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시땅 생분해성 원료 사용 ‘시어 버베나 포켓솝’, 디어달리아 비건 메이크업 ‘타임리스 블룸 컬렉션’ 출시

록시땅은 클린 차터 ‘시어 버베나 포켓솝’을 출시하며, 디어달리아는 비건 메이크업 ‘타임리스 블룸 컬렉션’을 출시한다. (사진:록시땅, 디어달리아)
록시땅은 클린 차터 ‘시어 버베나 포켓솝’을 출시하며, 디어달리아는 비건 메이크업 ‘타임리스 블룸 컬렉션’을 출시한다. (사진:록시땅, 디어달리아)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13일 출시 소식을 알린 뷰티 신제품을 살펴봤다. 친환경과 비건 메이크업 등 브랜드의 가치관을 살린 신제품들이 출시됐다. 록시땅은 클린 차터 ‘시어 버베나 포켓솝’을 출시하며, 디어달리아는 비건 메이크업 ‘타임리스 블룸 컬렉션’을 출시한다.

록시땅이 휴대가 간편한 파우더 솝 ‘시어 버베나 포켓솝’을 출시했다. 미니 사이즈로 주머니나 가방에 넣기 좋으며, 외부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비누다. 케이스에 담긴 파우더 형태로, 케이스의 파우더 구멍을 열고 톡톡 쳐서 적당량을 덜어서 사용하는 위생적인 형태다. 소량으로도 풍부하게 거품이 생기며, 1개 제품으로 약 100회 사용할 수 있다고 브랜드 측은 설명했다. 시어버터가 5.5% 함유됐으며 버베나의 산뜻한 향이다. 환경에 미치는 자극을 줄인 클린 차터(Clean Charter) 제품으로 재활용 가능한 알리미늄 용기를 썼고, 98% 생분해성 원료를 이용했다.

비건 브랜드 디어달리아는 메이크업 ‘타임리스 블룸 컬렉션’을 출시한다. 2021 FW 시즌 신제품으로 동물성 성분이나 동물실험 없이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살린다는 브랜드 철학을 담았다. ‘타임리스 블룸 컬렉션’은 아이섀도 팔레트, 블러셔, 리퀴드 립스틱으로 구성했다. 로지 브라운 컬러와 페탈 메트 텍스처가 어우러지는 브로지(Brown Rosy) 메이크업 룩을 제안한다. ‘타임리스 블룸 컬렉션 팔레트’는 달리아 꽃에서 영감을 받은 시그니처 아이섀도로, 9가지 쉐이드에 벨벳 매트, 실키 쉬머, 소프트 메탈릭 글리터 3가지 텍스처가 조합됐다. ‘파라다이스 페탈 매트 블러쉬’는 꽃잎을 뺨에 물들인 것 같은 메이크업을 연출한다. ‘페탈 터치 플럼핑 립 벨루어’는 보송하고 입체감 있는 입술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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