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글로벌 560만 명 이상 유료 회원이 사용 중인 GM의 글로벌 커넥티비티 서비스 '온스타'가 국내 서비스 본격 개시했다. 국내는 2년 동안 구독료가 무료다. 이후에는 유료로 전환된다. 온스타를 이용하면 차량의 원격 제어부터 상태 정보 확인 진단까지 스마트폰 앱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연간 구독료가 부담이라면 이용하지 않아도 된다. 자신의 필요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이는 선택 가치소비다.12일 GM한국사업장에 따르면, 온스타는 모바일 앱을 통해 차량의 원격 제어부터 차량 상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GM이 제품과 브랜드 경험 향상, 세일즈와 서비스 경험을 확대, 전기차 경험 강화에 나선다.이를 위해 올해 4개의 신차를 국내에 출시하고, 커넥티비티 서비스 온스타를 상반기에 선보인다. 이는 GM만의 色담은 ‘고객경험’ 확대로 새로운 시장 만들기 위한 GM의 전략이다. GM의 올해 전기차 신차 전략은 환경 중시 가치소비자들의 호응을 받기 충분하다. 리릭과 이쿼녹스 EV는 새로운 가치소비 선택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은 지난 2일 하우스 오브 지엠에서 진행된 신년 기자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제네럴 모터스(General Motors, 이하 GM)의 국내 시장 명운(命運)이 이제 정정윤 전무 손에 달렸다. 정 전무가 최고 마케팅 책임자에서 최고 전략 책임자로 임명됐다. 정 전무의 최고 마케팅 책임 후임은 현 커뮤니케이션 부문 윤명옥 전무가 맡는다.29일 GM은 한국 사업의 최고전략책임자와 최고 마케팅 책임자에 대한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내달 1일자로 새롭게 신설되는 최고 전략 책임자로 임명된 정정윤 전무는 향후 최고 전략 책임자로서 회사의 커머셜 및 내수 시장 운영의 중장기적인 성장과 지속 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국내 5대 자동차 업체가 설맞이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번 설은 내달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이다. 자차를 이용한 귀성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장거리 운행에 차 고장 등이 생기면 즐거운 설 명절 연휴를 망칠 수도 있다. 따라서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는 것이 좋다. 안전 운행, 자동차에 가치를 두고 있는 소비자에겐 가치소비를 할 기회다.26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이번 설 맞이 무상점검 서비스는 내달 6일 오전 8시 30분부터 8일 오후 5시 30분까지 제공된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9월 자동차 판매 실적을 보니, 국내 완성차 업계가 내수 시장에서 경기 침체 등 여파로 고전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행히 내수 감소분을 해외 수출에서 만회, 선방했다. 4일 현대차·기아·한국지엠·르노코리아차·KG모빌리티의 9월 판매 실적에 따르면, 이들 완성차들의 판매 대수는 총 69만9149대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다. 업체별 글로벌(내수 및 수출, 해외 판매 포함) 실적을 보면 현대차는 내수 5만 3천911대, 해외 30만 3천240대 등 전년 동월 대비 0.1% 감소한 총 35만 7천1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자동차 업계가 10월 통큰 혜택으로 10월 문을 연다. 이달은 추석 연휴 및 한글날 연휴 등으로 영업일이 다른달 보다 짧다. 때문에 현금 할인 및 무이자 할부 등 혜택으로 고객 몰이에 나서는 분위기다. 국산차와 수입차 중 이달의 구매혜택을 공개한 내용을 정리했다. 신차를 구매할 계획이라면 각 사가 제공하는 이달의 구매혜택을 비교해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 것도 가치소비다. 국산차, 현금할인 및 무이자현대차는 10월 한달 동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현대차가 제공하는 할부금리는 5.4%(모빌리티 표준형)다. 우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고유가 영향으로 국내 신차 시장이 뒷걸음쳤다. 8월 소비자가 구매한 신차 차급은 다시 경형, 소형, 준중형 등 덩치가 큰 차보다 작은 차급으로 선호도가 옮겨갔다. 사용연료별에서는 하이브리드 차가 강세를 보였다. 점유율에서 하이브리드차가 다시 경유차를 앞질렀다. 9일 오피넷에 따르면, 국제유가가 연일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주유소 휘발유·경유 판매 가격도 9주 연속 오름세 보이고 있다. 9월 첫째 주(3∼7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5.0원 상승한 1천750.0원을 기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올 상반기 국내 승용차 수출 누적 1위를 기록하는 등 수출 선봉인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부분 변경을 거쳐 새롭게 탈바꿈했다.