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포르쉐 3세대 신형 파나메라가 국내 공식 출시됐다. 신형은 내연기관 모델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터보 E-하이브리드)로 출시된다. 특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전기로만 도심에서 최대 91km를 주행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내에는 파나메라 4E-하이브리드도 출시될 예정이다. 프리미엄 럭셔리 카에 가치를 두고 있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으로 점춰진다.2일 포르쉐코리아에 따르면, 파나메라는 지난해 국내에서 1천818대가 판매되며 수입 프리미엄 럭셔리카 시장을 선도했다. 이번에 출시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자동차 업계가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가치소비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책임감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차별화된 활동들을 이어가고 있다. 단기적 이익이나 편의만 고려하지 않고, 사회적 책임을 통한 함께 사는 사회를 구현하는데 회사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이는 기업의 ESG이자 가치소비다. 소비자에겐 가치소비의 기준이 된다.볼보자동차코리아(이하 볼보)는 도로 위 안전에 대한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어린이들을 비롯한 모든 사회 구성원이 더욱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컨슈마와이드-전휴성 기자] 2023년 승용차 신차 판매 동향을 보니, 가장 많은 신차 판매량을 기록한 브랜드는 국산차의 경우 기아, 수입차의 경우 BMW였다. 국산차에서는 이변은 없었다. 그러나 수입차에서는 BMW가 8년만에 수입차 판매 1위 자리를 되찾고, 3·4위를 놓고 각축전이 벌어졌다. 상용차에서는 중국 브랜드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5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국토교통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등에 따르면, 2023년 국산차 신차 등록은 145만 9천460대로 전년 대비 5.5% 증가했다. 수입차 신차 등록은 29만 2천915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친환경 대표 자동차인 전기차의 신차 판매량이 급감하고 있다. 충전 인프라 부족 및 이용 불편, 국가 보조금 축소 등으로 신차를 구매할 때 전기차를 선택하는 가치소비자들이 감소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테슬라, 폴스타 등 일부 수입차들이 꼬꾸라지고 있는 판매량을 증대하기 위해 가격인하 카드를 꺼내들었다. 반등은 쉽지 않아 보인다. 그러나 8월에도 전기차 선택을 통한 가치소비는 이어졌다. 19일 본지가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의뢰해 받은 8월 전기차(신차) 판매 동향을 보면, 가치소비자가 8월 구매한 전기차는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고유가 영향으로 국내 신차 시장이 뒷걸음쳤다. 8월 소비자가 구매한 신차 차급은 다시 경형, 소형, 준중형 등 덩치가 큰 차보다 작은 차급으로 선호도가 옮겨갔다. 사용연료별에서는 하이브리드 차가 강세를 보였다. 점유율에서 하이브리드차가 다시 경유차를 앞질렀다. 9일 오피넷에 따르면, 국제유가가 연일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주유소 휘발유·경유 판매 가격도 9주 연속 오름세 보이고 있다. 9월 첫째 주(3∼7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5.0원 상승한 1천750.0원을 기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포르쉐의 대표 차종인 카이엔에서 안전기준 부적합 결함이 확인됐다. 카이엔은 주문 후 2년을 넘게 기다려야 차량을 인도 받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카이엔은 올 상반기 누적 3천112대가 팔리며 포르쉐코리아의 상반기 전체 판매량의 50%를 차지할 정도로 포르쉐의 실적을 리드하는 차종이다. 포르쉐코리아는 올 상반기 6천226대로 포르쉐코리아 창립(2014년) 이후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그런데 카이엔에서 안전기준 부적합 결함이 확인됐다. 다행히 고객인도는 되지 않았다.31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올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포르쉐가 신형 카이엔의 최상위 모델 ‘카이엔 터보 E-하이브리드'를 공개했다. 이 모델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다. 국내 출시는 내년 상반기다. 가격은 176,324유로부터다. 한화로는 2억 5천244만4천834원(29일 환율 기준)이다. 그러나 국가 별로 제원 및 옵션이 상이하기 때문에 국내 판매 가격은 달라질 수 있다. 환경을 중시하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29일 포르쉐에 따르면, 이날 공개된 신형 ‘카이엔 터보 E-하이브리드'는 전기 주행 거리와 성능이 크게 향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브랜드 아이코닉 모델 911의 60주년을 기념해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에 '911 드림 파크'를 오픈했다. 이곳에 가면 그래픽 아티스트 크리스 라브루이(Chris Labrooy)의 작품 '드림 빅'을 직접 볼 수 있다. 또한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해 '드림 레이싱 존'도 마련됐다. 이곳에서는 고카트를 즐긴 후 포르쉐 드림 레이싱 라이선스를 발급받을 수 있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전기차를 신차로 구입하는 환경 중시 가치소비가 답보상태다. 7월 국내 신차 판매 동향을 보니 전월 및 전년 동월 대비 판매량이 감소했다. 일각에선 구매할 사람든 다 샀다는 말까지 나온다. 전기차 성장세가 크게 둔화되고 있다.19일 본지가 카이즈유데이터 연구소에 의뢰해 제공받은 7월 전기차 판매 동향 자료에 따르면, 5월부터 감소하기 시작한 전기차 신차 판매량이 매월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7월 전기차는 1만4천614대로 전월 대비 2.2%, 전년 동월 대비 6.4% 감소했다. 점유율은 10.1% 밖에 되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BMW가 7월 수입 신차 왕좌를 거머쥐었다. 아우디는 다시 3위를 되찾았다. 7월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BMW의 520이었다.