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키엘-생명의 숲, 마녀공장 등

아모레퍼시픽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억원을 기부했고, 키엘은 환경 NGO 생명의 숲에 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마녀공장은 2023년 물품과 현금 기부를 합쳐 총 24억 이상을 기부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억원을 기부했고, 키엘은 환경 NGO 생명의 숲에 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마녀공장은 2023년 물품과 현금 기부를 합쳐 총 24억 이상을 기부했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뷰티계가 취약계층, 환경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억원을 기부했고, 키엘은 환경 NGO 생명의 숲에 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마녀공장은 2023년 물품과 현금 기부를 합쳐 총 24억 이상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뷰티 기업들의 철학에 맞는 곳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억원을 기부했다.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참여하며 성금을 기부했다. 아모레퍼시픽은 2002년부터 희망나눔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2008년부터는 ‘뷰티풀 라이프(Beautiful Life)’ 사업에 지정 기부하며 지금까지 약 5,000명의 여성과 취약계층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역량 강화를 위한 고용·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대상자의 환경적 특성을 반영한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2024년부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미의식 형성을 목표로 하는 신규 사업에 지정 기탁을 진행하여 성금의 취지를 이어갈 계획이다.

키엘은 환경 NGO 생명의 숲의 ‘모두를 위한 숲-오목공원 리노베이션 프로젝트’를 위해 기부금 1천 만원을 전달했다. 모두를 위한 숲-오목공원 리노베이션 프로젝트는 서울 목동에 위치한 오목공원의 노후화된 숲을 개선하고 건강한 생태 도시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심 속의 숲 조성을 통해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지역 사회에 일조할 수 있다는 점에서 키엘의 미션과 지향점이 일치해 기부금 전달을 결정하게 됐다. 오목공원 내 시민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인 피크닉 정원에 건강한 지구를 위한 활동을 지원한다는 키엘의 메시지를 담긴 명패를 달아 이동식 가구를 비치하였다. 키엘의 전달된 기부금을 활용해 오목공원은 지난 달 22일 정식 개관하였으며, 시민들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도심 속 녹지축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마녀공장은 2023년 한 해 물품과 현금 기부를 합쳐 총 24억 이상을 이상의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작은 실천이 우리의 세상에 가져올 기적을 믿는다’는 나눔 철학 아래, 매월 정기 기부는 물론 시기별로 다양한 단체들과 함께 사회 곳곳을 위한 활동에 나서며 지난해 약 2억 4천의 현금 기부와 22억 상당의 현물을 기부했다. 마녀공장은 자립준비청년 교육 지원 활동을 비롯해 결식위기 아동 식사 지원 사업, 동물권 보호 활동에 매월 정기적으로 기부하며 뜻을 더하는 한편,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현물 기부도 매월 진행했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2024년에도 미처 시선이 닿지 못한 곳은 없는지 사회 곳곳을 면밀히 살피며 따뜻한 마음을 더해가겠다”며 올해에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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