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의 가장 큰 장점은 4륜구동이 적용됐다는 점이다. 기자는 지난달 26일 쉐보레가 진행한 미디어 시승 행사를 통해 4륜구동으로 진화한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를 시승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할 것이라면 무조건 4륜구동 옵션을 선택해야 한다. 기자가 시승한 트림은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의 RS다. 주요 스팩부터 보면, 더 뉴 트레일블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국내 5대 완성차 업계가 하계 휴가철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28일(오후 5시 30분)까지다. 참여 업체는 현대자동차, 기아, 한국지엠, 르노코리아자동차, KG모빌리티 등 국내 5개 제작사다. 자동차 점검을 통한 자동차 관리 역시 가치소비다. 특히 이처럼 무상 서비스일때 점검을 받는 것은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19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에 따르면, 현대차는 1천269개 서비스 협력사(블루핸즈)에서 기아는 18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766개 서비스 협력사(오토큐)에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코나·볼트 EV 등 일부 전기차에서 시동 꺼짐, 화재 발생 가능성 등 제작 결함이 발견돼 리콜 된다. 또한 현대차, 볼보트럭 등이 제작·판매한 일부 차량도 리콜된다.13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우선 한국지엠이 수입·판매한 볼트 EV(제작일자 2021년 2월 8일~2022년 8월 30일) 1208대와 미판매 235대 등 총 1443대에서 차량 충돌 시 안전벨트를 승객의 몸쪽으로 조여주는 좌석안전띠 프리텐셔너 작동 시 고온의 작동 가스로 인해 바닥 매트에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 결함이 확인됐다. 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국내 5대 완성차가 설 연휴 무상점검 및 긴급출동반 운영에 나선다.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이다. 11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현대차, 기아, 한국지엠, 쌍용차, 르노코리아가 참여하는 2023년 설 연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는 오는 17일 오전 8시 30분부터 19일 오후 5쇼ㅣ 30분까지 진행된다. 현대차는 1282개 서비스 협력사(블루핸즈)에서, 기아는 771개 서비스 협력사(오토큐)에서 쿠폰을 다운로드해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쿠폰 다운로드 시기는 오는 12일부터 소진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국내 5대 완성차의 지난해 연간 실적이 공개됐다. 지난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재확산세,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인플레이션 확대 및 경기 불황 등의 영향으로 내수 시장은 다소 부진했다. 반면 미국, 유럽 및 신흥시장 등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수요가 전반적으로 회복되면서 해외 판매 호조가 이어졌다. 모든 업체들이 해외 판매(수출) 호조 덕분에 전년 보다 판매량이 증가했다. 현대차, 지난해 해외 판매가 내수 부진 메꿔...전년 比 1.4% 증가현대차는 2022년 한 해 동안 내수 판매 68만 8884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코로나19 재확산세, 원자재 가격 상승, 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 확대 등으로 어려운 경영 환경이 지속되는 가운데, 1일 5대 완성차가 11월 판매 실적 성적표를 받았다. 현대차, 기아, 한국지엠, 쌍용차 등 4대 완성차는 전년 동월 대비 성장했다. 반면 르노코리아는 내수판매 부진에 발목을 잡혀 나 홀로 역신장했다. 현대차, 11월 해외 판매 성장 견인..전년 比 10.7% 증가현대차가 해외시장 덕분에 웃었다. 11월 내수시장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 해외시장에서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현대차는 1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한국지엠 국내영업 본부장 정정윤 전무가 한국사업장 최고 마케팅 임원(CMO; Chief Marketing Officer)으로 선임됐다. 정정윤 최고 마케팅 책임자는 국내 쉐보레, 캐딜락, GMC브랜드를 총괄하게 됐다.