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탄소저감 실천 통해 교실 숲 조성과 기부금 조성 등

기업들이 직접 생활에서 참여할 수 있는 ESG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활동과 실천을 홍보한다.
기업들이 직접 생활에서 참여할 수 있는 ESG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활동과 실천을 홍보한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기업들이 직접 생활에서 참여할 수 있는 ESG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활동과 실천을 홍보한다. 티머니는 앱을 통해 가치소비자도 직접 참가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하며, 참가자의 이동거리 등으로 초등학교의 교실 숲을 조성한다. OK금융그룹은 임직원 참여형 캠페인으로 탄소 저감을 생활에서 실천하면 포인트를 쌓아 회사에서 기부금을 조성할 예정이다.

티머니가 환경의 달을 맞이하며 ESG캠페인을 강화하며 친환경 행보를 이어간다. 티머니GO는 대중교통 활성화를 중심으로 ‘서울시 초등학교 교실 숲 조성’, ‘서울시 공공자전거(따릉이)를 통한 온실가스 배출권 확보’를 진행한다. 가치소비자들은 티머니GO앱을 통해 교통카드를 등록하면, 친환경 캠페인에 참여해 교실 숲 조성 등에 참여할 수 있다.

티머니GO 회원들이 누적 이동거리 2050만Km를 달성할 때 마다 서울 초등학교 1개 학급에 교실 숲을 조성하고 있는 ‘서울시 초등학교 교실 숲 조성’ 캠페인은 현재 누적 이동거리 28억Km를 달성하며 강서구 염경초, 강동구 한산초 등 2개 초등학교에 교실 숲을 조성했다. 또한 서울시와 ‘외부사업 등록 및 온실가스 배출권 판매수익 활용에 관한 협약’을 체결, 따릉이를 통한 온실가스 배출권 확보도 나선다.

OK금융그룹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사내 환경보호 캠페인 ‘OK챌린지 시즌2’를 실시한다. 오는 9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에너지를 절약하고, 탄소 저감 활동, 포인트 적립으로 이어지는 저탄소 캠페인이다. ‘에너지 다운, 탄소 다운’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개발한 탄소발자국 계산기를 활용해 가정 내 에너지 절약과 함께 탄소저감 활동을 실천한다. OK저축은행은 최근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업무 협약을 맺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 협력하기로 했다.

두 번째로 진행할 ‘탄소 다운, 포인트 업’은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함께하는 캠페인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면 실생활에 사용가능한 현금이나 카드사 포인트를 쌓는 재미를 더했다. 전자영수증 발급, 다회용기와 다회용컵 이용, 친환경제품 구매, 리필스테이션 이용 등 9가지 활동을 실천하면 된다. 캠페인 기간 임직원들이 적립한 포인트만큼, 회사에서 기부금을 조성해 에너지 취약계층에 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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