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7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 대수는 2만1천138대로 전월(2만6천7567대) 대비 21.0%, 전년 동월(2만1천423대) 대비 1.3% 감소했다. 1~7월까지 누적대수는 15만1천827대로 전년 동기(15만2천432대) 대비 0.4% 줄어들었다. 수입 신차 인기가 시들해 지고 있는 것이다.7월 수입 신차 시장 왕자는 BMW가 차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올 상반기 포르쉐코리아가 2014년 법인 창립 이후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카이엔이 실적의 절반을 견인했다. 또한 순수 전기차인 타이칸과 911, 파나메라 등 모든 차종이 역대 실적에 기여했다. 포르쉐가 세분화된 취향과 소비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을 가지고 있는 가치소비자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되고 있다.14일 컨슈머와이드가 포르쉐코리아에 요청해 받은 상반기 실적 자료에 따르면, 포르쉐코리아는 올 상반기(1~6월까지) 6천226대를 판매하며 국내 수입차 6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32.6%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올 상반기 포르쉐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우리나라에서는 32%나 증가하며 국내 수입차 브랜드 판매 6위를 차지했다. 올 하반기도 이같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올 하반기에는 신형 카이엔이 국내 출격한다. 자신의 가치를 추구하는 가치소비도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13일 포르쉐 AG(Dr. Ing. h.c. F. Porsche AG)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한 포르쉐 차량은 총 16만7천354대로 전년 동기 대비 15%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애플 스마트폰 이용자는 애플 카플레이를 이용해 음성으로 포르쉐 차량에서 에어컨의 온도를 조절하거나, 오디오 설정, 라디오 채널 변경, 주변 조명 설정 등을 할 수 있게 된다. 음성으로 ‘시리 (Siri)’라고 부른 뒤 원하는 기능 제어를 하면 된다. 우리나라에는 하반기 출시 예정인 카이엔부터 적용된다. 아쉽게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이같은 기능을 이용할 수 없다. 따라서 애플 스마트폰 이용자에게는 자신만을 위한 소비 즉 가치소비에 새로운 선택 기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11일 포르쉐에 따르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올 상반기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최다 판매 차종은 SUV였다. 연령별로는 50대가 신차 시장의 큰손이었다. 최다 판매 브랜드는 국산차의 경우 기아, 수입차의 경우 BMW였다. 5일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올 상반기 신차등록 대수는 총 91만5천102대로 전년 동기 대비 11.8% 증가했다. 이중 승용차는 78만3천653대로 전년 동기 대비 11.1% 더 팔렸다. 연료별로 보면 상반기 동안 휘발유차가 가장 많이 팔렸다. 휘발유차는 47만7천403대로 전년 동기 대비 13.6%나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그동안 수입자동차 시장에서 독일3사를 막을자가 없었다.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독일3사가 수입자동차 시장을 좌지우지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최근 볼보, 포르쉐, 렉서스 등 비(非)독일차들이 판매부진에 빠진 아우디를 공략하며 독일3사 구도가 깨지고 있다. 볼보는 안전, 포르쉐는 브랜드 명성, 렉서스는 연비 등 차 소비자들이 각자의 가치소비를 선택했기 때문이다. 과연 올 연말 어느 브랜드가 3위를 차지할지 주목된다.6일 업계에 따르면, 비(非)독일차 3사(볼보, 포르쉐, 렉서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전기 신차 구매를 통한 가치소비가 증가추세다. 4월 신차 판매 동향을 보니 전기차를 구매하는 기차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현재는 휘발유차, 경유차, 하이브리드차에 이어 4번째 점유율을 보이고 있지만 멀지 않아 경유차를 제치고 휘발유차와 점유율을 놓고 경쟁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8일 본지가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 등에 의뢰해 받은 4월 전기 신차 등록 현황 자료를 보면, 4월 신차 등록 대수는 총 14만8천944대로 전년 동월 대비 2.1% 증가했다. 전기차는 10.4%로 휘발유차 52.3%, 경유차 1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포르쉐의 신형 카이엔이 올 하반기 국내 출시된다. 현재 출시 모델 및 가격 정보는 미정이다. 앞서 19일 신형 카이엔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카이엔은 3세대 부분 변경 모델이다. 이날 포르쉐에 따르면, 신형 카이엔은 고도로 디지털화된 디스플레이와 작동 방식, 새로운 섀시 기술과 혁신적인 첨단 기능을 갖춘 럭셔리 SUV로 더욱 강화됐다. 우선 신형 카이엔은 정교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조명 기술로 공격적인 인상으로 재탄생했다. 더 강한 모습의 아치형 윙과 결합된 새로운 프런트 엔드, 새로운 보닛과 기술적으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카이엔, 순수 전기차 타이칸, 911, 파나메라 등 포르쉐는 남자의 로망으로 불린다. 특히 카이엔은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중고차 가격이 신차 가격을 뛰어넘는 등 가격 역전 현상이 일어나기도 했다. 카이즈유데이터 연구소, 국토교통부, 한국 수입자동차협회 등에 따르면, 포르쉐 인기를 증명하듯 포르쉐코리아는 지난해 국내에서 전년(8천539대) 대비 5.6% 증가한 총 9천21대를 판매, 수입자동차 중 8위를 차지했다. 포르쉐 카이엔은 전년(3천492대) 대비 17.8% 증가한 4천114대로 차량 판매 순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2023 서울모빌리티쇼 개막 첫날부터 미래 모빌리티 청사진을 보려 많은 관객들이 몰려들었다. 특히 올해는 대부분의 참여 브랜드들이 새로운 친환경차 즉 전기차 등을 선보였다. 환경을 중시하는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가치소비 선택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오전 9시 일산 킨텍스 제 1전시관 주차장에는 개막 1시간 전인데도 불구하고 2023 서울 모빌리티쇼를 관람하려는 차들로 가득찼다. 개막식이 있은 후 전시장에 들어서자 이미 많은 관람객들이 각 브랜드 전시장을 방문해 전시차들을 직접 체험하고 있었다. 우선