제너럴 모터스(이하 GM)는 2일, 이달 1일부로 한국사업장 최고 마케팅 임원으로 전 국내영업 본부장 정정윤 전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GM 한국사업을 이끌고 있는 로베르토 렘펠(Roberto Rempel) 사장은 “GM은 국내 고객들의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GMC 브랜드 도입을 결정했고,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국내 5대 완성차가 무서운 속도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이들이 공개한 10월 판매실적을 보니 코로나19 재확산세, 원자재 가격 상승, 금인 인상과 인플레이션 확대 등 어려운 경영 환경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모두 전월에 이어 10월에도 고속 성장을 이어갔다. 현대차, 기아 보단 한국지엠, 쌍용차, 르노코리아 등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현대차, 성장세 속도..전년 비 12.2% 성장현대차는 지난달 성장세에 속도를 냈다. 10월 한달 동안 내수 6만 736대, 해외 28만 6,588대 등 전 세계 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이태원 참사와 관련, 자동차 업계 중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가 깊은 위로와 애도를 공식 표명했다.31일 아우디코리아는 페이스북 등 SNS에 검정색 바탕에 흰색 글짜로 ‘PRAY FOR ITAEWON’이라고 쓴 광고를 게재했다. 이 광고에서 아우디코리아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하며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도 SNS에 “이태원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폭스바겐코리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푸조·아우디·캐딜락 등 수입차 브랜드들이 전 차종 또는 일부 차종에 대해 연장 보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부는 아예 프로그램을 선보였고, 일부는 10월 한정 프로모션으로 제공한다. 이번 기회를 이용하면 추가적으로 보증 기간을 연장 받아 차량 운용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푸조·DS오토모빌(이하 DS)·시트로엥 브랜드가 '연장 보증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해당 프로그램 대상은 신차 고객뿐 아니라 기존에 푸조·DS·시트로엥 차량을 구매한 소비자, 중고차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국내 5대 완성차가 모처럼 내수·해외(수출) 판매에서 함박웃음을 지었다. 한국지엠은 3개월 연속 내수판매 성장세를 기록했고, 쌍용차는 토레스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 2020년 12월 8449대 이후 21개월만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코로나19 재확산,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등으로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유연한 반도체 배분과 차량 생산 일정 조정 등으로 공급 지연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에 나서는 분위기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9월 내수·해외 판매 모두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국내 완성차 업계가 10월 구매혜택을 공개했다. 추석이 있던 9월보단 다소 혜택이 줄어들었다. 이달에는 한국지엠 창립 20주년을 맞은 쉐보레의 혜택이 가장 많다. 트래버스 400만원 할인 등 각종 할인에 즉시출고까지 제공한다. 현대차는 10월 한달 동안 전 차종에 대해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9월보다 그랜저 등 주력차종의 할인 혜택이 줄어든 모습이다. 지난달에 최대 210만원 할인혜택이 제공되던 그랜저는 최대 160만원으로 축소됐다. 이달에도 할인혜택이 가장 많이 제공되는 차 모델은 넥쏘로 최대 310만원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 노사가 올해 교섭을 공식 마무리했다. 지난 22일 2022년 ‘임금 및 단체협약에 대한 교섭(이하 임단협)’ 합의안에 대한 조인식을 진행했다.24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지난 22일 한국지엠 부평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조인식에서 노사가 2022년 임단협 합의서에 서명했다. 이로써 한국지엠 노사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무분규로 교섭을 마무리했다.앞서 노사는 지난 6월 23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18 차례 교섭 끝에 지난 2일 잠정합의안을 도출해냈다. 이어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