만 이렇게 해피워크라 행사는 한국 그리고 비슷한 개념으로 홍콩 정도에서 진행하는 걸로 알고 있다라면서맥도날드 해피워크 행사가 올해로 2년째다. 올해 5천 명 가족 모집에 참가 티킷 판매가 3분 만에 종료 됐다. 굉장히 띄거운 호응을 보내 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모아진 모든 기부금 전액을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 즉 중증 환아와 가족들이 쉴 수 있는 병원옆 쉼터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에 기부하려고 한다. 그래서 환아 가족들이 정말 치료에만 집중할 수 있고 주거 편의시설을 편하게 이용하고 하실 수 있도록 맥도날드가 계속 노력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맥도날드 김기원 대표가 발언을 하고 있다. ⓒ컨슈머와이드 전휴성 기자
한국맥도날드 김기원 대표가 발언을 하고 있다. ⓒ컨슈머와이드 전휴성 기자

이날 김 대표는 한국맥도날드의 ESG 활동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맥도날드가 한국 사회에 뿌리를 내린 지 37년 정도 됐다. 맥도날드가 국내 브랜드나 거의 되어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한국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를 같이 해결하고 또 사회에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면서 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하는 ESG 활동 중 그 첫 번째는 지역 상생 플랫폼 한국의 맛이다. 올해도 저희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두 번째는 13년째 진행하고 있는 행복의 버거다. 그래서 재난지역에서 피해당한 분들 또는 소방관들, 요즘에는 취약계층에 행복의 버거 제공을 하고 있다. 특히 신규 매장 오픈 때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들 초대해서 행복의 버거를 제공하거나 지역아동센터에 보내드리고 나서 운영을 시작하는 방식으로 하고 있다. 세 번째로는 열린 채용이다. 한국맥도날드에 19천 명 정도 고용 창출을 하고 있다. 열린 채용이기 때문에 시니어들, 경력 단절된 여성들 그리고 장애인들을 고용하도록 하고 있다. 경제 활성화에 또는 활력 불어넣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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