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 ‘롱래스팅 세팅 픽서’, 비디비치 ‘마일드 아미노 페이셜 폼’ 출시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18일 출시 소식을 알린 뷰티 신제품을 살펴봤다. 메이크업 픽서와 세안제 신제품이 출시됐다. 루나는 메이크업을 오래 유지하게 돕는 ‘롱래스팅 세팅 픽서’를, 비디비치는 저자극 세안제 ‘마일드 아미노 페이셜 폼’을 출시한다.
애경산업의 메이크업 브랜드 루나는 메이크업을 유지시키는 ‘롱래스팅 세팅 픽서’를 출시한다. 베이스 고정 기술을 통해 피부와 메이크업을 밀착시켜 오랜 시간 메이크업을 무너지지 않게 돕는 제품이다. 피지 흡착과 보습을 돕는 자연유래 파우더를 함유했다. 투명한 워터 타입의 제형으로 미스트를 통해 안개 분사된 제품이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된다. 피부 진정 특허 성분과 진정 콤플렉스를 담아 마스크와 메이크업으로 예민해질 수 있는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 일차 자극 테스트도 완료했다. 파라벤 7종, 벤조페논 등의 성분은 배제했다. 브랜드 측은 베이스 메이크업 전 후에 모두 사용하는 것을 추천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비디비치는 ‘마일드 아미노 페이셜 폼’을 한국과 중국에 출시한다. 100% 아미노산을 이용한 계면활성제 조합을 만들어 국내에서 특허 출원을 완료했고, 중국 특허 출원도 진행중이다. 피부 단백질을 구성하는 21가지 아미노산에서 유래된 3가지 아미노산계 계면활성제만을 특별하게 배합했다. 브랜드 측은 저자극,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져서 저자극 세안제 개발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한국콜마와 협업해 공동 연구 개발을 진행했다. 부드러운 크림 타입의 세안제로, 풍성하고 순한 거품이 생성된다. 인공적인 향과 색소를 첨가하지 않았고 EWG 그린등급의 성분만 함유했다. 독일 더마테스트에서 민감성 피부 대상 ‘엑설런트’ 등급을 인증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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