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박위가 3일 서울모빌리티쇼 2025 제네시스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PBV에 대해 느끼고 생각한 점을 밝히고 있다. ⓒ컨슈머와이드 전휴성 기자
유튜버 박위가 3일 서울모빌리티쇼 2025 제네시스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PBV에 대해 느끼고 생각한 점을 밝히고 있다. ⓒ컨슈머와이드 전휴성 기자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PV5를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저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PV5는 자유롭다이는 기적을 전하는 크리에이터 위라클 박위가 3일 서울모빌리티쇼 2025 제네시스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한 말이다. 이동이 불편한 사람들에게 PBV는 이동·활용·삶의 자유로움을 가능케 할 모빌리티다. 이같은 것에 가치를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가치 실현·소비가 될 것이다.

이날 박위는 PV5의 가치를 전하고자 휠체어를 타고 무대 위로 올라왔다. KIA의 미래 모빌리티 아니 현재로 다가온 PBV에 대해 느끼고 생각한 것들을 나누기 위해 이 자리에 함께하게 됐다는 박위는 “10년 전 전신마비 진단을 받고 휠체어를 타고 생활하게 됐다. 다시 세상에 발을 듣기 위해 최선을 다해서 지원하여 지금은 거의 모든 생활을 독립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휠체어를 타는 저의 삶을 여전히 끊임없는 장애물을 마주할 수밖에 없었다. 이 계단은 물론이고 고작 5센티미터 정도 되는 작은 턱조차 휠체어로 넘어가기가 어렵다. 대중교통이나 일반 택시를 이용할 때도 늘 예상치 못한 여러 난관에 부딪혀야 했다. 누군가에겐 너무나도 당연한 하루의 이동이 저에게는 매번 도전처럼 느껴졌다라면서 “2003년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보장하기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장애인 콜택시가 도입됐다. 이동을 위한 이런 제도와 서비스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감사하고 실제로 많은 도움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아직 운행 차량이 너무 부족해서 콜택시를 이용하려면 최소 40분 이상을 기다려야 하는 게 현실이다. 게다가 휠체어에 앉은 채로 짐칸에 타야 한다. 몸을 제대로 고정하기 어렵고, 또 불편하고, 무엇보다 불안정하다. 대안이 없기 때문에 이 불편한 사용 환경을 감수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유튜버 박위 ⓒ컨슈머와이드 전휴성 기자
유튜버 박위 ⓒ컨슈머와이드 전휴성 기자

그러면서 그런 제게 2024년 부산 모빌리티 쇼에서 본 KIAPBV는 정말 큰 설렘으로 다가왔다. 휠체어 접근성을 고려한 차량 구조 이동의 자유를 넘어 사람에 대한 존중이 담긴 설계 이건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니라 저 같은 사람에게 이동할 권리를 되찾아주는 변화였다면서

PV5를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저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PV5는 자유롭다. 저와 같은 사람에게는 이동의 자유로, 공간을 통한 성공을 꿈꾸시는 분들에게는 활용의 자유로움 그리고 나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꿈꾸는 분들에게는 삶의 자유로움을 주는 모빌리티가 바로 PV5”라고 밝혔다.

유튜버 박위 ⓒ컨슈머와이드 전휴성 기자
유튜버 박위 ⓒ컨슈머와이드 전휴성 기자

이어 사용하는 사람의 목적에 맞는 개별적인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PV5는 정말 다양한 사람들에게 만족스러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으리라 저는 확신한다. 저는 아직도 제가 처음으로 이 휠체어를 제 손으로 직접 밀었던 순간을 잊지 못한다. 처음으로 제가 원하는 곳에 스스로 갈 수 있게 되었을 때 비로소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동의 자유는 제 안에 있던 한계를 넘어 꿈을 꿀 수 있게 해주는 힘이었다. 휠체어 생활을 하며 여행은커녕 집 앞에 외출조차 어려워서 사회와 단절된 채 살아가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너무나 가슴이 아프다. 제게 작은 꿈이 있다면 모두가 어떤 상황에 있든 안전하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세상 그런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고 싶다라면서 제가 상상하던 이동을 현실로 만들어 줄 수 있는 기아의 PV5. 다양한 사람들이 꿈꾸는 미래 그 안에 담은 꿈을 현실로 만들어 주며 삶의 영감을 주는 모빌리티로서의 가치, 언젠간 모두가 진정한 이동의 자유로움을 느끼게 될 것이다. 저는 PV 5와 함께 KIA가 만들어갈 미래를 진심으로 기대하고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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